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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24년 지자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선정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개요 > ○ (사업 내용)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투입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통합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지원(’22년~) *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 (지원 대상)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단독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통합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24년 신규 8개소) ○ (지원 규모) 유기성 폐자원별 국고보조율에 10% 상향(40~80%) * (일반 시·군) (단독)음식물 30%, 하수 70%, 가축분뇨 80% → (통합)음식물 40%, 하수 80%, 가축분뇨 80% 등 【 단독ㆍ통합 바이오가스화 공정 원리 】 □ 기대효과 ○ 단독시설 대비 설치비 25%, 운영비 20% 절감, 가스 생산효율 제고(20%↑) ○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도시가스, 전력 생산, 수소 등)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고, 총 19곳의 지자체가 접수했다. 2월 22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개최되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을 살펴보고, 환경기초시설임을 감안하여 △부지확보 및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여부,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의 충분한 이행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지자체별 사업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하여 연료전지 시설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한 바이오가스를 민간 기업과 협의하여 도시가스 및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처리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춘천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횡성군은 음식물, 하수찌꺼기, 우분을 포함한 가축분뇨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횡성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전력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시설 설치에 협의했으며,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에 공급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구례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판매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활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이 2030년까지 완공될 경우, 하루 1,660톤에 해당하는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어 하루에 약 9만Nm3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만 가구가 도시가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바이오가스법)’ 시행(2023.12.31.)으로 2025년부터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됨에 따라,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부여되는 지자체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2월 지자체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관련 설명회 자료는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환경부는 2025년부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공모방식에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예산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미선정되었으나 사전 준비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전절차 이행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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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서울시, 친환경 ‘한강 리버버스’ 10월 도입
서울시 잠실(송파구)에서 여의도(영등포구)를 단 30분 만에 주파하고 교통체증 없이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이동할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이 서울에 등장한다.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 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야흐로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한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기후위기시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우선 8대가 운항을 시작하고 이후 확대 계획이다. 편도요금은 3천 원이며 기후동행카드(6만 8천 원)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작년 4월 리버버스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 이후 선착장위치, 운항노선, 운항시간표, 이용 요금 등 ‘한강 리버버스’의 구체적인 운항계획을 2월 1일(목) 발표했다. 워라밸 시대에 발맞춰 육상에 치우쳐 있던 기존 대중교통을 수상까지 확장,서울시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결해 ‘3천만 관광객 시대’ 미래 서울의 핵심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목표다. ▶ 마곡, 여의도, 잠실 등 높은 수요 예상되는 7곳에 선착장 조성, 김포는 단계적 확대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잠실7곳에 조성된다. 시는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배후 지역별 특성과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착장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선착장 위치> 다만, 당초 검토했던 김포~서울 노선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아래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김포아라한강갑문 인근에 설치 예정인 선착장까지의 접근성 개선사업 추진과 연계해 향후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노선 신설, 진입 도로 정비, 인근 주차장설치등에 김포시 예산과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25년 이후선박추가 도입 및 선착장 추가조성 등의 단계적 추진을 검토 중이다. ▶ 시간표 따라 정시운항, 출·퇴근 시 15분 간격, 급행 노선 1일 총 16회 운항 ‘한강 리버버스’는 앞으로 7개 선착장을상행(마곡→잠실)과 하행(잠실→마곡)으로 구분해 편도로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평일 6시 30분~22시 30분(68회 운항), 주말과공휴일9시 30분~22시 30분(48회 운항)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6시 30분~9시와18시~20시 30분에는 15분 간격, 그 외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은30분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항해 대중교통으로서의 정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마곡·여의도·잠실 선착장 3곳만 정차하는‘급행노선’도 출퇴근 시간대에 16회 운항한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일반노선이용 시에 75분이 소요된다면, 급행노선은 21분이 단축된 5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 바쁜 출‧퇴근 시간대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다. ▶ 요금 3천원, 6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무제한 이용, 교통편익 확대 ‘한강 리버버스’ 이용요금은 광역버스 기본요금과 동일한 3,000원으로 확정했다. 교통체증 없고, 전원 좌석제‧선내 카페테리아 등타 교통수단 대비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장점과 요금변화에 따른 이용수요 분석 결과, 최대 지불의사액 및 전체 사업의 재무적 수익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요금을 책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한강 리버버스’ 이용 전후 수도권 대중교통 연속 이용 시 요금 추가 부담을 줄이고 편익은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인천과 논의해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과의 환승할인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리버버스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권종(따릉이 포함 시 6만8천원,미포함 시 6만5천원)도 추가 출시 계획이다. 요금은 버스‧지하철처럼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이며, 환승할인을 위해서는 하차시 무조건 교통카드를단말기에 태그해야한다. 교통카드가 없을 경우 선착장에 설치될 발권기에서 승차권을구입 후 탑승할 수 있으나, 타 대중교통과 환승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이용 방식과 수요별 다양한 할인이 적용되는 맞춤형 요금제도 도입 예정이다. 정기이용 승객을 위한 월간·연간등 기간제 이용권, 서울을 찾은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3·7일권 등 ‘한강 리버버스’ 만의 특화된 전용 요금제도를 만들 계획이다. ▶ 지하철·버스 이용한 도보 5분 내 접근, 전원 좌석제·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 강화 선착장까지의 접근성도 대폭 강화한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여의도 ▴옥수 ▴뚝섬 3개 선착장에대해선 보행로 정비와 안내표지판 설치 등 접근로 주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가 다소 부족한 ▴마곡 ▴망원 ▴잠원 ▴잠실 4개 선착장은 나들목 등 주변 도로 여건을 고려해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조정할 계획이다. 버스노선은 선착장과 인접한 주거·업무·상업·관광지역 및 지하철역 등을 거치고, 신설‧조정된 버스정류장에서 선착장까지 도보로 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불편 없이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다. 최종 버스노선은 교통수요량 분석(OD분석, Origin- Destination) 후 확정하며, 운수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리버버스 운항 시기에 맞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 15~30대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릉이를 타고 선착장으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한다. ‘한강 리버버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는 것. 탑승객 전원 좌석제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고, 모든 좌석에는 개인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업무와 선내 카페테리아에서 구입한 식음료도즐길 수 있다. 또, 이동 중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경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파노라마 통창도 설치한다. 선박 내에는 자전거 거치대 22개도 설치해 타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웠던 자전거 휴대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휠체어석 배치와 무장애 설계(Barrier-Free Design)로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선착장 내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 승객 대기실도함께조성한다. 대기실 및 리버버스 선내에는 실시간으로 리버버스 위치와 도착시간등을알 수 있는 리버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RIT ; RiverbusInformation Terminal)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가 기존 대중교통만큼 편리하고,편의성·친환경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 서울의 新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전관리 철저, SH공사·이크루즈 합작법인 설립해 공공성‧전문성 동시 확보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가 새롭게 도입되는 대규모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선박 운항의 안전을 면밀하게 살펴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선박교통관제시설(VTS) 적용을 위해 해양경찰청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한강 내 리버버스 항로 설정, 항로표지 정비 등의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리버버스 운항 노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전담인력 배치, 운항 종사자 안전교육, 정기 및 수시 안전 점검과 관계기관(한강경찰대, 119 수난구조대, 해양경찰청 등)과의 비상대응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한강 리버버스’ 운영에 공공성과 투명성, 운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SH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SH공사가 당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크루즈와 각각 51%, 49%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SH공사는 경영과 회계, ㈜이크루즈는 선박 운항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초기 사업비와 운영비를 양사가 지분 비율만큼 투자하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오는 3월 SH공사의 출자동의(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쳐 4월에합작법인 설립 및 사업자 변경 등 실시협약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올 10월 8척 운항 시작…향후 선착장, 선박 단계적 확대, ’30년 250만 명 이용 예상 한편, 서울시는 올해 10월 정식운항을 목표로 선착장 조성, 접근성개선, 선박 건조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사업은 2월까지 설계해 9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선박은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2월부터 건조에 착수한다. 시는 ’25년 이후에는 ‘한강 리버버스’ 활성화 추이 등을 반영해한강주요 지점인 ‘상암’, ‘노들섬’, ‘반포’, ‘서울숲’을 비롯해‘김포아라한강갑문’,‘당산’ 등으로도 선착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선박 수도 ’26년 10대, ’27년 12대, ’29년 14대로 단계적으로 늘린다. 또한, 향후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천 등 인근 수도권 주민들도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기존 광역 교통체계와의 연계방안을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용수요 분석 결과, 연간 ‘한강 리버버스’ 탑승객은 ’25년 80만 명에서 ’30년 2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환경적 측면에서 승용차 운행이 리버버스로 전환돼 연간 약 9천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강 리버버스’가 조기에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선착장내 편의점‧카페‧음식점 등 부대사업 활성화로 수입을 극대화해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재정지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빠른 시간 내정착‧활성화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이용자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부대사업 수익 포함, 전체 사업에 대한 이익 발생시 운영사업자와 이익을 50:50으로 공유한다. 운영사업자에게는 리버버스 운영 활성화 동기를 부여하고, 시는 민간의 과도한 이익추구 방지와 공유 이익을 선착장 등의 기반시설에 재투자해, 리버버스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 자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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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현대자동차,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현대자동차가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1]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 이스리(ISRI): 트럭, 버스 등 대형 상용차에 특화된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제작 및 공급하는 독일 브랜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에 비해 정비 점검 주기가 긴 것이 장점이며, 전축 에어 서스펜션은 도로 상태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압력을 조절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해준다. 또한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차량 외부에서 각종 램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키 램프 체크 버튼’ △캡 내부 후방에 옷걸이 등을 수납 가능한 ‘가로형 봉 타입 행거’ △LED 번호판 램프 등 신규 사양을 탑재하고, 차선이탈경보(LDW) 기능의 성능을 개선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랙터 모델에는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부품의 작동 전원 및 다양한 램프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트레일러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방청 성능과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8X4 22톤, 10X4 25톤 카고 모델의 적재함에는 방청 성능이 우수한 경량 신소재로 제작된 복합재 게이트(측면/후면)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부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게이트 개폐 시 편의성도 높였다. 카고와 트랙터 모델에는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기본화하고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램프의 교환 주기를 증대시켰다. 또한 6X2 트랙터에는 내구성과 정비성이 향상된 스플라인드 타입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브레이크 로터의 교환 주기를 늘렸다.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의 계약을 23일(화) 개시하고 2월 중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엑시언트 프로 트럭커 - 트럭커 화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월 23일(화)부터 2월 29일(목)까지이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응모할 수 있다. 엑시언트 프로의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계약 고객의 가족이나 친구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트럭커로서의 프로 정신을 담은 사연 혹은 프로 트럭커인 가족이나 친구를 응원하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당첨된 계약 고객에게 엑시언트 차량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 경험 및 명함, 헤어 & 메이크업,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 2024 엑시언트 프로는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 탑재로 경쟁력을 높였다. 이에 현대차는 앞으로도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프로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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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결제 서비스 확대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모바일 카드는 4.24.(수)부터, 실물 카드는 4.27.(토)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특히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 (단, 일부 제휴/회원사 카드의 경우, 카드사 정책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4.24.(수)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4.27.(토)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개인별 편의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손쉽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능역사]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2호선] 전구간 [3호선] 지축역~오금역 [4호선] 당고개역~남태령역 [5호선] 방화역~강일역 / 강동역~마천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8호선] 전구간 ※ 역사 내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 발매기에서만 충전 가능 ※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충전가능 1~8호선 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8호선 환승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변 역사에서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도 상반기 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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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결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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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생 플라스틱 활용 인삼재배시설 구조물 기준 마련
-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인삼 지주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부처와 ‘인삼 지주대 재활용 제품 대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 우리나라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되며 약 16만 톤으로 연간 700억 원에 이른다. 수입 목재의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 우려와 내구성이 감소해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에 사용되는 재생 플라스틱은 버려진 폐비닐과 플라스틱을 이용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한 물질 재활용* 제품이다. 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구조재는 구조물 해체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다. * 폐비닐 등의 화학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분리‧선별‧포장‧세척‧파쇄‧배합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하는 기술 재생 플라스틱 굽힘강도 실험 결과, 인삼 재배 기간인 6년 후에도 굽힘강도는 기준(8MPa) 이상을 유지했으며, 각종 기후에 견디는 내후성 시험과 열노화 시험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환경 위해성 평가에서도 유해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토양 등 농작업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와 함께 재생 플라스틱을 견고하게 연결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도록 ‘내재해형 결속조리개’를 개발했다. 이 조리개는 40kg 이상의 미끄럼 저항력을 가져 지주대 각 부분을 단단히 결합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에 목재를 적용한 내재해형 인삼 재배 시설 15종에 재생 플라스틱도 쓸 수 있도록 심의를 완료했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nongsaro.go.kr) 농업자재 >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 >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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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생 플라스틱 활용 인삼재배시설 구조물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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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법] 정부, 친환경 석유대체연료 제도 기반 마련
-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과 사용에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 19일(금)부터 6월 3일(월)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금번 주요 개정안은 ❶원료의 특성에 따른 석유대체연료의 종류 명시, ❷친환경 정제원료의 범위·사용내역 보고, ❸석유대체연료 전담기관 지정 및 지원사업 내용 보완 등 법령 위임사항들을 구체화하였다. 아울러,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❹대형화재 등 긴급한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차에 대해 석유 이동판매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주요내용 1. 석유대체연료의 종류 명시 □ 석유대체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기타 석유대체연료 등 원료의 특성에 따라 구분하여 명시 □ “석유대체연료 제조·수출입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료제출 부담은 완화 2. 친환경 정제원료의 범위 및 사용내역 보고 □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석유 정제공정에 투입가능한 친환경 정제원료를 상세 규정* *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에 규정된 물질 및 이를 원료로 제조한 물질, 그 밖에 산업부장관이 정하는 물질 □ 안전·품질 관리, 친환경성 확보 등을 위해 원료의 종류, 수급상황, 투입공정, 생산유종 등의 사용내역을 “한국석유관리원”에 보고 * 최초 투입한 경우와 종류를 변경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보고하고, 전년도 사용내역은 매년 1회, 수급상황은 매월 1회 제출 3. 석유대체연료 전담기관 지정 및 지원사업 내용 보완 □ 석유대체연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한국석유관리원” 지정 □ 석유대체연료의 국내외 정보 수집·분석, 통계관리, 기술개발, 표준화, 인력양성, 국제협력,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지원사업 내용 추가 4. 재난상황 대응 소방차에 대해 석유 이동판매 허용 □ 자동차는 원칙적으로 석유 이동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나, 대형화재 등 긴급한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소방차는 예외적으로 허용 5. 원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제도 일몰 연장 □ 글로벌 석유시장 불안정성 심화, 중동 수입의존도 증가추세 등을 감안하여 ‘24.12월 일몰 예정인 지원제도를 ’27.12월까지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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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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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법] 정부, 친환경 석유대체연료 제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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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부-기업, 탄소감축 자전거 활성화 협력
-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탄녹위)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4월 15일 발표하고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회 기후특위 요청으로 수립하게 된 이번 계획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탄소감축 인센티브인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탄소배출권 외부사업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개인이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환경부가 지급하는 것으로,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자전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민간 공유자전거 사업자의 경우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해 탄소감축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가이드라인 제작‧설명회 개최·전문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의 대여소 위치와 대여가능 대수 등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통일된 형태로 민간에 제공하고, 관련 업계는 자전거를 이용한 최적 이동경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감축량 산정 및 크레딧 거래를 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자전거 모범도시를 육성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과 함께 탄녹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라이트브라더스는 ‘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지자체의 공공자전거 정보 등을 연계・통합하여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그 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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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부-기업, 탄소감축 자전거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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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서울시,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확산 추진
- 서울시가 주유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otal Energy Station, 이하 TES)’ 확산에 나섰다. 서울시는 11일(목) 대한석유협회,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5개 민간기관과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은 전기 생산 및 친환경 차량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충전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주유소다. 2022년에 전국 최초로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에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1호점 설치한 데 이어, 양천구 개나리주유소, 영등포구 신길주유소 등 현재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추진한 종합에너지스테션(TES) 사업 등을 바탕으로 내연기관차가 주로 이용하던 전통적인 주유소를 직접 전기 생산이 가능한 소규모 지역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지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를 비롯한 5개 민간기관은 ①주유소 및 충전소의 종합에너지스테이션 전환, ②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친환경차량 충전 인프라 확충에 상호 협력하고, 앞으로 협력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주유소에 설치해 송배전 손실을 경감하는 동시에 서울시 전력자립도와 전기공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료전지는 설치 면적과 발생 소음이 작은 데 비해 효율은 우수하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도시가스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어 추가 인프라 구축 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유소는 서울 도심 전력 수요지 내에 위치하여 원거리 송·변전 손실, 송·변전 설비 추가건설 등 사회적 비용 없이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시내 500여 개 주유소·충전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단기간 내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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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서울시,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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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CJ바이오머티리얼즈-매트머라이즈, AI기반 지속가능고분자 개발 협력
- AI 기반 고분자 정보학 기업 매트머라이즈(Matmerize)와 PHA 바이오 폴리머 생산을 선도하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혁신적인 발효 공정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쉽게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PHA (Polyhydroxyalkanoate) 고분자인 ‘PHACT’를 개발했다. PHACT의 높은 생분해 특성은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끼치는 유해성을 완화한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최근 매트머라이즈와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고분자 정보학 플랫폼인 ‘PolymRize™’( www.matmerize.com/polymrize ) 를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PolymRize™가 제공하는 독자적 AI 모델 훈련 기능과 물성 예측 및 신물질 설계 도구는 연구자가 신규 고분자의 성능을 신속하게 추정하고 그에 따른 의사 결정 수행을 돕는다. 이를 통해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응용 분야별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바이오 기반 고분자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다. 워번(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는 CJ제일제당 산하 CJ BIO의 사업부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와 인간 건강 및 복지에 관련된 문제들을 개선할 솔루션을 개발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비생분해성인 화석 연료 기반 플라스틱과 화학 물질을 대체할 진정한 자원 순환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AI와 소재 공학을 융합하는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매트머라이즈(Matmerize)는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스핀 아웃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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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CJ바이오머티리얼즈-매트머라이즈, AI기반 지속가능고분자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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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 정부, 2차전지 업종 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 발간
-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대상이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수출 및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기업의 사전 준비와 정부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차전지(배터리)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4월 5일 발간했다. * 온실가스 배출량의 일종으로 온실가스 측정대상 및 범위에 따라 △스코프1(기업이 소유·통제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 △스코프2(기업이 구매·사용한 에너지원 생산 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스코프3(기업의 소유·통제 범위 외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로 구분 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ESG 공시기준 제도화,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EU) 배터리법’ 내 탄소발자국 제도*** 등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하고 있다. *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 산하 I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발표(‘23.6.), 유럽연합(EU) ESRS(지속가능성 보고기준) 승인(’23.7.),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기후공시 최종안 발표(‘24.3.) **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ㆍ환경 분야 실사를 의무화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상임대표위원회 가결(’24.3.15.) *** 배터리의 전 수명주기 동안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여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환경부는 주요 수출국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배터리법’이 의회를 통과(2023.6.14.)됨에 따라 이차전지 업계의 대응이 우선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지난해 7월부터 그해 연말까지 이차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와 함께 시범적으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안내서는 그간 운영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협의체’의 결과물로, 각 사의 산정방법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안내서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 목록(인벤토리) 구축 방법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기준(GHG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 및 서비스, 운송 및 유통 등 15개 주제(카테고리)별로 산정방법론을 다루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배터리법’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이차전지 업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카테고리)별 배출량 산정방법론에서 실제 산정 사례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업종 외에 타 업종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 안내서 다운받기 < 이차전지 업종을 위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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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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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 정부, 2차전지 업종 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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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S-OIL,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 국제 인증
- S-OIL이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인증 제도인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했다. S-OIL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그리고 자발적시장(비규제시장)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동시에 받았다. 특히 S-OIL은 ISCC CORSIA 인증으로 국내 최초로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S-OIL은 1월부터 바이오 원료(폐식용유, 팜 잔사유 등)를 정제설비에서 처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의 석유계 항공유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0% 저감 가능한 SAF를 생산해 항공 분야의 탈탄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N 산하기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국제 항공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국제항공 분야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26개국의 항공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7년부터는 의무화돼 전 세계 모든 항공사들이 적용을 받게 된다. CORSIA가 의무화되기 시작하면 항공분야의 탈탄소를 위한 SAF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항공분야의 기술적 특수성 및 안전성을 고려하면 SAF가 대체 불가한 탈탄소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S-OIL은 ISCC EU 인증과 ISCC PLUS 인증을 동시에 취득함에 따라 국내 바이오 연료 산업 활성화 및 순환경제 정착에도 폭넓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SCC EU 인증은 유럽 시장에 바이오 연료를 수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S-OIL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바이오 연료를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료유 분야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시장 확대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SCC PLUS 인증은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및 순환자원 활용을 위한 자발적 인증제도이다. 비규제 시장의 바이오매스 및 순환자원 활용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증명하는데 활용된다. S-OIL은 ISCC PLUS 인증 취득을 계기로 자원순환형 화학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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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S-OIL,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 국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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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 전면 시행
- 세계 최초로 고효율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국내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278개 모델)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 이는 2024년 4월 1일(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산업부 고시 제2023-157호)'에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는 신규 전기차모델에만 적용되던 것이 기존 전기차 모델에도 확대 적용된다 최근 전기차 등록대수('23년 54.4만대)와 등록모델('24년 278개 모델)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등급제 시행으로 소비자가 쉽게 전기차 효율을 비교할 수 있게 되어 고효율 전기차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아이오닉6의 연간 충전요금은 약 78만원으로 5등급 전기차의 충전요금(약 162만원)에 비해 약 84만원 가량 저렴하며, 내연기관차(약 203만원), 하이브리드차(약 156만원)의 연간 연료비와 비교해도 절반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연평균 주행거리 13,323km, 완속 충전요금 364.5원/kWh, 휘발유 1,642.98원/L 가정, 내연기관차(10.8km/L)와 하이브리드차(14km/L)는 평균 연비 적용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2.2%)이며, 2등급 54개 모델(19.4%), 3등급 73개 모델(26.3%), 4등급 83개 모델(29.8%), 5등급 62개 모델(22.3%) 순이다. * 현대자동차(3개 모델), 테슬라(2개 모델), 스마트솔루션즈(1개 모델) ** △1등급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Wh, △3등급 4.9~4.2km/kWh,△4등급 4.1~3.4km/kWh, △5등급 3.3km/kWh 이하 전기자동차 모델별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한국에너지공단 수송통합운영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통합운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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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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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GS리테일, 폐식용유 리사이클 체인 구축
- GS리테일은 보다 효율적인 리사이클 체인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기업 에코앤솔루션과 ‘폐식용유 리사이클 체인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 폐식용유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편리성 제고 및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서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기업 에코앤솔루션과 업무 협력을 통한 수거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 점포에서는 플랫폼 ‘마켓봄’ 사이트에 접속해 폐식용유 수거 요청 일자 지정, 수거 용량 입력을 통한 실시간 단가 확인 등이 한 번에 가능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점포에는 시스템적인 처리 방식으로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본부는 정확한 수거 데이터 확보 및 수거 이후 바이오디젤로 재활용되는 가공 실적까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와 GS더프레시의 2023년 폐식용유 수거 자료로 분석했을 때, 2024년에는 약 300톤 이상이 회수 후 바이오디젤로 전환돼 탄소 발생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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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GS리테일, 폐식용유 리사이클 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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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피엠그로우-레브모빌리티. 전기택시 ‘배터리 구독’ 협력
- 국내에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최다 고객을 확보한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와 택시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회사인 레브모빌리티(대표 심상홍)가 전기차 서비스 사업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기택시는 연기관에 비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고, 승객의 입장에서도 배기가스 없는 쾌적한 운행서비스 등으로 환영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초기 구매비용이 높아 운수회사는 선뜻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차량 구매부담에서 대당 2500만원 상당의 배터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내연기관의 연료비 수준에서 배터리를 빌려 쓰는 대가로 월정 구독료를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전기차 도입에 따른 부담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기택시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브모빌리티가 운수회사 운영 관리, 차고지 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해 운수회사와 기사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엠그로우는 배터리의 제조부터 구독서비스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친 ‘배터리 순환경제’를 사업모델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사용 후 배터리를 확보하면서 전기차 서비스에 접근하는 게이트웨이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20년 12월부터 전기버스 시장에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22년부터는 택시와 렌터카까지 그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래 축적된 배터리 관리 기술과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전방사업: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및 운영 데이터 수집 △전기차 후방사업: 배터리 잔존가치 검사 장비, 리유즈 배터리 제품 제조 및 운영 △서비스 플랫폼 사업: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 및 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브모빌리티는 15년 이상 택시회사 운영 경험을 축적한 경영자 3인이 설립한 기업이며, 택시 운수회사, 기사, 승객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비부서, 운전자, 차량 데이터까지 통합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축적된 데이터들을 통해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해 택시 산업의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양사의 협력은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상 3~4년이면 교체가 필요하고, 재사용 전지가 다량 배출되는 택시 배터리 순환경제 활성화와, 배터리 관리와 충전서비스까지 플랫폼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통해 전기택시 보급 확산 및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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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피엠그로우-레브모빌리티. 전기택시 ‘배터리 구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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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김포 확대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월 30일(토)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장된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인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후속 논의를 거듭해 왔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으며, 교통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막바지 시스템 개발ㆍ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골드라인 인접 주요 환승역사인 김포공항역 등을 포함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구간 확장 초기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신규 구매자 대상 적정수급을 위해 김포공항역 등에 보다 많은 물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실물카드 구매 후 충전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다.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김포골드라인으로 서울~김포를 오갈 만큼 양 도시는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김포시는 그간 교통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8월 동행버스를 도입하여 수도권 시민의 이동편의를 크게 증진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를 이뤄내며 또 한번 광역교통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심한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동행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발판 삼아, 앞서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타 지자체 대상 서비스 개시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 및 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의 김포골드라인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혹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혹은 김포시 민원콜센터(1522-1389)로 문의하면 된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경기도 경유 서울시내·마을버스 노선 > 지역명 노선 수 노선번호 계 111 - 고양시 30 171, 271, 571, 700, 701, 702A, 702B, 703, 704, 705, 708, 720, 7211, 740, 741, 750, 760, 761, 771, 7711, 7722, 7723, 7726, 7727, 7728, 773, 774, 8772, N37, 서울04 과천시 8 441, 502, 540, 541, 542, 서초08, 서초18, 서초20 광명시 26 5012, 503, 504, 505, 5528, 5535, 5536, 5627, 5630, 5633, 5634, 5714, 643, 651, 652, 653, 6616, 6637, 6638, 6713, N61, 구로04, 구로11, 금천02, 금천04, 금천05 구리시 4 1155, 201, 202, 2212 군포시 8 441, 502, 540, 541, 542, 5530, 5531, 5623 김포시 1 서울02 남양주시 3 1155, 202, 2212 부천시 5 606, 6614, 6615, 661, 673 성남시 11 422, 302, 303, 333, 3420, 343, 345, 440, 4425, 4432, 452 안양시 15 441, 502, 540, 541, 542, 5625, 5626, 5713, 152, 500, 5530, 5531, 5618, 5623, 6515 양주시 2 704, 서울05 의왕시 3 441, 502, 540 의정부시 7 106, 107, 111, 1143, 1154, 노원02, 도봉09 파주시 2 773, 774 한편, 3월 16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제공되는 따릉이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지급되었으나, 16일 이후로는 2시간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시는 16일 이전에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여 ‘1시간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해당 이용권을 일괄 ‘2시간 권’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 자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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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김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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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에코크레이션, 필리핀 해양 플라스틱 저감 실증사업 선정
- 친환경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필리핀 관계 부처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먼저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 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투기의 70%가 동남·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이 가운데 필리핀에서 배출되는 양이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폐플라스틱 해양 유입으로 생성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는 필리핀을 포함한 태평양 연안 모든 국가의 해양 생태계와 해양 기반 경제 활동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린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원조개발) 사업의 하나로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적·경제적·사회적 편익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 세계 최대 폐플라스틱 해양 유출국인 필리핀 바타안주에 적합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플라스틱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마스터플랜 수립의 핵심과제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열분해 과정에서 안전하게 고품질의 열분해 정제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은 소각, 매립 등에 비해 에너지 대체 효과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고 생산된 열분해유는 원유 대체 연료 또는 플라스틱의 생산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로 2021년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에는 자사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생산 설비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열분해 설비 설치 검사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마스터 플랜 프로젝트를 위해 관련 분야 및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며, 에코크레이션은 앞으로 전남대학교 및 제일엔지니어링과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부문별 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 플랜 사업선정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관리 및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사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은 16년간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플랜트 설비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저급 폐플라스틱을 소각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플라스틱 분해의 핵심 요소인 촉매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해 온실가스 발생, 다이옥신 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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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에코크레이션, 필리핀 해양 플라스틱 저감 실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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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GCCA, 시멘트·콘크리트 탄소포집 Innovandi Open Challenge 2024
- 글로벌 시멘트·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는 ‘2024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를 통해 시멘트 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넷제로 콘크리트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넷제로(Net Zero)를 추구하는 기술 스타트업과 선도적인 제조업체가 함께 모이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저탄소 시멘트 및 콘크리트를 위한 탄소 포집, 이용, 저장 기술 개발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신청이 장려되며, 프로세스 통합 및 사후 CO2 포집과 사용을 포함해 탄소가 대기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는 지난 몇 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2022년 첫 번째 도전 역시 탄소포집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고, 이미 두 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시범 단계에 진입했다.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제2회 이노반디 챌린지의 최종 후보에 오른 15개 스타트업은 현재 제조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GCCA의 시멘트, 혁신 및 ESG 이사인 클로드 로레아(Claude Loréa)는 “우리 업계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탄소포집기술 개발은 그 작업의 핵심 부분이다. 세계 최고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회원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단 2년 만에 이미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당사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광범위한 작업을 기반으로 올해 지원자들이 무엇을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멘트 생산 용량의 80%를 차지하는 모든 GCCA 회원과 다수의 주요 중국 제조업체는 GCCA의 콘크리트 미래 2050 넷제로(Concrete Future 2050 Net Zero) 로드맵을 통해 205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로드맵은 매우 자세한 플랜을 설정한 최초의 글로벌 업계 표준이다. GCCA는 또한 최근 중국시멘트협회(CCA)와 탈탄소화에 대해 협력하기 위한 획기적인 협약도 체결했다. 신기술의 개발은 넷제로를 향한 업계 로드맵의 핵심 부분이며,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은 2050년까지 총배출량 감소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CO2 포집 기술을 갖춘 업계 최초의 산업 규모 시멘트 공장은 2024년 말까지 노르웨이 브레빅의 하이델베르그 머티리얼즈 현장에서 기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몇 개의 공장이 더 운영될 계획이다. GCCA의 CEO인 토마스 길로(Thomas Guillot)는 “우리는 이미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파일럿 및 프로젝트를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업계를 넘어 넷제로 미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혁신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긴급한 싸움에 전 세계 스타트업의 지원을 요청한다. 오스트리아에서 호주, 브라질에서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CCUS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신생 기업인 울트라 하이 머티리얼즈(Ultra High Materials)의 CEO인 조나단 쿨(Jonathan Cool)은 다른 기업의 참가를 독려하면서 “GCCA 멤버십에 대한 지원, 안내, 노출 및 GCCA 회원과의 협업 기회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었으며 모두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쳤다. 이 모든 작업을 다시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면 똑같이 반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 to ‘2024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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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GCCA, 시멘트·콘크리트 탄소포집 Innovandi Open Challeng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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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삼성물산, 국내 건설업 최초 탄소저감 콘크리트 기술 효과 인정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받으며,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는 건설의 핵심 자재이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다양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일반 콘크리트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40% 낮춘 저탄소 PC (Precast Concrete)를 개발해 래미안 현장(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약 70% 낮아지는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탄소저감 건설 신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기술 적용을 통해 일반 콘크리트 대비 1㎥당 0.1톤의 추가적 탄소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삼성물산이 해당 기술로 승인받은 탄소감축 방법론은 공신력 있는 탄소감축 효과로 최근 이슈되고 있는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뿐만 아니라, 건설업 전반의 탄소저감 재료 사용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장 태성호 교수는 “시멘트 대체재료의 정책적 유인 동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물산의 탄소감축 방법론 승인은 건축 재료의 탈탄소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정호진 품질실장(부사장)은 “이번 승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탄소감축 방법론에 대해 공식 인증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당사 기술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향후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탄소저감 콘크리트 기술 개발과 적용을 비롯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탄소 저감 기술 R&D 투자 확대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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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삼성물산, 국내 건설업 최초 탄소저감 콘크리트 기술 효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