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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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세계 최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5월 8일(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ㅇ (사업내용) SK 인천석유화학의 부생수소를 활용, 액화수소 생산·출하ㅇ (수소생산량) 최대 연 3만톤 규모 ㅇ (위 치) 인천 서구 중봉대로 306번길 33(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현장)ㅇ (사 업 자) SK E&S, IGEㅇ (구축기간) 2021.09. ~ 2023.12. (시운전 후, 준공식 개최)ㅇ (총사업비) 약 7,000억원 (민간투자 100%) 3만톤의 수소는 연간 약 5,000대의 수소버스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SK E&S는 동 플랜트와 연계해 금년중 약 20개소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40개소의 액화충전소를 전국에 구축하여 액화수소 유통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9개국*만이 생산하고 있는 고난도 기술이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으며, 수소차, 수소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순도(99.9999%)의 특성을 가져 반도체, 방산 등 초고순도 수소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첨단산업 업계에서도 활용이 전망된다. *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중국, 일본 + 한국 정부는 동 플랜트의 차질없는 구축을 위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하였으며, 더불어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핵심기술 및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 등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액화수소 생산기업(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들과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안정적인 액화수소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액화수소 수급 협력 체계 구축협약”도 체결 하였다. * Incheon Green Energy :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을 전담하는 SK E&S의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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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2024-05-09
  • [수소] 세종시 첫 수소버스 전용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
    세종시에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준공되었다. 5월 2일 준공식을 하는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 △세종특별자치시의 부지매입비 13.5억 원, △코하이젠의 민간자본 38억 원 등 총 93.5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세종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로 올해 1월 31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3개월간 시운전을 진행했다. 하루 평균 약 27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규모로 중부권 최대이며, 하루 300여 대의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세종시의 안정적인 수소버스 보급 정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에는 수소버스 11대가 출고되어 시범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34대가 추가되어 올해 총 45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문양으로 꾸며진 수소버스를 보급하여 한글문화 도시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2024년 상반기 민간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 한편,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사업의 민간 참여를 촉진하고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 수소충전소 152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연료구입비 총 8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수소충전소 1곳당 평균 5,400만 원(총액 기준 약 82억 원) 수준이며,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연료구입비 보조사업은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차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자 2021년에 도입됐다. 보조금은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반기(6개월) 동안 수소충전소 수입·지출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지급 조건을 충족하는 민간사업자에게 1년에 두 번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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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지열] 서울시, 산하기관 지열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서울시가 지열 냉난방 설치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설비 교체와 수리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열에너지는 평균 15도의 일정한 땅속 온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과는 달리 사계절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설비 지중화로 도심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현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건물 분야가 차지하고 있고, 건물 에너지의 약 60%가 냉난방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도시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1GW(1,000MW) 수준의 지열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관내 공공시설 지열설비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열설비의 지중배관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지상부 노후 펌프(히트, 순환) 등도 교체‧수리 시 지속적‧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우선 지열 냉난방을 설치한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열 설비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효과성 검토 후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열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에너지 소요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부분적인 부품 교체만으로도 반영구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열 관련 표준 매뉴얼도 제작한다. 지열계획~시공~운영~유지보수 단계별 기본 지침을 제작해 지열 냉난방이 설비와 관리가 어렵다는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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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수소] 롯데정밀화학, 아시아 국가 암모니아 수출 시작
    롯데정밀화학이 4월 17일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베트남 향 8500톤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대상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동, 미주 등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올해 입찰을 시작하는 국내 발전소들의 암모니아 혼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운송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 수요 확대 시기에 맞춰 울산에 대규모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암모니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 캐리어(운반체), 선박연료, 발전소 혼소 시장용 암모니아 수요를 확보해 2030년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에서만 1조4000억원의 이상의 매출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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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2024-04-18
  • [수소] 인천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
    인천광역시가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세운산업(주)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액화수소 압력 10기압 이하(기체수소 200기압 이상) ** 액화수소 1회 운송량 3톤 이상(기체수소 300kg) 또한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환경부는 기체수소충전소와 병행하여 2024년까지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창원에 위치한 두산 액화수소플랜트(1,700톤/년)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3만톤/년)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5,200톤/년)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약 3.69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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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2024-04-18
  • [태양광] CJ제일제당·HD현대인프라, 공장 태양광 발전 구축
    <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주차장 태양광발전 >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부지확보가 필요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이 발전소는 연간 1.3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 600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의무화한 긴급 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 수요를 선점, ‘태양광 통합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하이스마트(Hi-Smart)’ 시스템을 개발, 태양광 시스템이 설치된 모든 발전 시설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즉각적인 AS를 제공할 수 있는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음성공장에 종합 관제실을 설치해 약 1만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 신재생e
    • 태양광
    2024-04-15
  • [태양광] ABB, 동남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 안정적 전력 솔루션 공급
    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tchgear)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알케바 저수지에 위치한 유럽 최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의 약 30배 규모로 최대 192MW 전력을 생산한다. 정박 및 계류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치라타 댐 수심 100미터에 있다.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21만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ABB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제어·보호·절연을 위해 Relion® 보호 계전기가 장착된 고압 공기절연 개폐장치 ‘UniGear ZS1’ 17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보장한다. 또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총 소유 비용을 최적화한다. Relion® 제품 중 급전선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F615’는 원격으로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향후 발전소의 요구사항 증대에 따라 스위치기어 확장 또한 용이하다. 현재 인도네시아 에너지 믹스 중 재생에너지는 14%에 불과하다. 부유식 태양광의 장점은 모듈이 주변 물 자원을 사용해 냉각되므로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3%, 2050년까지 3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라타 발전소 같은 부유식 태양광 설비를 추가적으로 60개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저수지와 521개 자연 호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전 세계에 더 많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청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World
    2024-04-08
  • [발전] 에스토니아 최초 양수발전 프로젝트 190만유로 보조금 확보
    에스토니아 기후부는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에스토니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기업인 Zero Terrain(제로 터레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Zero Terrain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재정 확보와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 등 에스토니아에서 양수 발전 에너지 저장(PHS) 프로젝트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 모색에 나서게 된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 정부가 진행 중인 응용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198만유로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에스토니아에서 추진 중인 소위 Zero Terrain 프로젝트 개발과 기술 수출 지원에 도움을 받게 된다. 에스토니아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팔디스키(Paldiski)에 위치한 500메가와트(MW)급의 Zero Terrain Paldiski 지하 장기 에너지 저장소는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발전시켜 평지는 물론 어떤 지형에서도 구축이 가능해졌다.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의 전반적인 에너지 시스템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팔디스키 양수 에너지 저장소(Paldiski Pumped Hydro Energy Storage) 플랜트는 유럽 공동의 경제이익을 다루는 EU Project of Common Interest(PCI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발트해 연안국 북부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그린필드 양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로, 에스토니아에선 최대 규모의 시설이 될 전망이다.에스토니아 최초의 장기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 Zero Terrain Paldiski는 2022년 12월에 본 건물 건축 허가를 받았다. 에스토니아 최초의 양수 발전소 건설은 2025년 개시가 될 예정이다. 12시간이 걸리는 플랜트 운영 주기 동안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 전체 가구의 일일 평균 에너지 소비량보다 조금 더 많은 6GWh급의 전력을 생산해 자국 전력망 시스템에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Zero Terrain은 정부의 응용연구 프로그램 지원금인 198만유로 상당의 보조금도 받게 된다. Siitam CEO에 따르면 해당 보조금은 Zero Terrain이 진행하는 모듈형 디자인 개발에 투입되며 다른 국가에서 진행하는 개발 활동 착수금에도 쓰이게 된다. 아울러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사용이 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혁신청(Business and Innovation Agency)의 에너지 전문가로 있는 Arbo Reino(아르보 레이노)는 “Zero Terrain은 대규모의 에너지 저장기술 개발을 통해 에스토니아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진전시킨 방식으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해 Siitam CEO는 “장기 에너지 저장(LDES) 용량 확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필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85~120TWh-시간의 LDES가 필요한 상황이라(맥킨지, 2021년 자료) 특히 지형적 한계 때문에 기존 방식의 PHS 구현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우리 기술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기업인 AS Alexela, 발트해 연안국과 폴란드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Sunly AS, 이 외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인 Vool OÜ, Combiwood Grupp OÜ, Warmeston OÜ, Ronnivara OÜ 등 다양한 기업들이 공동 소유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신재생e
    2024-04-08
  • [발전] 삼성물산,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수주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해,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프로젝트의 큰 특징으로는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단일벽이 아닌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첨단 감지·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환경물질 감시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신재생e
    • 수소
    2024-04-08
  • [수소]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 착수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이 본격화 된다. 금년도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각각 선정된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0억 원(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을,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고질화*)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을 다시 수소로 전환(개질화**)하는 것이다. * 바이오가스 내 이산화탄소 40% 제거 후 메탄순도 95% 이상 향상 ** 메탄을 수소로 전환 (메탄 CH4 + 수증기 2H2O → 수소 4H2 + CO2)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선정된 영천시는 영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경북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713)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일일 500kg(수소승용차 약 100대/일 충전 가능)의 수소로 생산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에코바이오홀딩스도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영천시와 같은 규모의 수소로 생산한다. 이들 사업은 올해 시설 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보령시와 현대차를 선정*하여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생산 시설은 내년부터 일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공) 보령시(’23~’24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7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893-1 (민간) 현대차(’23~’24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691-4 * 자료 : 환경부
    • 신재생e
    • 수소
    2024-04-08
  • [수소] 대한민국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대한민국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 2019년 1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 수소경제 밸류체인 > 1. 배 경 ▷ 수소 경제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원 다각화,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소 등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다. ▷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하다. ▷ 수소의 생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파생 연관산업 효과가 크고 중소·중견기업의 투자와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이다. 2. 수소경제 활성화 주요 내용 ▷ 수송, 에너지(전기·열) 등 수소활용 확대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료로 한다. ▷ 그레이(Gray)수소에서 그린(Green)수소로 수소생산 패러다임 전환 한다. ▷ 안정적이고 경제성있는 수소 저장·운송 체계 확립 한다. ▷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확립 한다. 3. 분야별 추진 계획 ① 수소 모빌리티 :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단위 : 만대, 개) 2020년 2040년 수소 승용차 8.1 620 수소 버스 - 4 수소 택시 - 8 수소 트럭 - 3 수소 충전소 310 1,200 ▷ 수소 자동차 ㅇ 수소승용차 : (’18) 1.8천대 → (’22) 8.1만대(내수 6.5만대) → (’40) 620만대(내수 290만대) - 2025년까지 年 10만대의 상업적 양산체계를 구축하여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춘다. - 2022년까지 핵심부품(막전극접합체, 기체확산층 등) 국산화율 100% 달성되도록 추진 한다. ㅇ 수소버스 : (’19) 35대 → (’22) 2,000대 → (’40) 4만대 - 2019년 7개 주요도시에 35대 보급사업을 시작하고, 경찰버스 등 공공부문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한다. ㅇ 수소택시 : (’19) 시범사업 → (’21) 주요 대도시 보급 → (’40) 8만대 - 2019년 서울에서 10대의 수소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30년 까지 내구성(현재 20만km 내외)을 50만km 이상으로 향상 한다. ▷ 수소충전소 ㅇ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18) 14→ (’22) 310 → (’40) 1,200) - 수소충전소 경제성 확보시까지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운영보조금 신설도 검토하여 충전소의 자립화 지원 한다. - 민간주도 충전소 확대를 위해 SPC 참여 확대 및 기존 LPG·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충전소로 전환 한다. - 입지제한·이격거리 규제 완화, 운전자 셀프충전 방안 마련 등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여 도심지, 공공청사(정부세종청사 등) 등 주요 도심 거점에 충전소 구축 추진 한다. ② 에너지 분야 : 연료전지, 발전용 15GW, 가정·건물용 2.1GW 보급 (단위:GW) 2022년 2040년 발전용 연료전지 1.5 15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 50 2,100 ▷ 발전용 연료전지 : (’18) 307.6MW → (’22) 1.5GW(내수 1GW) → (’40) 15GW(내수 8GW) - 2022년 까지 국내 1GW 보급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하고 2025년까지 중소형 LNG 발전과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단가를 하락하여 중장기적으로 설치비 65%, 발전단가 50% 수준 낮춘다. ▷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 (’18) 5MW → (’22) 50MW → (’40) 2.1GW - 설치장소, 사용유형별 특징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공공기관, 민간 신축 건물에 연료전지 의무화를 검토 한다. - 대규모 발전이 용이한 수소가스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2030년 이후 상용화 한다. ③ 수소 생산 : 그린수소 확대로 공급량 526만톤/年, 가격 3,000원/kg 달성 ▷ 부생수소, 추출수소를 초기 수소경제 이행의 핵심 공급원으로 활용 ㅇ 부생수소 : 추가로 공급 가능한 약 5만톤의 부생수소(수소차 25만대 분량)를 수소경제 사회 준비물량으로 활용 한다. ㅇ 추출수소 : 천연가스 공급망에 대규모·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수요처 인근에 중·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 확대 한다. 이를 위해 수소추출기 국산화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바이오매스 활용 등 추출수소 생산방식 다양화 한다. ▷ 수전해, 해외생산 수소 활용 등을 통해 그린수소 산유국으로 도약 ㅇ 수전해 : 2022년까지 MW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기술을 확보 하고,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과 연계하여 수소 대량생산 추진 한다. ㅇ 해외생산 : 해외생산 거점 구축 및 수소 생산·수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 수급과 가격 안정, 온실가스 감축, 연관산업(운송선박 등) 육성 한다. ▷ 그린수소 생산량 확대와 가격 하락 ㅇ 수전해, 해외생산·수입 등 그린수소 확대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량을 2018년 13만톤에서 2040년 526만톤으로 확대하고, 대량 안정적 공급 으로 수소 가격을 3,000원/kg 이하로 하락 유도 한다. ④ 저장·운송 :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수소유통체계 확립 ▷ 고압기체, 액체, 액상, 고체 등 저장방식 다양화·효율화한다. ㅇ 고압기체 저장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고, 안전성·경제성이 우수한 수소 액화·액상 저장기술을 개발 한다. * 충전압력 35MPa → 45MPa 이상, 내부용적 150L → 450L 이상으로 상향 ▷ 수소 수요 증가에 맞춰 튜브트레일러 및 파이프라인 활용 확대 ㅇ 고압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경량화를 통해 운송비를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수소 주배관 건설 한다. 단기적으로 민간주도로 수소 수요가 많은 곳에 파이프라인 건설하고 장기으로 전국으로 확대 한다. ⑤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 수소경제 안전성 확보 ㅇ ‘도시가스’ 수준 이상으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전주기에 걸쳐 확실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다. ㅇ 수소 안전관리 전담 법령 제정, 충전소 부품, 시스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제·개정, 안전성 평가 센터를 운영 한다. ㅇ 수소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수소 안전 가이드북 보급, 수소안전 체험관 구축 등 프로그램 확대 한다. ▷ 기술경쟁력 제고 및 핵심 인력 양성 ㅇ 관련부처 공동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상세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및 핵심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한다. ㅇ 2030년부터 15건 이상의 국제표준 제안 및 국제표준화 활동 적극 참여 한다. ⑥ 수소경제 지원 법적 기반 완비 ㅇ ’19년 중에 (가칭)수소경제법을 제정하여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전문기업 지원, 규제개선 등 수소경제 활성화 법적 기반 마련 한다. ⑦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해 생태계 강화 ㅇ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및 핵심인력 지원, 설비투자 및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수소 전주기 소재·부품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한다. ⑧ 범부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ㅇ 법 제정과 연계하여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구성·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전담 지원 및 진흥기관도 검토 한다. 수소 경제 선도 국가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2040년에는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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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2024-04-01
  • [태양광] 미산이앤씨, 친환경 태양광 패널 세척제 ‘제로너스 SP’ 출시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가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상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전에는 인력 또는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해 패널을 세척해 왔는데, 세제 독성 때문에 물고기 떼죽음, 초목 괴사 등 환경 영향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세척이 어려워지면서 발전 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밖에도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표면 손상과 작업 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 실제로 물환경보전법상 ‘세제’는 ‘수질오염물질’, 토양환경보전법상 ‘석유계총탄화수소’는 ‘토양오염물질’로 등재돼 있다. 결과적으로 석유계 물질이 주원료인 합성세제는 수질 및 토양오염물질에 해당한다. 에너지 부분 탄소 중립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탄소 중립과는 거리가 먼 석유계 제품으로 세척하고 있었다는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척제도 탄소 중립 제품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앤씨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출시한 ‘제로너스 SP’는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세척이 가능한 세척제다. ‘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어 브라운 운동이 작용하면서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이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된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환경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광 패널을 환경 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산이앤씨의 협력사(드론업체)인 태승(대표 이준혁)은 드론으로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경우 발전 효율이 평균 10% 개선됨은 물론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손상 방지, 작업자 낙상 사고 방지, 패널 상태 점검 등의 편리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 또는 로봇 작업보다 비용은 1/3, 시간은 1/5로 경제적이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산이앤씨가 개발한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은 계면활성제는 물론 방부제와 인공향료도 넣지 않은 안심 물질임에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생분해 물질(99% 이상)로 태양광 패널, 유리 온실, 건물 청소, 산업용 기계 세척용으로 사용 시 세정제의 탄소 중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미산이앤씨와 태승이 추진하는 ‘식물성 세척제와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세척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3년 말까지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자 수는 8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드론 일자리 종사자는 2만명(교관 제외)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 세척 작업은 복잡한 조작법이 필요하지 않아 자격증 취득 후 석 달 정도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은 물론 발전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돼 국가적 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산이앤씨는 산업 현장에서 식물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안전한 탄소 중립 세척제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제로너스 SP’가 최적이라며, 생활화학제품은 물론 산업용 세척제까지 화학 성분 없는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해 세정제 분야 탄소 중립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산이앤씨는 석탄의 환경 영향을 억제하기 위한 자연발화 억제제, 분진 억제제, 악취 제거제, 환경적 소화약제 등 환경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계면활성제의 인체와 환경 유해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화학 성분 없이 식물성 원료만으로 ‘계면활성제 대체용 조성물’을 개발해 식물성 세제와 클린저를 출시, 생활 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 세척제, 유리 온실용 박리제 등 산업용으로 그 분야를 확장하면서 탄소 중립 시대에 어울리는 세정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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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2024-03-15
  • [태양광] 인도 아다니 그린에너지, 카브다 재생에너지파크 누적 1000MW 달성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기업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AGEL)가 구자라트주 카브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RE 파크에서 누적 용량 1000MW의 태양광 에너지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AGEL은 9478MW의 가동 용량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4만5000MW의 목표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AGEL은 카브다에서 작업을 시작한 지 12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1000MW를 공급했다. 약 240만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이처럼 빠르게 진전이 이루어진 것은 2030년까지 비화석 연료 용량 500GW를 달성하려는 인도의 목표를 위한 AGEL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세계 최대 규모인 30GW급 RE 발전소는 파리 면적의 5배에 달하는 538제곱킬로미터의 광대한 황무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5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1만5200개 이상의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다니 인프라(Adani Infra)의 입증된 프로젝트 실행 능력,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dani New Industries Limited, ANIL)의 기술 전문성, AIMSL의 운영 우수성, 강력한 공급망을 활용하여 AGEL은 자이살메르(Jaisalmer)에서 인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클러스터를 건설 및 운영한 성공을 복제할 준비를 완료했다. AGEL은 전체 태양광 용량에 물 없이 청소하는 로봇을 배치하여 패널에 먼지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고 건조한 쿠치(Kutch) 지역의 물을 절약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6(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6)에 부합하는 AGEL의 물 중립성(water neutrality)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는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회사 중 하나로, 청정 에너지 전환을 구현하고 있다. AGEL은 유틸리티 규모의 그리드 연결 태양광, 풍력 및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소유·운영한다. 최대 20.8기가와트(GW)까지 보장된 성장 궤도에 진입한 AGEL은 현재 12개 주에 걸쳐 인도 최대 규모인 9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카브다 RE 발전소 개발을 지원하는 아다니 포트폴리오 기업 - 아다니 인프라 인디아(Adani Infra India, AIIL) AIIL은 혁신적인 솔루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통해 혁신적인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실현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PMC)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L은 인프라 개발을 위한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전념한다. -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dani Ports & Special Economic Zone)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된 아다니 그룹에 속한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PSEZ)는 항만 회사에서 통합 운송 유틸리티로 발전하여 항만 게이트부터 고객 게이트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해안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7개의 항구와 터미널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항만 개발 및 운영업체이다. 회사의 비전은 향후 10년 내에 세계 최대의 항만 및 물류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APSEZ는 인도 항만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가입하여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억제하기 위한 배출 감축 목표를 약속했다. -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스(Adani Energy Solutions, AESL) 아다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AESL은 송전, 배전, 스마트 미터링, 냉각 솔루션 등 에너지 영역의 다양한 측면에 진출한 다차원적인 조직이다. AESL은 가장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 환경을 혁신하는 촉매제이다. - 암부자 시멘트(Ambuja Cements Limited) 암부자 시멘트는 인도의 선도적인 시멘트 회사로, 다양한 지속 가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다니 그룹의 최대 계열사이다. 암부자는 TRA 리서치의 2023년 브랜드 신뢰도 보고서(Brand Trust Report)에서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시멘트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암부자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독보적인 지속 가능 개발 프로젝트와 환경 친화적 관행으로 간편한 주택 건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암부자 서티파이드 테크놀로지(Ambuja Certified Technology) 산하에 암부자 플러스(Ambuja Plus), 암부자 쿨 월스(Ambuja Cool Walls), 암부자 콤포셈(Ambuja Compocem) 및 암부자 카와치(Ambuja Kawach)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고객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아닐 뉴 인더스트리스(Anil New Industries, ANIL)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NIL)는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 Limited, AEL)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연료와 친환경 분자 전반에 걸쳐 그룹의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도의 에너지 안보와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데 전념한다. 회사는 모두에게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기술을 도입 및 육성하고 있다. -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dani Infrastructure Management Services Ltd., AIMSL)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IMSL)는 재생가능 발전소(태양광 및 풍력), 송전 시스템 및 화력 발전소 등 에너지 부문의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회사는 인도 전력 부문에서 최대 플릿을 운영 및 유지보수한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인 AIMSL은 업계 최고의 O&M 인재, 최첨단 기술, 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운영 우수성을 제공하고 O&M 비용을 절감한다. - 자쉬 에너지(Jash Energy) 자쉬 에너지는 태양광 트래커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다. 이 장치는 태양광 패널에 설치되어 태양의 방향을 따라 움직이며 발전을 위한 최대 태양 에너지를 포집한다. 인도 최대 민간 항구인 문드라(Mundra)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자쉬 에너지는 서구,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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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바이오] ‘2024년 지자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선정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개요 > ○ (사업 내용)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투입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통합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지원(’22년~) *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 (지원 대상)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단독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통합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24년 신규 8개소) ○ (지원 규모) 유기성 폐자원별 국고보조율에 10% 상향(40~80%) * (일반 시·군) (단독)음식물 30%, 하수 70%, 가축분뇨 80% → (통합)음식물 40%, 하수 80%, 가축분뇨 80% 등 【 단독ㆍ통합 바이오가스화 공정 원리 】 □ 기대효과 ○ 단독시설 대비 설치비 25%, 운영비 20% 절감, 가스 생산효율 제고(20%↑) ○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도시가스, 전력 생산, 수소 등)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고, 총 19곳의 지자체가 접수했다. 2월 22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개최되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을 살펴보고, 환경기초시설임을 감안하여 △부지확보 및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여부,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의 충분한 이행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지자체별 사업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하여 연료전지 시설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한 바이오가스를 민간 기업과 협의하여 도시가스 및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처리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춘천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횡성군은 음식물, 하수찌꺼기, 우분을 포함한 가축분뇨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횡성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전력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시설 설치에 협의했으며,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에 공급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구례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판매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활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이 2030년까지 완공될 경우, 하루 1,660톤에 해당하는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어 하루에 약 9만Nm3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만 가구가 도시가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바이오가스법)’ 시행(2023.12.31.)으로 2025년부터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됨에 따라,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부여되는 지자체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2월 지자체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관련 설명회 자료는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환경부는 2025년부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공모방식에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예산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미선정되었으나 사전 준비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전절차 이행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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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2024-03-04
  • [수소] 국내 최초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1.31.(수)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되었다. 동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하여 구축되었으며,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연구기관,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게 된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는 수소의 대량 운송과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등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사용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감안,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기체수소를 극저온상태(-253℃)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 이번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동 플랜트와 연계하여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자체, 기업, 정부 출연기관 간 액화충전소 구축 및 수소버스 보급·활용, 액화수소 공급·구매 관련 업무협약 등도 체결되었다. 이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에서 9번째로 액화수소 생산국가가 되었다. 정부는 액화수소 핵심기술 국산화, 법령정비 및 규제개선, 수요처 다양화 등을 통해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가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ㅇ 사업내용 :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5톤/일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 ㅇ 위 치 :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558-1(두산중공업 부지 내, 19,750.2㎡) ㅇ 주관기관 : 하이창원(주) ※ 창원산업진흥원·두산에너빌리티 합자 SPC ㅇ 사업기간 : 2020.03. ~ 2052.12. (구축 및 운영 기간 포함) ㅇ 총사업비 : 950억원 (지방비100억원, 민간680억원 등) ㅇ 참여기관 - (정부·지자체) 산업부(수소경제정책관),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 (민간) 두산E, 효성중공업, 범한메카텍, 크리오스, DL, 코하이젠 등 - (공공·연구기관) KERI, KIMS, KTC, KOMERI, 가스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ㅇ 액화수소 관련 업무협약 (1) 액화충전소 구축, 수소버스 활용협약(지자체 ↔ 충전소 ↔ 통근버스 활용기업 ↔ 운수사) (2) 액화수소 구매협약(하이창원↔액화수소 사용기업·연구기관) (3) 액화수소 구매협약(창원시↔효성중공업↔하이창원) *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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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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