• 최종편집 2024-04-25(목)

뉴스룸

  • [RE100] 현대자동차-현대건설, 태양광발전 PPA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재생에너지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목)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번 PPA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 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메가와트)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만9000톤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한 준중형 세단 2만3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2045년 RE100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캠페인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4월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그룹 내 3개 계열사와 함께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 현대차는 글로벌 RE100 권고 목표인 2050년을 5년 앞당긴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국내외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PPA 이행 수단 외에도 2025년까지 국내 사업장 부지 내 태양광 자가발전 인프라 구축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2030년까지 국내외 전체 사업장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다. 사업장별로 현대차 국내 사업장은 2025년 재생에너지 10%, 2030년 재생에너지 30% 사용 달성을 위해 국내 사업장 유휴 부지와 건물 지붕에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태양광 자가발전 150MW 이상, PPA는 300MW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은 2030년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한다. 사업장별 지정학적 요인과 재생에너지 환경 등을 고려해 자가발전과 PPA,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실제로 현대차 체코 공장(HMMC)과 인도네시아 공장(HMMI)은 각각 지난해와 올해 REC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완료했으며, 미국(HMMA/HMGMA)과 인도(HMI), 튀르키예(HAOS) 공장은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고품질 재생에너지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경영 실천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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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파리협정] UNEP The Emissions Gap Report 2023
    ○ 2°C와 1.5°C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2030년 예상 배출량이 28~42% 감소 필요 ○ 배출 격차를 줄이는 데 필수적인 끊임없는 완화와 저탄소 전환 ○ COP28 및 Global Stocktake는 다음 단계의 기후 서약에 대한 더 큰 야망을 구축할 기회 지구 기온과 온실가스 배출이 기록을 경신함에 따라 UN 환경 프로그램(UNEP)의 최신 배출 격차 보고서는 파리 협정에 따른 현재 약속이 전 세계 기온을 2.5~2.9°C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세기에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높아졌으며 이는 기후 조치 증가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3년 기후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된 배출 격차 보고서 2023: 기록 깨짐 –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세계는 (다시) 배출량을 줄이지 못했으며 , 감축을 위해서는 전 세계 저탄소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C 경로에서는 28%, 1.5°C 경로에서는 42%로 예측됩니다. “우리는 1.5도 제한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독이 된 뿌리인 화석 연료를 뽑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공정하고 공평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합니다.”라고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ònio Guterres)가 말했습니다 . 파리협정의 온도 목표 달성 가능성을 유지하려면 이번 10년 동안 배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완화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음 NDC(국가 결정 기여)에서 2035년에 대한 보다 야심찬 목표를 촉진하고 현재 전 세계 배출량의 약 80%를 포괄하는 순 제로 서약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UNEP의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전무이사는 “지구상에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나 경제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 지구 최고 기온, 극한 기후에 대한 원치 않는 기록을 세우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신 우리는 불충분한 야망과 불충분한 행동이라는 낡은 홈에서 바늘을 들어 올려 배출 감축, 친환경적이고 정의로운 전환, 기후 재정에 관한 다른 기록을 세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깨진 기록 올해 10월 초까지 산업화 이전보다 1.5°C 이상 높은 기온이 86일이나 기록됐다. 9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었으며,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8°C 높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2% 증가해 57.4기가톤의 이산화탄소 등가물(GtCO 2 e)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G20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에 1.2% 증가했습니다. 배출 추세는 불평등의 글로벌 패턴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걱정스러운 추세와 불충분한 완화 노력으로 인해 세계는 금세기 동안 합의된 기후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온도 상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정책에 따른 완화 노력이 오늘날의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지구 온난화는 금세기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3°C 더 낮은 수준으로 제한될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국가 결정 기여(NDC)에 따른 노력을 완전히 이행하면 세계는 온도 상승을 2.9°C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구현된 조건부 NDC는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5°C를 초과하지 않는 온도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것의 확률은 66%입니다. 2023년 보고서에는 지구 온난화 추정에 더 많은 모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온 예측은 2022년 배출 격차 보고서보다 약간 높습니다. 현재 무조건적인 NDC는 2°C에 대한 예측 수준보다 2030년에 14 GtCO 2 e 의 추가 배출 감소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1.5°C에는 22 GtCO 2 e의 감소가 필요합니다. 조건부 NDC의 구현은 이러한 추정치를 모두 3 GtCO 2 e만큼 줄입니다. 백분율로 보면, 세계는 파리 협정의 2°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 배출량을 28% 줄여야 하며, 확률은 66%이고 1.5°C 목표의 경우 42%입니다. 모든 조건부 NDC와 장기 순 제로 서약이 충족되면 기온 상승을 2°C로 제한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순 제로 서약은 현재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G20 국가 중 어느 국가도 순 제로 목표와 일치하는 속도로 배출량을 줄이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온난화를 1.5°C로 제한할 가능성은 14%에 불과합니다. 일부 진전이 있지만 충분하지 않음 2015년 파리협정이 체결된 이후 정책이 진행되면서 현재 정책에 따른 예상 배출량과 완전한 NDC 이행 간의 차이로 정의되는 이행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정책에 따르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파리협정 채택 시점에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예상 증가율은 3%이다. 9월 25일 현재, 9개 국가가 2022년 COP27 이후 신규 또는 업데이트된 NDC를 제출하여 업데이트된 NDC의 총 수가 149개가 되었습니다. 모든 신규 및 업데이트된 무조건 NDC가 완전히 이행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5.0GtCO2 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e, 초기 NDC와 비교하여 2030년까지 매년 2022년 배출량의 약 9%입니다. 그러나 2030년의 배출량 수준을 더 낮추지 않으면 금세기 동안 오버슛이 없거나 낮은 수준으로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최소 비용 경로를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 10년 동안 구현을 크게 늘리는 것이 1.5°C의 상당한 오버슈트를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탄소 개발 혁신 보고서는 모든 국가가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맞춰 경제 전반에 걸쳐 저탄소 개발 전환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생산 및 계획된 광산 및 유전의 수명 동안 추출된 석탄, 석유 및 가스는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탄소 예산의 3.5배 이상, 2°C에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전체 예산의 3.5배를 배출합니다. 배출에 대한 역량과 책임이 더 큰 국가, 특히 G20 중 고소득 및 배출 국가는 더욱 야심차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개발도상국에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는 이미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에너지 수요 패턴을 해결하고 청정 에너지 공급망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등 저배출 성장으로 개발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해당 국가의 우선순위입니다. 저탄소 개발 전환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경제적, 제도적 과제를 제기하지만 동시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한 국가에서의 전환은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을 제공하고, 수백만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고, 전략적 산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에너지 증가는 재생 에너지가 더 저렴해지고 녹색 일자리와 깨끗한 공기가 보장됨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를 통해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충족될 수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 금융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하며, 자본 비용을 낮추는 부채 조달, 장기 양허성 금융, 보증 및 촉매 금융을 포함한 자금조달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공공 및 민간 자본 소스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COP28과 글로벌 주식조사 COP28에서 마무리되는 첫 번째 글로벌 재고 조사(GST)는 국가가 2035년 목표와 함께 2025년에 제출해야 하는 다음 NDC에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다음 NDC의 글로벌 목표는 2035년 GHG 배출량을 2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C 및 1.5°C 경로. 이러한 경로와 일치하는 수준이 달성될 때까지 초과 배출을 보상합니다. 다음 NDC 준비는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가 야심 찬 개발 및 기후 정책과 재정 및 기술 요구가 명확하게 지정된 목표를 갖춘 국가 로드맵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COP28은 그러한 로드맵 개발을 위한 국제적 지원이 제공되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이산화탄소 제거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지연시키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에 대한 미래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 제거는 주로 조림, 재조림, 산림 관리를 통해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육상 기반 방법을 통한 직접 제거는 연간 2 GtCO 2 e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최소 비용 경로는 직접 공기 탄소 포집 및 저장과 같은 기존 및 새로운 이산화탄소 제거 모두에서 상당한 증가를 가정합니다. 더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 제거를 달성하는 것은 불확실하며 토지 경쟁, 소유권 및 권리 보호 및 기타 요인과 관련된 위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이산화탄소 제거 방법의 확대는 대규모 배치를 위한 기술적, 경제적, 정치적 요구 사항이 제때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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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ESG] 부직포 브랜드 비오셀™, 탄소저감 라이프스타일 제안
    더 나은 미래와 지구를 위해 탄소 저감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해짐에 따라 렌징 그룹(Lenzing Group)의 부직포 브랜드 ‘비오셀(VEOCEL™)’은 세 브랜드 ‘세뚜아’, ‘아임클린’, 그리고 ‘예지미인’과 손잡고 노들섬 노들갤러리2관에서 환경 관련 이벤트를 주최했다. ‘VEOCEL™과 함께하는 환경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한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마스크, 포토존 등 재미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행복한 미래를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비오셀™은 세뚜아와 함께 관람객에게 탄소 배출량이 낮은 음식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며, 제주도와 국내에서 생산된 저탄소 과일 및 야채를 가져가도록 권장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약속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비오셀™ 섬유가 함유된 세뚜아의 마스크팩을 증정했다. 또한 아임클린과 함께 퇴비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를 통해 퇴비화 방법과 토양 및 식물에 미치는 이점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관람객은 퇴비화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비오셀™ 섬유가 함유된 비데 물티슈인 ‘아임클린’을 받았다. 비오셀™은 예지미인과도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정보가 그려진 엽서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관람객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내용이 그려진 엽서를 나무에 걸며, 환경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리고 환경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피부에 닿는 커버 부분에 탄소중립 인증 비오셀™ 섬유가 사용된 ‘숲속이야기 더포레스트’ 라인의 생리대를 선물로 받았다. 행사는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에 대한 환경 전문가 줄리안 퀸타르트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특강에서 그는 자신도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관람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MZ세대들은 비오셀™의 환경에 대한 교육적 정보와 이벤트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더욱 지속 가능한 삶을 살 것을 약속했다. 비오셀™ 부직포 사업부 아시아 지역 시니어 영업 마케팅 이사 스티븐(Steven)은 “지속 가능한 삶을 살고, 지구를 아끼도록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 이러한 비오셀™의 이벤트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비오셀™ 소개 비오셀™(VEOCEL™)은 렌징(Lenzing) 그룹의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다. 비오셀™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에서 추출함으로써 부직포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자연에서 오는 편안함을 산업 표준 기준에 일치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오셀™은 흡수성, 액체 분포, 통기성, 생분해성, 다목적성 등 비오셀™ 섬유만의 유익한 특징을 통해 자연의 본질을 부직포 제품으로 전달한다.  비오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적합하게 개발돼 자연의 순환에 완전히 통합됨으로써 환경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오셀™ 라이오셀(VEOCEL™ Lyocell) 섬유가 있다. 이 섬유는 식물성 원료로 깨끗하고 안전하며 생분해성을 인증받았으며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비오셀™ 브랜드는 4가지 카테고리인 비오셀™ 뷰티, 비오셀™ 바디, 비오셀™ 인티밋 및 비오셀™ 서페이스로 분류되며 베이비케어, 뷰티 및 바디케어, 여성청결용품 및 표면세정용품에 사용된다. 비오셀™ 브랜드의 섬유는 인증되고 통제된 산림 및 조림에서 재생 가능한 목재 공급원을 사용하며, 환경 친화적이고 폐쇄적인 루프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모든 표준 비오셀™ 섬유는 산업, 가정, 토양, 담수 및 해양 조건에서 퇴비화 및 생분해성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게 원료로 분해돼 환경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다. 렌징 그룹 (Lenzing Group) 소개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 가능한 원목 자재로 만든 특수 섬유의 환경친화적 생산을 표방한다. 업계 혁신 리더로서 렌징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며 많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여성복부터 다용도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직물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생분해성, 퇴비성 그리고 변함없는 고품질로 렌징의 섬유는 위생용품 및 농업에의 적용에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루프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은 지구 온난화 속도를 줄이고 파리 기후 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 탄소제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분명한 비전이 있다.   2022년 현재 렌징 그룹 매출은 25억7000만유로 , 제품 용량은 114만5000톤이며 , 직원 8301명을 보유하고 있다.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 PROMODAL™은 Lenzing AG의 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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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친환경차] 현대자동차그룹, 영국 친환경차 시장 최대 실적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자동차 선진시장’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판매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재편 중인 영국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끌어낼 다양한 전기차(BEV), 하이브리드(HEV) 라인업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 후원,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노력을 지속한다.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앞세워 올해 영국 최대 실적 도전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는 18만1610대였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올해 10월 누적 7만5456대를 판매해 45개 이상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13위에서 네 계단 오른 9위로 2021년과 2022년을 보낸 데 이어 올해 한 계단 순위를 또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의 주력 모델은 SUV 투싼으로 올해 1~10월 2만9990대가 판매돼 영국 베스트셀링카 6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영국에서 9만6784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 중이다. 2020년 9위, 2021년 8위, 2022년 6위에 이어 꾸준히 판매 순위를 높이며 현지 최상위권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했다. 기아 SUV 스포티지는 기아의 영국 내 활약을 주도하는 모델로, 올해 1~10월 3만1575대가 판매돼 영국 자동차 판매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현지 론칭한 제네시스는 올해 1~10월 118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 시장인 영국을 적극 공략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영국 내 준수한 판매 성적은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영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결과로 분석된다. SMMT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160만5437대 중 전기차(B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3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36.0%(57만78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휘발유 차종 비중은 2022년 1~10월 43.4%에서 올해 동기 41.0%로, 같은 기간 경유 차종 비중은 5.5%에서 3.9%로 각각 축소됐다. 친환경차 세부적으로는 올해 10월 누적 영국 자동차 시장 내 비중이 전기차 16.3%, 하이브리드 12.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7.1%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환이라는 시장 변화에 동참하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려 왔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1~10월 영국 친환경차(BEV+HEV) 판매 대수는 8만4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해당 기간 전기차는 4.2% 증가한 2만8456대를, 하이브리드는 8.2% 늘어난 5만198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영국 친환경차 판매는 2020년 3만6750대, 2021년 6만1706대, 2022년 8만6294대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속 성장 중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친환경 신차종을 시의적절하게 영국 시장에 투입해 왔다. 현대차·제네시스는 2020년 아이오닉 EV(현재는 단종), 코나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를 현재 6종까지 확대했다.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2021년 투입한 데 이어 이듬해 아이오닉 6를 현지에 내놓았고, 2022년에는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EV, G80 EV)을 영국에 출시했다. 올해는 코나 EV를 1세대에서 2세대로 완전 변경해 영국 내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아이오닉, 코나 등 소형 차급 중심에서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소형에서 중형을 아우르는 HEV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아 역시 2020년 쏘울 EV, 니로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라인업을 2021년 EV6에 이어 올해 말 EV9을 투입해 4종으로 확대했다. 하이브리드 또한 2022년 스포티지 HEV 투입으로 씨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로 이어지는 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 유럽 내 입지 강화되는 영국 시장… 현대차그룹, 맞춤형 노력 지속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 더해 다양한 현지 맞춤형 활동을 앞세워 유럽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영국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영국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유럽 전체 자동차(승용 기준) 산업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0%로, 1위 독일(22.1%)을 뒤쫓으며 3위 프랑스(13.3%)를 앞서 나가고 있다. 2022년 연간 점유율과 비교할 때 올해 3분기 누적 점유율은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1.4%포인트, 0.2%포인트 빠진 반면, 영국은 0.7%포인트 비중이 상승해 유럽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가 강화됐다. 현대차는 올해 7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차량을 단순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움직이는 모터쇼’로 불릴 만큼 차량의 실제 성능을 선보이고 확인하는 장(場)으로 유명한 굿우드에서 현대차는 올해 발표한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 모델이자,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기술 역량을 집대성한 아이오닉 5 N을 처음 공개하며 영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과 2014년 체결한 파트너십도 현대차그룹의 영국 내 활동 사례로 익히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테이트 미술관 산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 분야의 글로벌 교류와 연구를 촉진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영국 골프 팬과의 소통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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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순환] HL홀딩스, 중고차 재상품화 ‘플릿온’ 화성 센터 오픈
    HL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HL홀딩스가 경기도 화성에 ‘플릿온(Fleet-ON)’ 센터를 14일 오픈했다. 자동차 플릿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3만㎡ 면적을 자랑하는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에는 약 1500대 자동차가 동시 수용가능하다. 렌터카, 카셰어링 자동차, 중고차 등 플릿(Fleet[2])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입출고 대기 등 서비스 정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HL홀딩스가 추구하는 원스톱(One stop), 토탈(Total)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으니, 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14일 오픈 행사에는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지주 부문 대표), 김준범 사장(사업 부문 대표)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롯데렌탈, 카카오모빌리티 등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중고차 재상품화다. 고객사 중고차의 재탄생을 의미하는 ‘인증 중고차’는 차량 점검-진단-복원-인증-판매로 이루어지는 원스톱 5단계 서비스다. 중고차 서비스를 위해 플릿온 센터는 자체 진단·인증 검사장 구축을 완료했다. 영상인식 AI 검사(Inspection) 장비는 내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차량 외관, 하부, 타이어, 판금 상태 등을 단 10초 만에 진단해 내는 최첨단 장비다. ‘고객 맞춤형 신차 상품화(PDI)’ 역시 원스톱이다. 자동차 기능, 내·외관 검수, 번호판 부착, 차량 등록, 용품 장착, 탁송까지 프로세스가 하나다. 신차 서비스 대상은 국산차, 수입차를 막론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용품 장착은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썬팅 필름 등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에 맞춘다. 신차와 중고차 서비스 외에 자동차 재렌탈 중개, 위탁판매 지원 서비스 또한 플릿온 센터의 비즈니스 범위에 속한다. HL홀딩스 김준범 사장은 “플릿온은 최신 인프라와 설비를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박차컴퍼니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어 플릿 고객사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이날 행사에서 포부를 밝혔다. 플릿온 센터 오픈을 위해 HL홀딩스는 많은 기업과 손을 잡았다. 렌터카 양도·양수 플랫폼 기업 박차컴퍼니, 정비·수리 전문 기업 퀀텀모빌리티, 차량 운송 전문 기업 동부캐리어 등 각계의 자동차 전문 기업과 함께 플릿온 센터는 일 최대 100대 이상의 차량 점검 결과를 빅데이터화하고, 분석해 자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1] PDI(Pre Delivery Inspection) : 고객 인도 전 신차 검사 [2] Fleet : 렌터카, 카셰어링 등 상업적 목적으로 대규모 차량을 보유, 운용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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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EV] 현대자동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
    현대자동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56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사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하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의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의 성장에 현대차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결단력 있는 투자로 현대차가 전기차 시대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며 “정부도 과감한 세제혜택, 킬러규제 혁파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 현대차 울산공장 ; 더 나은 삶과 이동 향한 꿈을 축적해온 도전의 메카 정주영 선대회장은 ‘자동차는 달리는 국기’라 표현할 정도로 자동차 산업이 국민 경제와 국가 공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더 나은 삶과 이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첫걸음을 울산에서 내디뎠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복원돼 이날 기공식에서 공개된 정주영 선대회장의 메시지는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본주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고자 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오랜 꿈을 대변했다. “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이다.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한다” - 정주영 선대회장 1968년 조립 공장으로 출발한 울산공장은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의 자동차를 선보이겠다는 원대한 꿈을 앞세워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 나갔다. 특히, 1975년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양산은 열악한 국내 환경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부단한 집념과 놀라운 추진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포니의 양산은 단순한 차량 개발을 넘어 기술 자립의 기폭제가 돼 이후 해외에 의존했던 자동차 설비와 부품의 국산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국내 자동차 생산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품질 경영’으로 대표되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 최우선주의는 현대차가 국내를 넘어 세계 자동차 산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원천이 됐다. 이를 통해 반세기가 넘은 오늘날 울산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으로서 현대차 완성차 생산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산실로 발돋움했다. ◇ 인간 중심의 전기차 전용공장 ; 전동화 시대에도 인본주의 정신 계승 현대차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본주의 정신 아래 수많은 임직원의 노력을 밑거름으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관련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류에게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현대차의 인간 중심의 가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임직원에게도 향해 있다. 이를 위해 신설되는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은 물론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 울산공장은 생산 라인의 기술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들고, 도전하면서 발전해왔다”며 “사람의 힘으로 원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온 울산공장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현대차는 사람을 위한 혁신 모빌리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공장…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의 시작이자 미래 울산 EV 전용공장은 54만8000㎡(약 16.6만평)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신설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예정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현대차가 미래를 바라보고 혁신을 만들어간 과거 종합 주행시험장 부지에 들어선다. 종합 주행시험장은 현대차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던 1980년대 전 세계 다양한 지형과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쏘나타, 엑센트, 아반떼 등 현대차의 글로벌 장수 모델들이 성능과 품질을 담금질한 역사적인 장소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연구가 일찍부터 시작된 곳이다. 1991년 현대차의 최초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인 ‘쏘나타(Y2) EV’가 개발됐으며 이듬해 첫 무인 자동차가 주행시험장 내 험로인 ‘벨지안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현대차의 수많은 차량을 탄생시킨 곳이자 미래차 연구에 씨앗을 뿌린 종합 주행시험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전기차로 결실을 보게 됐고, 오늘날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의 계기가 됐다. ◇ 사람 중심의 ‘EV 신공장’…근로자 최우선 제조 혁신 플랫폼, 자연 친화적 환경 구현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HMGICS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인간 친화적 설비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EV 전용공장에 부품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차종 다양화 및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품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조립 설비 자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시스템, AI 등 혁신 기술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장을 만들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전동화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EV 신공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또한 육중한 기계들이 도열한 삭막한 공장에서 탈피해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작업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서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공장 내부로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여 근로자들이 따듯한 햇살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휴게 및 사무 공간으로 활용될 그룹 라운지를 오픈형으로 구성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울산의 자연을 공장 안으로 들여온 센트럴파크는 휴식 공간이자 각 동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파사드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패널 등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공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오래된 미래… 울산공장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공식 현대차는 울산공장 근무자의 시점에서 살아온 일련의 삶과 그 안에 품은 꿈들이 현실화되는 ‘오래된 미래’를 콘셉트로 울산공장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공식을 마련했다. 정주영 선대회장의 음성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되는 기공식은 현대차의 인본주의 정신을 되짚어보고 사람 중심의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 인사말에 이어 현대차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과 울산공장장을 역임한 김억조 전 부회장이 참석한 패널 토크에서는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할 울산 EV 전용공장의 주요 특징과 비전이 소개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세리머니는 ‘또 하나의 꿈을 향한 문(Portal to another dream)’을 콘셉트로 울산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을 열어 또 하나의 꿈인 미래 EV 시대를 리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공장의 발전에 기여한 윤여철 전 부회장, 김억조 전 부회장, 윤갑한 전 사장 등 역대 울산공장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인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1~2세대 쏘나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도 자리를 빛냈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울산공장의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꿈의 시작 △꿈의 실현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헤리티지 전시를 운영한다. 첫 번째 테마 꿈의 시작에서는 울산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코티나’ 복원 차량을 비롯해 울산공장 설립, 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료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울산에서 시작된 정주영 선대회장의 꿈의 발걸음들을 조명한다. 울산에서 시작된 꿈이 도시와 함께 실현되고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 국가 산업 발전의 큰 변곡점을 그리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의 실현에서는 현대차 첫 독자 모델 생산을 위한 열망으로 시작된 ‘울산 종합자동차공장’ 건설, 국민차 ‘포니’의 탄생, 수출 전용부두 건설, 주행시험장 완공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공장이라는 꿈을 실현시킨 과정과 협업의 흔적을 전시하며 울산공장의 발전 과정을 시각화했다. 또한 현대차 전기차 프로토타입 ‘쏘나타(Y2) EV’ 차량을 함께 전시해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뿌린 노력의 씨앗들을 함께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는 현대차 울산공장이 그려온 꿈의 여정과 함께했던 직원들의 인간 중심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차곡차곡 모아둔 월급봉투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사원증,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빼곡히 써 내려간 손때 묻은 노트 등 울산공장을 만든 주역인 임직원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부터 울산공장 문화회관 헤리티지 홀(Heritage Hall)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공개될 계획이다. 울산공장은 반세기 전 자동차 생산력이 없던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기공식을 통해 사람의 힘으로 일궈낸 울산공장의 역사를 조망하고 이 원대한 꿈이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도 계속된다는 포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EV 전용공장을 통해 미래 자동차 생산의 패러다임을 리딩하고 제품의 품질/공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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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EV] 강원도 고성군청,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도입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모델이 강원도 고성군에 보급된다. 고성군청에 보급된 차량은 차량관리센터에서 사용되며 물품 운반, 도로정비, 각 사무소의 이동·출장 등 전반적인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된다. 관공서의 경우 화물차 교체 시 전기차를 구매해야 하는 정책(‘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으로 사용하던 더블캡 화물차의 전기차 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정책의 선도적 실행을 위해서라도 기관의 보급은 실행돼야겠지만, 단지 그뿐만 아니라 더블캡 전기차의 효율성이 보급의 큰 몫을 하고 있다. 기존 (경유)더블캡 화물차 대비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기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700kg 적재 용량, 6인 탑승이 가능해 도로정비, 불법 홍보물의 철거, 시설물 관리, 폐기물 수거 등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현장 업무에 매우 효율적으로 쓰인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친환경이란 점은 야간작업 시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민원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6인승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모델이다.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사가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을 사용해 전기화물차를 제작해 왔으며, 부품 수급의 용이성으로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적인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인천종합건설본부 등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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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2차전지] 썬볼트,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전동청소차 론칭 예정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가 2024년형 신형 전동 청소차 모델에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더 우수한 성능의 청소차를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기존의 납산형 배터리 모델과 비교해 배터리의 수명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전동청소차의 경우 빠른 충전 시간 대비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과 청소 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될 썬볼트 리튬이온배터리 전동청소차는 충전 시간 대비 청소 면적이 넓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장의 기존 모델들과 견줘봤을 때 작동 소음이 적은 편이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썬볼트는 신형 리튬이온배터리 모델로 전동청소차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더 나은 청소 장비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썬볼트의 2024년형 청소차 라인은 실내용 습식청소차와 실외 노면용 건식청소차, 소형/다목적 특수제작 청소차 등 다양한 모델로 제품군이 구성돼 있으며 상세 제원 및 제품 구입 절차는 썬볼트 산업물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는 2008년 법인을 설립해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국산화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용, 레저용, 특수목적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량을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뿐만 아니라 10여개국 수출까지 이뤄냈다. 현재도 골프장과 레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전동카트는 물론 전기버스, ATV, 특수목적 차량, 전동 산업 물류장비 등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자체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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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타이어] 넥센타이어, 독일 Auto Bild ‘그린 타이어’ 등급 획득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매거진 테스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를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알린다. 이번 테스트는 35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올 시즌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우토 빌트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한 이동성과 깨끗한 환경에 기여한 타이어를 그린 타이어(Green Tire) 등급으로 선정해,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2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날 형상을 가진 블록 엣지 디자인은 눈길에서의 제동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한편,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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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소재] 한화솔루션, EU 친환경 인증 ISCC PLUS 제품군 확대
    한화솔루션은 기초 소재 제품 8종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으로 손꼽히며, 130여개의 글로벌 정유·화학사가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ISCC 인증을 활용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저탄소 정책에 대응해 주력 제품의 친환경인증 확보에 속도를 내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이 부여된 한화솔루션 제품은 각종 산업의 불순물 제거 용도로 쓰이는 가성소다 제품군 △가성소다(NaOH) △염소(Cl2), 포장·접착제·케이블 등의 기초 소재인 PO 제품군 △LDPE △LLDPE △HDPE △전선용 컴파운드 △수첨석유수지, 매트리스 폼 등의 원료인 △TDI다. 지난해 인증 받은 △EVA와 △PVC에 대해서도 갱신이 이뤄짐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모두 10종의 ISCC PLUS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한화솔루션의 제품들은 옥수수,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매스와 폐유 등 바이오 폐기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도입한 저탄소 생산 공정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이차전지 양극재의 소재로 쓰이며 주목받는 가성소다는 생산에 필요한 전력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아시아 최초로 ISCC PLUS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Renewable)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ISCC PLUS 인증 획득은 이를 공급받아 생산되는 최종 제품의 친환경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해외 고객사들의 공급망 내 저탄소원료 수요를 충족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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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바이오] 애경케미칼, 유망 바이오 화학소재 개발 박차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석유 기반 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16일 대전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식물유 유래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나일론과 바이오 가소제 등의 원료가 되는 식물유 기반의 바이오 소재(C12 Di-acid)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3년 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애경케미칼은 바이오 소재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고 관련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맺은 공동연구 계약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공정을 개발하고, 생산된 소재를 고순도로 분리·정제하는 기술도 마련할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는 환경과 인체에 친화적이고, 기후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낮아 탄소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 세계 바이오 소재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200억달러로, 2027년까지 22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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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IR] 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이익 ‘분기 사상 최대’
    LS전선아시아가 올해 3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94억원 대비 약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분기 최고치인 6.6%다. 약 2~3% 수준인 국내 전선 업계 영업이익률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회사 측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1675억원으로 전년 1943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LS전선아시아는 매출은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 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 등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올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베트남 1위의 전선업체다. 최근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자회사인 PTSC와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에서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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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두산에너빌리티,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사회를 열고,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자회사 사명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Geo)’와 ‘솔루션(Solution)’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적인 무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 투자하고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사업권을 선점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판매 및 배당 수익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도 추진한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 온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기획 담당 김봉준 상무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기자재, 건설 등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만들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ESG와 연계한 국내외 투자자 모집에도 적극 나서고, 두산퓨얼셀 등 두산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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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패션] 스트라타시스, 적층제조 친환경 패션 연구 결과 발표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나스닥: SSYS)는 적층 제조가 패션 산업에 미치는 환경적 이점을 입증하는 적층 제조 녹색 무역 협회(AMGTA)의 의뢰를 받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패턴 그룹의 계열사로 이탈리아 최초의 럭셔리 패션 디자인 및 생산 허브인 DYLOAN Bond Factory(딜로언 본드 팩토리), AMGTA 및 스트라타시스는 1년간의 협업을 통해 8000켤레의 럭셔리 디자이너 신발을 위한 1만6000개의 로고 아플리케를 혁신적인 3DFashion 기술이 적용된 Stratasys J850 TechStyle 3D 프린터로 제작해 기존의 공정 방식과 연구, 분석한 ‘비교 분석: 디자인 럭셔리 상품 제작에서 3D 재료 분사 방식과 기존 방식 비교(Comparative Analysis: 3D Material Jetting vs Traditional Methods for Designer Luxury Goods)’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 분석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층 제조 프린트 투 텍스타일 생산 공정은 고객의 기존 공정과 비교했을 때 CO2e 배출량을 24.8% 줄인다.○ 고객의 생산 규모(8000켤레의 신발에 1만6000개의 로고)를 고려할 때 적층 제조는 거의 1톤의 CO2e를 절감할 수 있다.○ 적층 제조의 프린트 투 텍스타일은 공급망 전체에서 재고 자재의 49.9%를 절약해 운송 필요성을 줄이고 간소화한다.○ Stratasys J850 TechStyle을 사용한 프린트 투 텍스타일은 측정된 전체 공급망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 공정으로, 잠재적으로 3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적층 제조는 전기 에너지 소비를 64% 이상 절감한다.○ 적층 제조로의 전환은 단일 적층 워크플로를 통해 공급망 의존성을 4개의 기술에서 1개로 줄인다(3개 공정에서 운송 및 물류가 생략).○ 생산 및 물류 단계를 12개에서 2개로 최적화한다. 이 연구는 리브스 인사이트(Reeves Insight)가 수행했으며, ACAM 아헨 적층 제조 센터의 교차 검증을 거쳤다. 패턴 그룹의 R&D 디렉터인 로레토 디 리엔조(Loreto Di Rienzo)는 “지속 가능한 생산은 럭셔리 패션 업계 디자이너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패턴 그룹 회사인 딜로안 본드 팩토리에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J850 TechStyle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우리는 폐기물을 줄이고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며 전체 공급망의 환경 영향을 최적화함으로써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 리엔조는 AMGTA 라이프사이클 연구와 관련해 “스트라타시스와 딜로안 본드 팩토리가 협업한 ‘비교 분석: 디자인 럭셔리 상품 제작에서 3D 재료 분사 방식과 기존 방식 비교’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적층 기술이 최종 결과물의 품질 저하 없이 디자인의 자유를 확장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진정으로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셰리 먼로(Sherri Monroe) AMGTA 전무이사는 “적층 제조 도입의 환경적 이점을 밝히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논문 중 세 번째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광범위한 비즈니스 사례를 위한 제조 주기의 일부로서 적층 제조 기술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더 잘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연구와 출판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딜로언 본드 팩토리 패션 라이프사이클 분석(LCA)은 프린트-투-텍스타일을 평가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첫 번째 폴리머 프로젝트다. 이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산업 중 하나에 영향을 미치는 적층 가공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3D 프린팅을 위해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혁신을 지원하는 접근 방식인 ‘Mindful Manufacturing’에 대한 스트라타시스의 노력을 보여준다. 환경 문제는 가장 중요하며 비즈니스 성과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고객과 함께 제조 방식을 재고하고, 프로세스, 제품 및 부품을 재설계하며 사람과 지구를 위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CEO인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박사는 “스트라타시스의 ‘Mindful Manufacturing’ 접근 방식은 고객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방식과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당사와 사용자 모두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고객이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디자인 생산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객, 파트너 및 3D 프린팅을 통한 더 나은 내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지속 가능한 생산을 향한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여정에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와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둔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NASDAQ: SSYS))는 항공 우주, 자동차, 소비재, 디자인,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다. 30년 이상의 고객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초점은 설계 프로토타입에서 제조 도구 및 최종 생산 부품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목적 있는 혁신을 촉진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정확하고 반복 가능하며 안정적인 FDM, 폴리젯(PolyJet), SAF, P3 및 SL 등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기술과 까다로운 설계 및 제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3D 프린팅 재료, 그리고 복셀 수준의 제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 및 지원한다. 적층 제조의 실제 잠재력을 실현하는 스트라타시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가치 사슬을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주도하는 획기적인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 연구 결과 보고서 다운로드 ○ 스트라타시스 ESG & Sustainability Report
    • 탄소
    • 산업
    2023-11-20
  • [산단] 한화솔루션, 경기RE100 산단 1호 H-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한화솔루션이 화성도시공사와 민관합동으로 조성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경기RE100’ 산단 1호로 추진된다.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40% 감축하겠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목표다. 한화솔루션은 15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RE100 산업단지 1호인 H-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H-테크노밸리는 올해 6월 사업승인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조성되는 약 73만6000㎡ 규모의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한화솔루션은 H-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산단 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분양 예정인 H-테크노밸리에서는 산단 내 에너지 수요의 100% 이상인 연간 약 40MW의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발전설비로 생산해 산단의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특히 경기도와 화성시의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을 바탕으로 입주업체의 공장 지붕 및 산단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방식 등 입주업체와 사업시행자,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신동진 인사이트 부문장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산업단지에 본격 도입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규 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탄소
    • 산업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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