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신재생e
Home >  신재생e  >  수소

  • [수소] 롯데정밀화학, 아시아 국가 암모니아 수출 시작
    롯데정밀화학이 4월 17일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베트남 향 8500톤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대상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동, 미주 등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올해 입찰을 시작하는 국내 발전소들의 암모니아 혼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운송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 수요 확대 시기에 맞춰 울산에 대규모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암모니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 캐리어(운반체), 선박연료, 발전소 혼소 시장용 암모니아 수요를 확보해 2030년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에서만 1조4000억원의 이상의 매출 달성한다는 목표다.
    • 신재생e
    • 수소
    2024-04-18
  • [수소] 인천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
    인천광역시가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세운산업(주)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액화수소 압력 10기압 이하(기체수소 200기압 이상) ** 액화수소 1회 운송량 3톤 이상(기체수소 300kg) 또한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환경부는 기체수소충전소와 병행하여 2024년까지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창원에 위치한 두산 액화수소플랜트(1,700톤/년)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3만톤/년)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5,200톤/년)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약 3.69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재생e
    • 수소
    2024-04-18
  • [발전] 삼성물산,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수주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해,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프로젝트의 큰 특징으로는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단일벽이 아닌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첨단 감지·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환경물질 감시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신재생e
    • 수소
    2024-04-08
  • [수소]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 착수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이 본격화 된다. 금년도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각각 선정된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0억 원(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을,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고질화*)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을 다시 수소로 전환(개질화**)하는 것이다. * 바이오가스 내 이산화탄소 40% 제거 후 메탄순도 95% 이상 향상 ** 메탄을 수소로 전환 (메탄 CH4 + 수증기 2H2O → 수소 4H2 + CO2)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선정된 영천시는 영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경북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713)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일일 500kg(수소승용차 약 100대/일 충전 가능)의 수소로 생산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에코바이오홀딩스도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영천시와 같은 규모의 수소로 생산한다. 이들 사업은 올해 시설 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보령시와 현대차를 선정*하여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생산 시설은 내년부터 일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공) 보령시(’23~’24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7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893-1 (민간) 현대차(’23~’24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691-4 * 자료 : 환경부
    • 신재생e
    • 수소
    2024-04-08
  • [수소] 대한민국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대한민국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 2019년 1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 수소경제 밸류체인 > 1. 배 경 ▷ 수소 경제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원 다각화,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소 등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다. ▷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하다. ▷ 수소의 생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파생 연관산업 효과가 크고 중소·중견기업의 투자와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이다. 2. 수소경제 활성화 주요 내용 ▷ 수송, 에너지(전기·열) 등 수소활용 확대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료로 한다. ▷ 그레이(Gray)수소에서 그린(Green)수소로 수소생산 패러다임 전환 한다. ▷ 안정적이고 경제성있는 수소 저장·운송 체계 확립 한다. ▷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확립 한다. 3. 분야별 추진 계획 ① 수소 모빌리티 :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단위 : 만대, 개) 2020년 2040년 수소 승용차 8.1 620 수소 버스 - 4 수소 택시 - 8 수소 트럭 - 3 수소 충전소 310 1,200 ▷ 수소 자동차 ㅇ 수소승용차 : (’18) 1.8천대 → (’22) 8.1만대(내수 6.5만대) → (’40) 620만대(내수 290만대) - 2025년까지 年 10만대의 상업적 양산체계를 구축하여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춘다. - 2022년까지 핵심부품(막전극접합체, 기체확산층 등) 국산화율 100% 달성되도록 추진 한다. ㅇ 수소버스 : (’19) 35대 → (’22) 2,000대 → (’40) 4만대 - 2019년 7개 주요도시에 35대 보급사업을 시작하고, 경찰버스 등 공공부문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한다. ㅇ 수소택시 : (’19) 시범사업 → (’21) 주요 대도시 보급 → (’40) 8만대 - 2019년 서울에서 10대의 수소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30년 까지 내구성(현재 20만km 내외)을 50만km 이상으로 향상 한다. ▷ 수소충전소 ㅇ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18) 14→ (’22) 310 → (’40) 1,200) - 수소충전소 경제성 확보시까지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운영보조금 신설도 검토하여 충전소의 자립화 지원 한다. - 민간주도 충전소 확대를 위해 SPC 참여 확대 및 기존 LPG·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충전소로 전환 한다. - 입지제한·이격거리 규제 완화, 운전자 셀프충전 방안 마련 등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여 도심지, 공공청사(정부세종청사 등) 등 주요 도심 거점에 충전소 구축 추진 한다. ② 에너지 분야 : 연료전지, 발전용 15GW, 가정·건물용 2.1GW 보급 (단위:GW) 2022년 2040년 발전용 연료전지 1.5 15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 50 2,100 ▷ 발전용 연료전지 : (’18) 307.6MW → (’22) 1.5GW(내수 1GW) → (’40) 15GW(내수 8GW) - 2022년 까지 국내 1GW 보급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하고 2025년까지 중소형 LNG 발전과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단가를 하락하여 중장기적으로 설치비 65%, 발전단가 50% 수준 낮춘다. ▷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 (’18) 5MW → (’22) 50MW → (’40) 2.1GW - 설치장소, 사용유형별 특징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공공기관, 민간 신축 건물에 연료전지 의무화를 검토 한다. - 대규모 발전이 용이한 수소가스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2030년 이후 상용화 한다. ③ 수소 생산 : 그린수소 확대로 공급량 526만톤/年, 가격 3,000원/kg 달성 ▷ 부생수소, 추출수소를 초기 수소경제 이행의 핵심 공급원으로 활용 ㅇ 부생수소 : 추가로 공급 가능한 약 5만톤의 부생수소(수소차 25만대 분량)를 수소경제 사회 준비물량으로 활용 한다. ㅇ 추출수소 : 천연가스 공급망에 대규모·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수요처 인근에 중·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 확대 한다. 이를 위해 수소추출기 국산화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바이오매스 활용 등 추출수소 생산방식 다양화 한다. ▷ 수전해, 해외생산 수소 활용 등을 통해 그린수소 산유국으로 도약 ㅇ 수전해 : 2022년까지 MW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기술을 확보 하고,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과 연계하여 수소 대량생산 추진 한다. ㅇ 해외생산 : 해외생산 거점 구축 및 수소 생산·수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 수급과 가격 안정, 온실가스 감축, 연관산업(운송선박 등) 육성 한다. ▷ 그린수소 생산량 확대와 가격 하락 ㅇ 수전해, 해외생산·수입 등 그린수소 확대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량을 2018년 13만톤에서 2040년 526만톤으로 확대하고, 대량 안정적 공급 으로 수소 가격을 3,000원/kg 이하로 하락 유도 한다. ④ 저장·운송 :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수소유통체계 확립 ▷ 고압기체, 액체, 액상, 고체 등 저장방식 다양화·효율화한다. ㅇ 고압기체 저장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고, 안전성·경제성이 우수한 수소 액화·액상 저장기술을 개발 한다. * 충전압력 35MPa → 45MPa 이상, 내부용적 150L → 450L 이상으로 상향 ▷ 수소 수요 증가에 맞춰 튜브트레일러 및 파이프라인 활용 확대 ㅇ 고압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경량화를 통해 운송비를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수소 주배관 건설 한다. 단기적으로 민간주도로 수소 수요가 많은 곳에 파이프라인 건설하고 장기으로 전국으로 확대 한다. ⑤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 수소경제 안전성 확보 ㅇ ‘도시가스’ 수준 이상으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전주기에 걸쳐 확실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다. ㅇ 수소 안전관리 전담 법령 제정, 충전소 부품, 시스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제·개정, 안전성 평가 센터를 운영 한다. ㅇ 수소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수소 안전 가이드북 보급, 수소안전 체험관 구축 등 프로그램 확대 한다. ▷ 기술경쟁력 제고 및 핵심 인력 양성 ㅇ 관련부처 공동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상세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및 핵심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한다. ㅇ 2030년부터 15건 이상의 국제표준 제안 및 국제표준화 활동 적극 참여 한다. ⑥ 수소경제 지원 법적 기반 완비 ㅇ ’19년 중에 (가칭)수소경제법을 제정하여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전문기업 지원, 규제개선 등 수소경제 활성화 법적 기반 마련 한다. ⑦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해 생태계 강화 ㅇ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및 핵심인력 지원, 설비투자 및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수소 전주기 소재·부품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한다. ⑧ 범부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ㅇ 법 제정과 연계하여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구성·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전담 지원 및 진흥기관도 검토 한다. 수소 경제 선도 국가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2040년에는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신재생e
    • 수소
    2024-04-01
  • [수소] 국내 최초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1.31.(수)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되었다. 동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하여 구축되었으며,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연구기관,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게 된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는 수소의 대량 운송과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등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사용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감안,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기체수소를 극저온상태(-253℃)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 이번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동 플랜트와 연계하여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자체, 기업, 정부 출연기관 간 액화충전소 구축 및 수소버스 보급·활용, 액화수소 공급·구매 관련 업무협약 등도 체결되었다. 이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에서 9번째로 액화수소 생산국가가 되었다. 정부는 액화수소 핵심기술 국산화, 법령정비 및 규제개선, 수요처 다양화 등을 통해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가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ㅇ 사업내용 :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5톤/일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 ㅇ 위 치 :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558-1(두산중공업 부지 내, 19,750.2㎡) ㅇ 주관기관 : 하이창원(주) ※ 창원산업진흥원·두산에너빌리티 합자 SPC ㅇ 사업기간 : 2020.03. ~ 2052.12. (구축 및 운영 기간 포함) ㅇ 총사업비 : 950억원 (지방비100억원, 민간680억원 등) ㅇ 참여기관 - (정부·지자체) 산업부(수소경제정책관),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 (민간) 두산E, 효성중공업, 범한메카텍, 크리오스, DL, 코하이젠 등 - (공공·연구기관) KERI, KIMS, KTC, KOMERI, 가스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ㅇ 액화수소 관련 업무협약 (1) 액화충전소 구축, 수소버스 활용협약(지자체 ↔ 충전소 ↔ 통근버스 활용기업 ↔ 운수사) (2) 액화수소 구매협약(하이창원↔액화수소 사용기업·연구기관) (3) 액화수소 구매협약(창원시↔효성중공업↔하이창원) *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 신재생e
    • 수소
    2024-02-01
  • [수소차] 현대자동차,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현대자동차가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1]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 이스리(ISRI): 트럭, 버스 등 대형 상용차에 특화된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제작 및 공급하는 독일 브랜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에 비해 정비 점검 주기가 긴 것이 장점이며, 전축 에어 서스펜션은 도로 상태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압력을 조절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해준다. 또한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차량 외부에서 각종 램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키 램프 체크 버튼’ △캡 내부 후방에 옷걸이 등을 수납 가능한 ‘가로형 봉 타입 행거’ △LED 번호판 램프 등 신규 사양을 탑재하고, 차선이탈경보(LDW) 기능의 성능을 개선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랙터 모델에는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부품의 작동 전원 및 다양한 램프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트레일러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방청 성능과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8X4 22톤, 10X4 25톤 카고 모델의 적재함에는 방청 성능이 우수한 경량 신소재로 제작된 복합재 게이트(측면/후면)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부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게이트 개폐 시 편의성도 높였다. 카고와 트랙터 모델에는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기본화하고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램프의 교환 주기를 증대시켰다. 또한 6X2 트랙터에는 내구성과 정비성이 향상된 스플라인드 타입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브레이크 로터의 교환 주기를 늘렸다.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의 계약을 23일(화) 개시하고 2월 중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엑시언트 프로 트럭커 - 트럭커 화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월 23일(화)부터 2월 29일(목)까지이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응모할 수 있다. 엑시언트 프로의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계약 고객의 가족이나 친구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트럭커로서의 프로 정신을 담은 사연 혹은 프로 트럭커인 가족이나 친구를 응원하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당첨된 계약 고객에게 엑시언트 차량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 경험 및 명함, 헤어 & 메이크업,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 2024 엑시언트 프로는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 탑재로 경쟁력을 높였다. 이에 현대차는 앞으로도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프로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탄소
    • 수송
    2024-01-29
  • [수소] 현대차,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확산 다자간 협력 추진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12월 8일(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1],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COP(Conference Of the Parties) :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회의로, 기후변화협약 가입 국가 199개국이 참여한다. 올해 28회차를 맞이하는 COP28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12일(화)까지 진행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박철연 상무, 환경부 한화진 장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경남 사무차장보, SK E&S 수소사업개발그룹장 소유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지원하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이를 토대로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해당 사례들이 국제 사회에 공유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에서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프로젝트인 ‘Waste-to-Hydrogen’을 소개하고, 해당 사업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하는데 앞장선다. ‘Waste-to-Hydrogen’은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가축 분뇨 등과 같은 폐기물에서 추출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 후 수소에너지로 자원화하는 현대차의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모델이다. 수소 생산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도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해 지역 단위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수소 생산, 운반, 저장 과정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수소 자원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본격 전개해 글로벌 수소 사회 구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생태계 구축 사례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수송용 수소 생산 및 활용 사례 △SK E&S는 액화수소 생산 및 활용 사례를 국제기구 보고서 발간을 위해 제공하고 해당 사업모델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은 국내에서 이미 사업화된 친환경 수소 생산 방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Waste-to-Hydrogen 사업을 해외 시장에도 전개함으로써 글로벌 수소사회 내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6월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수소사업 툴박스(Toolbox)’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등 탄소중립 및 수소 생태계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 성장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자문 제공, 경험 공유, 녹색성장 경제모델 제시를 주 업무로 한다.
    • 신재생e
    • 수소
    2023-12-18
  • [수소] H2SITE, 수소 생산 '선상 암모니아 분해 시스템' 검증
    스페인 수소에너지 운송 솔루션 기업 에이치투사이트(H2SITE)가 PEM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선상 전기 발전을 위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암모니아 분해기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는 비스케이만 연안을 항해하는 BERTHA B 보급선의 선상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에이치투사이트(H2SITE)는 PEM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선상 전기 발전을 위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암모니아 분해기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는 비스케이만 연안을 항해하는 BERTHA B 보급선의 선상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에이치투사이트는 2020년에 설립되어 반응기 및 분리막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소유하고 있어 다양한 공급원료의 수소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여기에는 암모니아, 메탄올 또는 합성가스뿐만 아니라 소금 동굴 또는 지질학적 수소에 적용하기 위해 저농도의 기체 혼합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것이 포함된다. 해상 운송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탄화수소에서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옵션으로 전환함으로써 배출량 저감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제시한다. 암모니아 분해는 선상 응용 분야를 위한 잠재적인 수소 운반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엔진에 직접 사용하거나 수소로 분해하여 연료전지에 사용할 수 있다. 수소를 사용하기 전에 특별히 미량의 암모니아가 존재하는 경우 정제가 필요하다. 에이치투사이트의 멤브레인 반응기는 모든 암모니아가 변환되도록 하는 동시에 단일 공정 단계에서 연료전지에 고순도 수소를 전달한다. ‘에이치투오션(H2OCE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항해 중에 에이치투사이트의 분해기는 선박의 보조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전원을 공급했다. 이러한 성과는 주마이아 오프쇼어(Zumaia Offshore), 에르하르트 오프쇼어(Erhardt Offshore), Ajusa(아주사) 및 테크날리아(TECNALIA)와 같은 해양 탈탄소화 부문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과의 협력과 에나가스(Enagas) 및 에이비에스(ABS)의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 에이치투사이트의 기술 이사인 조세 메드라노(Jose Medrano)는 “우리의 혁신적인 멤브레인 반응기 기술은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할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이는 선박 선상과 같이 공간이 제한된 응용 분야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암모니아 소비를 최소화하는 데 설계 노력을 집중했으며, 이는 더 높은 전력 생산 장치에 맞게 확장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상 운송의 탈탄소화에서 에이치투사이트의 디딤돌이다.
    • 신재생e
    • 수소
    2023-12-18
  • [ESG] 바카디, 주류 업계 최초 수소에너지원 유리병 생산
    주류업계 최로로 바카디(Bacardi)가 이달 수소 연료를 사용해 유리 증류주 병을 상업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바카디는 프리미엄 유리 제조업체인 흐라스니크1860(Hrastnik1860)과 협력하여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리 용광로에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유리병 생산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줄였다. 시범 운영을 위해 상징적인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워 리큐어 병이었던 이 병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병과 모양이 동일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바와 매장에 도착한다. 브랜드의 70cl 유리병 15만개를 생산한 시험 기간 동안 수소는 유리 용광로 연료의 6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GHG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했다. 바카디의 안전, 품질 및 지속 가능성 담당 부사장인 로돌포 네르비(Rodolfo Nervi)는 “이 저탄소 유리 생산을 시범 운영하는 것은 바카디가 환경 모범 사례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라며 “우리는 시범운영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수소 연료 유리 생산으로 가는 길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따를 수 있는 청사진을 만드는 일에 조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산업으로서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흐라스니크1860의 CEO인 피터 카스(Peter Čas)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는 “품질에 대한 타협 없이 상업적 규모로 탄소 저배출 프리미엄 유리병을 성공적으로 생산함으로써 모든 노고가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카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 배출량을 줄이는 새로운 혁신을 개발하는 데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 혁명적인 기술은 두 가지가 함께 갈 수 있음을 증명하며 우리는 이제 그 기술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환경적으로 가장 책임감을 갖고 있는 글로벌 주류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달성하기 위해 바카디는 새로운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척자적인 신기술을 사용하여 넷제로(Net Zero)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에 조력할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바카디는 최대의 비상장 국제 주류 회사로, 증류주와 와인을 생산, 판매 및 유통한다. 161년 전보다 더 이전에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설립된 가족 소유 기업인 바카디는 현재 약 9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며 1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바카디의 포트폴리오는 바카디®(BACARDÍ®) 럼, 파트론®(PATRÓN®) 데킬라, 그레이 구스®(GREY GOOSE®) 보드카, 듀어스®(DEWAR’S®)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진, 마티니®(MARTINI®) 베르무트 및 스파클링 와인, 카자도레스®(CAZADORES®) 100% 블루 아가베 데킬라, 그리고 뒤세®(D’USSÉ®) 코냑, 엔젤스 엔비®(ANGEL’S ENVY®) 아메리칸 스트레이트 위스키,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워 리큐어를 포함한 기타 선도적이고 새로운 브랜드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라벨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더 그룹(Vaider Group)의 일원인 흐라스니크1860은 유리 분야에서 16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유리 제품 개발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이다. 이 회사는 주로 증류주 산업을 위해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병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R&D 및 컨설팅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제조, 장식 및 배송까지 풀 서비스 솔루션 파트너이다. 흐라스니크1860의 제품은 완벽한 크리스탈 광택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탄소
    • 산업
    2023-12-18
  • [수소] H2SITE-골드하이드로젠, 요크반도 천연수소 플랜트 추진
    프랑스, 미국, 호주에서 천연 수소 매장지가 탐사되고 있는 가운데, H2SITE는 요크 반도에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골드 하이드로젠(Gold Hydrogen)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플랜트는 H2SITE의 고급 막 분리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 가능한 수소의 95% 이상을 회수하는 동시에 헬륨과 같은 귀중한 부산물을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2SITE의 최고경영자인 안드레스 갈나레스(Andres Galnares)는 “골드 하이드로젠과의 협력은 천연 수소 시장 성장을 위한 양사의 공동 노력을 강조한다. H2SITE는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막 분리 기술을 통해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요크 반도에서의 프로젝트는 천연 수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며, 전례 없는 수준의 수소 농도를 보여준 최초의 원천 중 하나이다. 이번 협력은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천연 수소의 사용을 향해 나아간 또 다른 한 걸음이다. 백색, 천연 또는 지질학적 수소는 지구 지각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거나 존재하며 탄소 발자국이 없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현재의 수소 비용을 크게 낮춰 탈탄소화 잠재력이 크지만 기술개발이 여전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H2SITE는 2020년에 설립되었고 반응기와 분리기에 대한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급 원료를 수소로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암모니아, 메탄올 또는 합성 가스뿐만 아니라 소금 동굴이나 천연 수소에 적용하기 위해 저농도 기체 혼합물에서 분리된 수소도 포함된다.
    • 신재생e
    • 수소
    2023-12-18
  • [수소] 아이노머 이노베이션스,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4 투자 유치 완료
    차세대 수소 응용제품을 위한 획기적인 폴리머 소재와 멤브레인의 기술 개발 및 제조 업체인 아이노머 이노베이션스(Ionomr Innovations Inc.)가 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4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쉘 벤처스(Shell Ventures), 쉐브론 테크놀로지 벤처스(Chevron Technology Ventures), 핀인더스(Finindus)의 지원을 받는 기존의 주요 투자자인 NGIF 클린테크 벤처스(NGIF Cleantech Ventures), 팔라사이트 벤처스(Pallasite Ventures)가 참여했으며 엔비 베카트(N.V. Bekaert),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 삼성 벤처스(Samsung Ventures), SAIC 캐피탈(SAIC Capital)이 새 투자자로 합류했다. 빌 하벌린(Bill Haberlin) 아이노머 이노베이션스 최고경영자(CEO)는 “수소 생태계의 모든 스펙트럼을 대표하는 업계 주자들의 재정적 투자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 리더들이 참여한 것은 아이노머가 고객과 고객 시스템을 사용하는 업체에 검증된 경쟁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는 아이노머의 ‘에미온(Aemion®)*’이 수소경제의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이며 ‘페미온(Pemion®)*’이 차세대 중대형 운송수단용 연료전지의 성공에 필수적인 고온 작동을 가능하게 하고 이른바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들을 제거해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 에미온(Aemion®) : 아이노머의 이온교환 멤브레인(막) 및 소재(폴리머) 브랜드 ※ 페미온(Pemion®) : 아이노머의 양자교환 멤브레인(막) 및 소재(폴리머) 브랜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연료전지, 효율적인 탄소 활용은 제철, 화학공정, 에너지 장기 저장, 장거리 운송, 항공, 해운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중공업 분야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노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전기분해 기반 수소가스 및 화학물질의 생산부터 연료전지에서의 효율적 수소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를 가속화하는 데 기본이 되는 이온교환막과 에미온·페미온 폴리머 소재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노머의 우수한 소재들을 활용하면 수소 생산, CO2 전기 분해, 고온 연료전지 솔루션에 값비싼 금속(촉매)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가격경쟁력 높은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아이노머 이노베이션스(Ionomr Innovations)는 청정 에너지를 위해 새로 개발된 이온교환막과 폴리머로 전기 화학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노머의 페미온(Pemion®) 및 에미온(Aemion®) 기술은 연료전지, 수소 생산, 탄소 포집·활용·변환의 비용과 성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아이노머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로체스터에 51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재생e
    • 수소
    2023-12-18
  • [수소] 젠타리, 전 세계 겨냥한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위해 AM 그린과 파트너십 체결
    젠타리 주식회사(Gentari Sdn Bhd, 이하 Gentari)가 완전 소유 자회사인 젠타리 인터내셔널 리뉴어블(Gentari International Renewables Pte Ltd)을 통해 AM 그린(AM Green BV, 이하 AM 그린)과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암모니아 플랫폼인 AM 그린 암모니아 홀딩스(AM Green Ammonia Holdings BV, 이하 AMG 암모니아)에 단계적으로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AMG 암모니아는 인도의 대표적인 재생 에너지 기업 그린코(Greenko)의 창업주들이 설립했다. 싱가포르투자청(GIC) 계열사도 AMG 암모니아에 투자한다. AMG 암모니아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2023년까지 연간 500만톤(MTPA)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고자 한다. 현재 가장 완성도 있고, 안정적인 형태로 수소를 수송해주는 이 플랫폼의 목표는 그린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것이다. 그린 암모니아 5 MTPA는 그린 수소 약 1 MTPA와 등가를 이루며, 2030년까지 인도의 그린 수소 생산 목표량의 20%, 유럽의 재생 수소 수입 목표량의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 정도 크기와 생산량은 규모와 비용 경쟁력을 갖춘 그린 암모니아 생산 분야에서 AMG 암모니아를 세계 선두 기업으로 만들 것이다. 이 플랫폼을 통한 첫 그린 암모니아 수출은 2025년 말을 목표로 하며 독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장을 겨냥한다. 젠타리와 AM 그린은 재생 에너지, 전해조, 암모니아 생산 및 마케팅 역량 등 그린 수소 가치사슬 전반에서 상호 보완적 역량을 보태고 있다. 두 회사는 AMG 암모니아에 공동으로 투자해 플랫폼 잠재력을 실현하고,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의지를 전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젠타리, AM 그린, GIC의 투자를 받게 될 AMG 암모니아는 목표로 삼은 암모니아 생산 계획을 위해 전액 투자 자금으로 운용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인도 여러 지역에 있는 프로젝트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을 보장하고, 역내 그린 수소 제조 및 수출의 핵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젠타리로서는 주력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의 밀착 협력이 2030년까지 청정 수소 규모를 최대 1.2 MTPA까지 키우겠다는 글로벌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의 수소 경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젠타리는 말레이시아를 수소 수출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으며, 수소 벤처를 통해 수소를 에너지 전환 지렛대로 만드는 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국가 로드맵을 지원할 것이다. 이 같은 노력의 하나로 사라와크의 SEDC 에너지 주식회사(SEDC Energy Sdn Bhd)와 공동으로 그 지역이 그린 수소 생산 허브로서 잠재력을 지녔는지 살피고 있다. 또 젠타리는 페트로나스(PETRONAS), 테나가 내셔널(Tenaga Nasional Berhad)과도 협력하면서 말레이시아 내 수소 경제 창출을 위해 트렝가누주 커테와 조호주 펭게랑에서 그린 수소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젠타리 최고 경영자(CEO) 수실 푸로히트(Sushil Purohit)는 “젠타리는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업계 차원의 협력을 대단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AM 그린과 GIC의 파트너십은 넷 제로(net zero)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그린 수소 채택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우리 의지를 보여준다. OECD를 비롯해 동남아 및 동아시아 경제에서 그린 암모니아는 해상 운송뿐 아니라 혼소(co-firing)를 통한 발전 등 산업에서의 탈탄소화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코 그룹과 AM 그린의 창업주 아닐 차라말라세티(Anil Chalamalasetty)는 “젠타리, GIC와 파트너가 돼 글로벌 저탄소 녹색 경제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젠타리와 GIC의 헌신은 인도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리더로 만들겠다는 모디 총리의 비전에 힘을 실어준다”며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여러 산업계와 다수 OECD 경제의 넷 제로 목표 실현을 가속할 것이다. 혁신을 향한 꾸준한 집중과 실천 덕에 우리의 벤처인 AM Green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솔루션 플랫폼이 되는 데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젠타리는 BofA 시큐리티스(Securities)와 샤둘 아마찬드 만칼다스 & Co(Shardul Amarchand Mangaldas & Co)의 자문을 받는다. 거래는 통상적인 조건 관례를 충족할 시 완료된다. AM Green 소개 AM 그린(Green)은 하이데라바드의 그린코 그룹(Greenko Group) 창업주 아닐 차라말라세티(Anil Chalamalasetty)와 마헤시 콜리(Mahesh Kolli)가 간접적으로 완전 소유해 지배하는 형태의 회사다. 재생 에너지와 스토리지 서비스 모델에 강점이 있으며 에너지 창업 실적을 보유한 AM Green은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그 밖에 그린 녹색 분자 생산업체 가운데 세계에서 비용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도에서 AM 그린은 산업을 억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탈탄소화를 위해 녹색 분자(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바이오 연료, 그린 가성 소다, e-메탄올 등) 생산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이 벤처는 벨기에 욘 코케릴(John Cockerill)과 함께 국제 재생 에너지 및 저장 사업과 전해조 생산을 위한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할 계획이다 Gentari 소개 젠타리(Gentari)는 말레이시아의 국영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페트로나스의 자회사로 2022년 설립됐다. 젠타리는 청정 에너지를 현재에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방식을 바꾸는 데 주력한다. 젠타리의 세 가지 핵심 축인 재생 에너지, 수소, 청정 모빌리티는 고객들의 탈탄소화 여정을 돕는 종합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 설치 용량 30~40GW를 달성하고, 청정 수소 규모를 최대 1.2MTPA로 끌어올리고,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공공 충전소 및 서비스형 차량(Vehicle-as-a-Service) 시장의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보하는 것을 글로벌 2030 목표로 삼았다. 장기적으로는 최고로 가치 있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가 돼 더욱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넷 제로 미래로 가는 여정을 실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언론연락처: 젠타리(Gentari) 홍보대행 란타우 PR 어카운턴트 매니저 라비네시(Ravinesh) +6012581685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신재생e
    • 수소
    2023-11-17
  • [수소] 수공-PlugPower-SK E&S,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11월 3일(현지 기준) 미국 뉴욕주 올버니시(Albany)에서 Plug Power, SK E&S,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 3개 기업과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가속화 및 운영기술 고도화, 국내외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필요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 분야 그린수소 기업육성과 함께 PEM(고분자전해질막)[1] 수전해 설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미래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PEM 수전해 기술은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에 용이하며, 화합물 없이 물만을 원료로 사용하기에 생산된 수소의 순도가 높아 그린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기술로, [2]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PEM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상용화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실증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개발이 필요한 분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그린수소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PEM 수전해기술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해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 도약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수소산업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화석에너지의 주요 대체재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전해기술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린수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 백금촉매와 나피온(Nafion) 등의 양이온교환막(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해 높은 전류밀도 및 높은 에너지 효율 확보 가능 [2] (스페인) Fertiberia/Iberdrola Puertollano 시설 (독일) Energiepark Mainz 시설 등
    • 신재생e
    • 수소
    2023-11-17
  • [수소] 대한민국, 세계 최초 '수소법' 시행
    수소경제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제정(2020.02.04)된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2021.02.05) 된다. 수소법은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등 (1)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 (2)수소전문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지원 정책, (3)수전해 설비 등 수소용품 및 사용시설의 안전규정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 수소경제위원회는 위원장(총리), 산업(간사)·기재·과기·환경·국토 등 8개 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수소경제 이행의 3대 전담기관은 수소산업 진흥은 H2KOREA, 유통은 가스공사, 안전은 가스안전공사가 각각 담당한다. [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 약칭: 수소법 ) ] 본격 시행에 돌입하는 수소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 (법 §제11조) ㅇ 수소전문기업이란 총매출액 중 다음의 ①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②수소사업 관련 R&D 등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 수소전문기업 확인 기준 (시행령 제2조) > 총매출액 ① 수소 매출액 비중(%) ② 수소 R&D투자 비중(%) 1,000억원 이상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3 이상 300억원 ∼ 1,000억원 미만 100분의 20 이상 100분의 5 이상 100억원 ∼ 300억원 미만 100분의 30 이상 100분의 7 이상 50억원 ∼ 100억원 미만 100분의 40 이상 100분의 10 이상 20억원 ∼ 50억원 미만 100분의 50 이상 100분의 15 이상 ㅇ 정부는 수소법 제9조 등에 따라 수소전문기업에 대하여 R&D 실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ㅇ 수소법 제33조에 따른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Hydrogen Desk’를 통해 수소전문기업 대상 기술‧경영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맞춤형 현장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 문의 : 02-6258-7446)에 신청 접수함 ▶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보고제도 (법 §제50조 및 §제56조) ㅇ 수소충전소 운영자는 법 제34조에 따른 수소유통 전담기관(가스공사)에 오늘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소 판매가격을 보고해야 한다. <수소가격 보고 절차> (충전소) 수소가격 보고(가격변동시) → (유통전담기관) 충전소별 가격 공개(실시간) ※ 유통전담기관은 각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을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처럼 홈페이지에 공개(문의 : 053-670-0114, www.khydi.or.kr) 하게 된다. ▶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요청 제도 (법 §제19조 및 §제21조) [수소충전소 설치] ㅇ 산업부장관은 법 제19조에 따라 산업단지, 물류단지, 고속국도 휴게시설 및 공영차고지 등의 시설운영자에게 충전소 설치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시설운영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 충전소 설치요청 대상기관 : 경제자유구역, 고속국도 휴게시설, 산업단지, 물류단지, 관광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구개발특구, 무역항, 공항, 공영터미널,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철도시설, LPG충전소, CNG충전소 및 주유소 등 총 21개 시설 [연료전지 설치] ㅇ 또한 법 제21조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 요청 대상기관 및 지방공기업, 시‧도 교육청, 병원‧학교 등의 시설운영자에게 연료전지 설치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받은 시설운영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 연료전지 설치요청 대상기관 : 수소충전소 설치 요청 대상기관 +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병원, 초‧중등 국‧공립학교, 한국방송공사,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공공주택사업자 등 총 33개 시설 ▶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 실시 (법 §제22조 및 §제24조) ㅇ 산업부는 법 제22조에 따라 수소기업 및 그 지원시설을 집적화하고, 수소차 및 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하는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할 수 있다. ※ 지정 절차 : 시·도지사 신청 → 산업부 평가위원회 구성·검토 → 수소경제委 심의·확정 ㅇ 또한, 법 제24조에 따라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기반구축사업, 시제품 생산 및 실증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 시범사업 지원내용 : 보조금 지급, 시범사업 관련 기반조성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 ▶ 수전해설비 등 수소용품 및 사용시설 안전관리 (법 §제2조, §36조~49조, §51조 ㅇ 안전관리 주요내용은 현행 연료전지는 액화석유가스법(가스용품)에서 안전 규제를 받고 있는데, 연료전지를 수소법으로 ‘이관‘하고 규제대상 범위 확대(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한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 적용 대상 수소용품은 ➊연료전지(고정형·이동형), ➋수전해설비, ➌수소추출기 (규칙 제2조) 등이 된다. <용어 정의 : 시행규칙 제2조 제3항> ③ “산업부령으로 정하는 수소용품”이란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및 수소추출설비를 말한다. 1. 연료전지 :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 2. 수전해설비 : 물의 전기분해에 의하여 그 물로부터 수소를 제조하는 설비 3. 수소추출기 : 도시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 등으로부터 수소를 제조하는 설비 *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 신재생e
    • 수소
    2021-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