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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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Ptagonia, 'Earth is now our only shareholder'
    전설적인 등반가, 서퍼, 환경운동가이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전 재산을 지구에 기부 한다. 비상장 기업인 회사의 의결권 주식 100%는 비영리재단 Patagonia Purpose Trust, 무의결권 주식 100%는 환경단체 Holdfast Collective에 각각 출연하였다. 쉬나드 일가 소유 지분 가치는 약 30억달러(약 4.2조원)인 것으로 알려진다. 지구가 유일한 주주가 되어 향후 기업의 모든 이익이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환원 및 사용 되도록 한 것이다. 등반가, 모험가 이본 쉬나드 이본 쉬나드는 전설적인 등반가이자 등산장비를 손수 제작했던 대장장이였다. 그는 주한미군으로 복무하던 시절 북한산을 오르며 암벽 등반 루트를 개척하기도 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아리헨티나 남쪽 파타고니아 지역까지 친구들과 험준하기로 유명한 피츠로이 등반을 위해 스키, 서핑을 하며 로드 여행을 했다. ● 북한산 인수봉 암벽등반 루트 개척 ※ 1960년대 당시 Chouinard (이본 쉬나드는 프랑스계 캐나다 태생)라는 이름이 영어식으로 발음된 것으로 보임 등반가 쉬나드는 주한미군으로 복무(1963년~1965년) 중에 한국의 등반가인 선우중옥과 함께 북한산 인수봉에 새로운 바윗길(암벽등반) 2개 (쉬나드A, 쉬나드B)를 개척하였다. 우리의 기억속에 그는 '늘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 산악인이었다. 그는 스스로 대장장이가 되어 세상에 없던 등반 장비를 만들어 냈고, 요세미티 거벽등반(Big Wall Climbing)의 황금시대를 개척한 이들 중의 하나였으며, 히말라야의 미답봉들을 두루 섭렵한 다음에는 초등을 증명할 등반 개념도 따위를 모두 찍어 허공에 날려 버리는 파격을 일삼아 왔다. * 출처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한국판) 추천의 글 ● Patagonia, Monte Fitz Roy 등반 : A Legendary Road Trip 피츠로이는 높이는 3,405m 이지만, 쉬나드 팀 이전에 단 2차례만 정상을 허락한 매우 험준한 산이다. If we have any hope of a thriving planet — much less a business — it is going to take all of us doing what we can with the resources we have. This is what we can do. " Earth is now our only shareholder " I never wanted to be a businessman. I started as a craftsman, making climbing gear for my friends and myself, then got into apparel. As we began to witness the extent of global warming and ecological destruction, and our own contribution to it, Patagonia committed to using our company to change the way business was done. If we could do the right thing while making enough to pay the bills, we could influence customers and other businesses, and maybe change the system along the way. We started with our products, using materials that caused less harm to the environment. We gave away 1% of sales each year. We became a certified B Corp and a California benefit corporation, writing our values into our corporate charter so they would be preserved. More recently, in 2018, we changed the company’s purpose to : We’re in business to save our home planet. While we’re doing our best to address the environmental crisis, it’s not enough. We needed to find a way to put more money into fighting the crisis while keeping the company’s values i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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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재생e] OECD 태양광 운용 넥스트파워 V ESG, 7.4억달러 달성
    태양광+인프라 부문에 특화된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운용사인 넥스트에너지 캐피탈(NextEnergy Capital, 이하 NEC)이 자사의 다섯 번째 전략인 넥스트파워 V ESG(‘NPV ESG’)의 2차 마감을 2억6500만 달러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NPV ESG는 OECD에 초점을 맞춘 태양광 및 배터리 스토리지 전략으로, 20억달러 하드캡에 15억달러를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총 7억4500만달러의 약정을 확보했다. 새로운 자본에는 영국 LGPS 투자 풀, 네덜란드 연기금, 기존 넥스트파워 III ESG 투자자의 후속 펀드 투자(re-up)가 포함된다. 이 새로운 투자자들은 기존의 NPV ESG 투자자인 독일 직업연금기금 KLP 및 북유럽의 대형 연기금에 합류했다. NPV ESG는 계속해서 추가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여러 투자자가 실사를 진행 중이다. NPV ESG의 투자 전략은 엄선된 OECD 시장의 태양광+ 인프라 부문을 타깃으로 하며, 각 목표 시장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운영 실적을 쌓아 2033년 펀드 보유 기간 종료 시점에 포트폴리오를 매각하는 것이다. NPV ESG는 2007년부터 쌓은 NEC의 성공적인 실적을 활용하는데, 400건 이상의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 인수와 과거의 펀드를 통해 투자자에게 우수한 재무적 수익을 제공했다. 투자 한도에 도달하여 c.4GW를 공급할 때, NPV ESG는 연간 최대 11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간 최대 천연가스 약 2억2000만㎥에 해당하는 화석 연료 소비를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NextEnergy Capital (“NEC”), a leading global renewables manager specialised on the solar+ infrastructure sector, is delighted to announce the conclusion of its second close of $265 million for its fifth strategy, NextPower V ESG (“NPV ESG”). NPV ESG is an OECD-focused solar and battery storage strategy targeting $1.5 billion with a $2 billion hard cap that has secured $745 million in total commitments to date. The new capital includes commitments from a UK LGPS investment pool, a Dutch pension fund, and another re-up from an existing NextPower III ESG investor. These new investors join existing NPV ESG investors KLP, a German occupational pension fund, and a large Nordic pension fund. NPV ESG will continue welcoming further capital, with several investors currently active in due diligence. NPV ESG’s investment strategy targets the solar+ infrastructure sector in carefully selected OECD markets, with the objective of building significant portfolios in each target market, establishing an operational track record and divesting the portfolio at the end of the fund’s holding period in 2033. NPV ESG leverages NEC’s successful track record since 2007, with over 400 utility-scale projects acquired and previous funds delivering superior financial returns to investors. Upon reaching its investment ceiling and delivering c.4GW, NPV ESG is forecasted to generate enough clean energy to power the equivalent of up to 1.1 million households per year and avoid an estimated fossil fuel consumption of up to nearly 220 million m3 of natural gas ann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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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선박] 알파라발, 벌크선사 리오 틴토(Rio Tinto)에 ‘OceanGlide’ 공급
    알파라발은 세계 최대 벌크선사 리오 틴토(Rio Tinto)에 유체 공기 윤활 시스템 ‘OceanGlide’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OceanGlide는 항해 중 선박의 추진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알파라발의 장비 시스템이다. 리오 틴토는 탈탄소 운송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의 장점이 입증된 OceanGlide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2023년 출시된 알파라발의 OceanGlide는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배출 절감 솔루션을 찾는 선주사의 관심을 받아왔다. OceanGlide는 특정 항력을 50~75% 감소시켜 추진력을 절감한다. 이는 연료 소비를 낮추고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선박 성능 개선을 위한 미래의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적화된 공기 흐름으로 항력을 효율적으로 감소 OceanGlide는 공기 윤활과 유체 기술을 결합해 높은 효율과 적은 압축기 전력으로 균일한 공기층을 생성한다. 표면을 세그먼트로 분할해 선박의 평평한 바닥에 유선형의 공기층을 형성하며, 이렇게 형성된 각 세그먼트는 고유한 유체 밴드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각 밴드의 독립적인 조정을 통해 공기 흐름을 더욱 제어해 선체와 물 사이의 마찰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섹션별로 밴드를 분산시키면 보다 역동적인 공기층이 생성돼 적용 범위를 극대화하고 선박 하부를 따라 passive cavities가 제거된다. 이 시스템은 최대 DN150의 선체 관통부 3~5개를 제외하고는 구조적인 수정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신조 혹은 개조 선박 여부에 관계없이 어느 조선소에서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알파라발은 에너지, 해양, 식품 및 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여 개국에서 공정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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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금융] Toxic Bonds Network, 주요 은행들 한국전력 채권 발행 중단 촉구
    4월 24일, 독성채권네트워크(Toxic Bonds Network)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미즈호, 스탠다드차타드 CEO들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전력공사(KEPCO) - 석탄 사용 전력 40% 생산 -에 대한 신규 채권 발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성 채권 네트워크(Toxic Bonds Network)는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수조 달러의 화석 연료 채권을 추적하고 중단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한국전력은 연료비 상승으로 지난 3년간 총 365억 달러(50조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상당히 높다. 2023년 12월 기준 총 584억 달러(80조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전은 글로벌 녹색채권 발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기후솔루션(Solutions for Our Climate) 기후금융 담당자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한전의 끊임없는 채권발행은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빙자해 녹색채권을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여전히 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서한은 한전 글로벌 녹색채권의 그린워싱 리스크를 강조하고 있다. 한전의 2023년 녹색채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녹색채권 16억 달러 중 7억 8,340만 달러가 어떻게 지출되거나 배분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다. 2023년 한전 발전 자회사는 국내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2억3370만달러(3200억원)를 화석가스 프로젝트에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전의 계속된 석탄 의존으로 인해 네덜란드 APG, 스웨덴 AP7 등 기관투자자들이 지분을 매각했다. 또한 BNP파리바는 한전의 석탄 정책을 따르지 못해 더 이상 한전의 개방형 펀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한전 채권을 인수하는 은행은 상당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한전을 계속 지원함으로써 은행은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약속에 어긋나고 잠재적인 법적, 재정적 결과에 노출된다. On April 24, the Toxic Bonds Network sent letters to the CEOs of Citigroup, Bank of America, Mizuho and Standard Chartered, calling on the banks to immediately stop facilitating any new bond issuance for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a South Korean state-run power utility that generates 40% of its electricity from coal. The Toxic Bonds Network helps track – and stop – the trillions of dollars of fossil fuel bonds that are financing the climate crisis to limit global warming to 1.5 degrees. KEPCO relies heavily on fossil fuels and has incurred a total loss of $36.5 billion (KRW 50 trillion) over the last three years amid rising fuel prices. The company depends on bonds as a significant source of revenue to maintain its coal business. As of December 2023, it issued a total of $58.4 billion (KRW 80 trillion) of bonds. Between 2019 and 2024, KEPCO more than doubled its global green bond issuance. “Without any concrete plans to transition away from fossil fuels, KEPCO’s relentless bond issuance will only last so long. Despite issuing green bonds under the guise of climate action, KEPCO and its generation subsidiaries still only generate 2 percent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s.” – Evgeniya Lee, Climate Finance associate at Solutions for Our Climate The letter underscores the greenwashing risk of KEPCO’s global green bonds. According to KEPCO’s 2023 Green Bond Report, out of $1.6 billion of green bonds globally issued in 2022, there were no records of how $783.4 million was spent or allocated. In 2023, KEPCO’s generation subsidiary came under fire for using $233.7 million (KRW 320 billion) worth of domestic green bond revenue on fossil gas projects. “This lack of transparency prompted greenwashing complaints to be filed against KEPCO in Korea this March. The legal claim centered around exaggerated and deceptive advertising regarding its global green bond issuances. Financial institutions should carefully consider the potential legal implications and reputational risks associated with underwriting KEPCO’s green bonds. Supporting such bonds could inadvertently contribute to misleading practices and undermine the integrity of their own environmental and social policies and declarations.” – Gwanhaeng Lee, Senior Foreign Counsel at Solutions for Our Climate. As a result of KEPCO’s continued reliance on coal, major shareholders, including the Dutch APG and Sweden’s AP7, have divested from the utility. Additionally, BNP Paribas, a multinational bank, no longer holds any positions in KEPCO in open-end funds as it fails to meet the bank’s coal policy. Banks underwriting KEPCO’s bonds face significant risks. By continuing to support KEPCO, the banks contradict their own public commitments to sustainable practices and expose themselves to potential legal and financial consequences. Campaigners from Solutions from Our Climate stood outside the offices of Citi and Standard Chartered, urging the banks to stop financing KEPCO. The Toxic Bonds Network has requested a formal response from each bank by Ma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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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순환] 푸마, 2년간 퇴비화 실험 ‘리:스웨이드 2.0’ 스니커즈 판매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실험적인 리:스웨이드(RE:SUEDE) 스니커즈의 상용 버전 ‘리:스웨이드 2.0’을 판매한다. 푸마는 2년간의 파일럿 프로젝트 동안 리:스웨이드를 맞춤형 산업 조건에서 퇴비로 전환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2023년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실험의 일환으로 푸마는 제올로지(Zeology) 태닝 스웨이드와 같이 분해 능력 때문에 선택된 소재로 특별한 500켤레의 상징적인 스웨이드 스니커를 생산했다. 자원자들이 리:스웨이드를 푸마에 반환하기 전까지 반년 동안 착용했으며, 이 스니커들은 푸마의 퇴비화 파트너 업체들에서 특수 장비를 갖춘 산업용 퇴비화 시설에서 퇴비로 전환될 수 있었다. 푸마는 이제 이 신발의 상용 버전인 500켤레의 리:스웨이드 2.0을 4월 22일부터 puma.com/eu와 잘란도 플러스(Zalando Plus)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용 버전은 실험 중에 배운 교훈과 자원자들로부터받은 피드백을 통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일단 리:스웨이드 2.0이 닳으면 고객들은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푸마는 스니커즈를 파트너에게 보내 특수 장비를 갖춘 산업용 퇴비화 공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한다. 반품하는 대가로 고객들은 다음 구매 시 20% 할인을 받게 된다. 리:스웨이드 프로젝트와 새로운 폴리에스터 재활용 프로그램인 ‘리:파이버(RE:FIBER)’는 푸마의 혁신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이끄는, 회사의 순환 프로그램의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 허브인 ‘서큘러 랩(Circular Lab)’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푸마의 생산 방식을 제고하고 보다 순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은 향후 몇 년에 걸친 회사의 ‘영원히. 더 좋게.(FOREVER. BETTER.)’ 지속 가능성 전략의 우선순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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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1.05.26] 헤이그 법원, 로열더치쉘 탄소배출 45% 감축 판결
    [선고일 : 2021년 5월 26일] 헤이그 법원은 원고인 '지구의벗'과 1만7천여 명의 공동 소송인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로열더치쉘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2019년 대비 45% 감축할 것을 판결하였다. 로열더치쉘은 1988-2015 기간 중 전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탄소를 배출한 기업으로 분석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83%가 석유, 가스, 석탄 등 전통 에너지 기업의 화석연료에 비롯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이번 판결은 법원이 민간기업의 파리협정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의무 결정을 내린 중대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주요 탄소배출 기업들에게도 향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소송의 이유는 네덜란드 민법과 EU조약의 '생명권과 가족권' 침해이다. < Royal Dutch Shell to cut carbon emissions by 45% > Oil giant told plans should be brought into line with Paris climate agreement A court in the Hague has ordered Royal Dutch Shell to cut its global carbon emissions by 45% by the end of 2030 compared with 2019 levels, in a landmark case brought by Friends of the Earth and over 17,000 co-plaintiffs. The oil giant’s sustainability policy was found to be insufficiently “concrete” by the Dutch court in an unprecedented ruling that will have wide implications for the energy industry and other polluting multinationals. The Anglo-Dutch company was told it had a duty of care and that the level of emission reductions of Shell and its suppliers and buyers should be brought into line with the Paris climate agreement. Shell had said in February it would accelerate the transition of its business to net-zero emissions, including targets to reduce the carbon intensity of energy products by 6-8% by 2023, 20% by 2030, 45% by 2035 and 100% by 2050. But lawyers for the plaintiffs successfully argued that the company had been aware for decades of the dangerous consequences of CO2 emissions and its targets remained insufficiently robust. It was claimed that Shell was breaching article 6:162 of the Dutch civil code and violating articles 2 and 8 of the European convention on human rights – the right to life and the right to family life – by causing a danger to others when alternative measures could be be taken. The court ruled that there were indeed obligations under both Dutch law and the convention and that the company had known for “a long time” about the damage of carbon emissions. While the company had not acted unlawfully, the court said it had established that there would be an “imminent violation of the reduction obligation”. It added that company’s “policy intentions and ambitions for the Shell group largely amount to rather intangible, undefined and non-binding plans for the long-term”. It found they were “dependent on the pace at which global society moves towards the climate goals of the Paris agreement”, allowing it to move more slowly, and that the “emissions reduction targets for 2030 are lacking completely”. Shell had argued that there was no legal basis for the case and that governments alone are responsible for meeting Paris targets. The court found that “since 2012 there has been broad international consensus about the need for non-state action, because states cannot tackle the climate issue on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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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플라스틱] WWF, 세계 시민들 플라스틱 종식 국제 협약 요구
    전 세계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강력한 국제 협약을 요구하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될 플라스틱 국제 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4)를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규제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시민들의 강력한 국제 협약 요구(RISING TIDES III: Citizens around the world demand strong rules to end plastic pollution)’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1000명의 응답자를 포함해 총 32개국 2만47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WWF와 플라스틱프리재단(Plastic Free Foundation)이 여론조사기업 입소스(IPSOS)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는 WWF가 2022년 11월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앞서 진행한 두 차례의 설문조사에 이어 세 번째다. ▶ 전 세계 응답자 10명 중 9명, 플라스틱 오염을 막는 구속력 있는 협약 필요성 지지 협약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번 조사를 포함해 세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모두 10명 중 9명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의 필요성에 대해 일관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자 2만4000여명 가운데 85%가 플라스틱 국제 협약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0%는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유해 화학 물질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에 대해서도 87%가 지지하며 국제 협약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요구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번 결과는 금지 조치만으로 플라스틱 오염 위기를 종식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세계 시민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남은 플라스틱을 안전하게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지지했다. 응답자의 87%가 제조업체의 재사용 및 리필 시스템 제공을 의무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72%는 협약이 모든 참여국가의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문항에 동의했다. ▶한국, 글로벌 평균 이상 협약 지지… 세부 원칙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 보여 이처럼 대다수가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함을 지지하는 가운데, 국내 응답자 또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에 강한 동의를 표했다. 협약의 중요성 여부를 묻는 8개 문항 가운데 1개를 제외한 7개 문항에서 평균 이상의 지지를 나타냈다. 특히 플라스틱 제조업체가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사용, 재활용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한 비용 충당을 위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데 88%가 지지하며 글로벌 평균인 84% 대비 4%p 높았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제품의 라벨링 의무화에 90%가 지지했으며, 플라스틱 제품 및 포장을 제조할 때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를 의무화해야 한다는데 88%가 지지하며 글로벌 평균 대비 각각 2%p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협약에 포함돼야 할 세부 원칙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글로벌 평균보다 비교적 낮은 동의율을 보이며 거시적인 시각에 대해서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협약이 자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해 국가별 기술과 재정적 역량 차이와 불평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문항에는 65%가 동의하며 글로벌 평균인 72% 대비 7%p 낮았고, 오염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을 금지해야 한다는 문항에는 동의 62%로 평균 68%와 비교해 6%p 차이가 났다. WWF 한국본부가 2023년 1월 발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 사회의 환경 인식 조사 - 한국 사회의 에코웨이크닝 분석’ 보고서에서도 지난 5년간 한국인들이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환경 문제로 플라스틱이 꼽힌 바 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한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으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추진하기로 결의돼 총 5차례의 정부간협상위원회(INC)를 열어 최종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3차 INC 회의는 대다수 국가가 고위험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 제품과 화학물질의 금지와 단계적 제거를 지지했으나, 일부 국가들의 방해로 만족스러운 초안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달 23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4차 INC 회의에서는 가장 오염이 심한 플라스틱 및 화학물질에 대한 글로벌 금지와 단계적 제거에 대한 협상이 중요한 주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협약을 마련하는 마지막 위원회(INC-5)는 올해 11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강력한 국제 규정을 지지하고,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우호국 연합(HAC, High Ambition Coalition)에 가입한 바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완화하며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세계 시민들의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정부의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인됐다”며 “올해 11월 마지막 협상을 위한 회의가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 정부가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보고서의 전체 내용은 WWF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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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금융] 프로젝트 에브리원,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금융개혁 촉구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으로 구성된 일단의 인사들이 전 세계적인 부채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실현을 위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이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에게 보냈다. 세계은행과 IMF 춘계 총회를 앞두고 공개된 이 서한은 바베이도스의 미아 모틀리(Mia Mottley) 총리, 케냐의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총리,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도한 글로벌 공공 금융 개혁에 대한 요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서한에 명시된 내용을 보면 부유한 국가들이 다자개발은행에 대한 투자를 3배 가량 확대하고 막대한 부채를 종식시키는 한편,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 비용을 오염원들이 직접 부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인 Mariana Mazzucato, 기업가인 Mo Ibrahim 박사, 배우인 Dia Mirza, 기존에 정치계에서 활동했떤 Rory Stewart, Joyce Banda, Heidemarie Wieczorek-Zeul Helle Thorning-Schmidt를 비롯해 영화감독 Richard Curtis, Juliano Ribeiro Salgado KondZilla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해당 서한에서 서명자들은 “세계의 금융 기구들이 힘을 잃어버렸다”고 강조하면서 “세계는 분쟁과 식량 불안, 생물 다양성 손실, 급격한 인플레이션 현상 등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기후 변화에 따른 황폐화로 인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가 위협을 받고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결핍(scarcity)을 겪고 있으며, 긴축 재정(austerity)에 따른 여파로 힘들어하면서 절망감(despair)을 호소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말라위 공화국의 전 대통령인 조이스 반다(Joyce Banda) 박사는 “아프리카 지역의 지도자로서 우리는 회복력 증진과 교육, 건강, 영양 개선을 위해 투자해야 하지만 공정하지 못한 부채 문제로 인해 발목이 잡힌 상태에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기반 시설과 경작지가 점점 상실되고 있으며, 이는 끊임없는 기아 문제를 야기해 이 지역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결국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빌릴 수밖에 없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 이런 상황은 중단돼야 한다. 이제는 글로벌 공공 금융을 혁신해 모두에게 더 공정하면서도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의 회장 겸 CEO로 있는 데이비드 밀리밴드(David Miliband)는 “기후와 분쟁, 그리고 빈곤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취약하고, 분쟁의 여파와 그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들은 기후에 가장 취약한 경우가 많다. 극심한 빈곤 문제를 끝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G20 정상들은 금융 구조 개혁을 지지해야 한다. 세계은행의 국제개발협회(IDA)를 통해 가난한 나라들에게 보다 우호적인 조건의 양허성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시민사회와 협력해 자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ONE 캠페인(ONE Campaign), 옥스팜(Oxfam),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 등 세계적인 구호단체들도 서명한 이 서한에서는 세계 주요 경제국의 지도자들이 이 같은 개혁의 기회를 포착할 것을 촉구하면서 “변화는 이미 진행 중이다. 세계은행과 IMF를 설계한 자들은 이미 역사의 무대에서 그들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제는 그들이 제시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분들에게 온 것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 기구들을 변화시키고 진정 우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약속이었다”고 덧붙였다. 4월 15일(월) 00:01(BST, 영국 서머타임)에 맞춰 공개된 이번 서한은 여기 (https://www.globalgoals.org/dearg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은 비영리 기관으로 ‘Global Goals’라는 원대한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며 인류와 지구를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로드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목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고 행동하도록 촉구하며, 책임감을 좀 더 갖고 지구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람들이 목표에 대해 알아가면서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 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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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태양광] ABB, 동남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 안정적 전력 솔루션 공급
    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tchgear)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알케바 저수지에 위치한 유럽 최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의 약 30배 규모로 최대 192MW 전력을 생산한다. 정박 및 계류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치라타 댐 수심 100미터에 있다.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21만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ABB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제어·보호·절연을 위해 Relion® 보호 계전기가 장착된 고압 공기절연 개폐장치 ‘UniGear ZS1’ 17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보장한다. 또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총 소유 비용을 최적화한다. Relion® 제품 중 급전선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F615’는 원격으로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향후 발전소의 요구사항 증대에 따라 스위치기어 확장 또한 용이하다. 현재 인도네시아 에너지 믹스 중 재생에너지는 14%에 불과하다. 부유식 태양광의 장점은 모듈이 주변 물 자원을 사용해 냉각되므로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3%, 2050년까지 3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라타 발전소 같은 부유식 태양광 설비를 추가적으로 60개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저수지와 521개 자연 호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전 세계에 더 많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청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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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발전] 에스토니아 최초 양수발전 프로젝트 190만유로 보조금 확보
    에스토니아 기후부는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에스토니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기업인 Zero Terrain(제로 터레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Zero Terrain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재정 확보와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 등 에스토니아에서 양수 발전 에너지 저장(PHS) 프로젝트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 모색에 나서게 된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 정부가 진행 중인 응용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198만유로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에스토니아에서 추진 중인 소위 Zero Terrain 프로젝트 개발과 기술 수출 지원에 도움을 받게 된다. 에스토니아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팔디스키(Paldiski)에 위치한 500메가와트(MW)급의 Zero Terrain Paldiski 지하 장기 에너지 저장소는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발전시켜 평지는 물론 어떤 지형에서도 구축이 가능해졌다.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의 전반적인 에너지 시스템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팔디스키 양수 에너지 저장소(Paldiski Pumped Hydro Energy Storage) 플랜트는 유럽 공동의 경제이익을 다루는 EU Project of Common Interest(PCI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발트해 연안국 북부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그린필드 양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로, 에스토니아에선 최대 규모의 시설이 될 전망이다.에스토니아 최초의 장기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 Zero Terrain Paldiski는 2022년 12월에 본 건물 건축 허가를 받았다. 에스토니아 최초의 양수 발전소 건설은 2025년 개시가 될 예정이다. 12시간이 걸리는 플랜트 운영 주기 동안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 전체 가구의 일일 평균 에너지 소비량보다 조금 더 많은 6GWh급의 전력을 생산해 자국 전력망 시스템에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Zero Terrain은 정부의 응용연구 프로그램 지원금인 198만유로 상당의 보조금도 받게 된다. Siitam CEO에 따르면 해당 보조금은 Zero Terrain이 진행하는 모듈형 디자인 개발에 투입되며 다른 국가에서 진행하는 개발 활동 착수금에도 쓰이게 된다. 아울러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사용이 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혁신청(Business and Innovation Agency)의 에너지 전문가로 있는 Arbo Reino(아르보 레이노)는 “Zero Terrain은 대규모의 에너지 저장기술 개발을 통해 에스토니아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진전시킨 방식으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해 Siitam CEO는 “장기 에너지 저장(LDES) 용량 확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필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85~120TWh-시간의 LDES가 필요한 상황이라(맥킨지, 2021년 자료) 특히 지형적 한계 때문에 기존 방식의 PHS 구현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우리 기술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기업인 AS Alexela, 발트해 연안국과 폴란드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Sunly AS, 이 외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인 Vool OÜ, Combiwood Grupp OÜ, Warmeston OÜ, Ronnivara OÜ 등 다양한 기업들이 공동 소유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신재생e
    2024-04-08
  • [03월 23일] WWF, ‘2024 어스아워’ 캠페인
    WWF(세계자연기금)는 3월 23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구를 위한 1시간’ 불끄기 캠페인 ‘2024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어스아워 캠페인은 WWF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1시간의 자발적인 소등 행위를 통해 기후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고안됐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20만여 가정 및 기업의 참여로 시작해 현재 190여 개 국가의 공공기관 및 기업, 개인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어스아워는 전 세계 2만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광화문 광장(이순신 동상), 국회의사당, 숭례문,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63빌딩을 비롯해 수원 화성행궁, 부산 영화의 전당, UN기념공원 등이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WWF 한국 본부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어둠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의 ‘다크히어로’를 콘셉트로 대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스아워 홈페이지를 통해 불을 끄고 생활하는 우리의 습관이 지구를 구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으며, 1시간 소등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크히어로 합류 선언문 작성 신청을 받고 있다. WWF 한국 본부가 제작해 1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어스아워 시그널’ 굿즈 이벤트는 조기에 선착순 마감됐다. 박민혜 WWF 한국 본부 사무총장은 “지구 기온 상승 폭의 임계점이라는 1.5도에 근접해 가고 있는 만큼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와 행동이 시급하다”며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기후
    2024-03-19
  • [ESS] Energy Vault, China State Grid Interconnection of First EVx 100 MWh Gravity ESS
    The Rudong 25 MW/100 MWh EVx system became fully interconnected to the local state utility grid in December 2023, enabling full commissioning, inverse power and operational activity powered by the Chinese State Grid Energy Vault Holdings, Inc. (NYSE: NRGV) (“Energy Vault” or the “Company”), a leader in sustainable, grid-scale energy storage solutions, today confirmed that China state grid interconnection and inverse power operation was achieved for the Rudong EVx system in December 2023 while construction has commenced on three additional grid-scale EVx™ gravity energy storage system (GESS) deployments in China. Energy Vault's partners, China Tianying (CNTY) and Atlas Renewable, now have nine EVx GESS deployments underway in China totaling 3.7 GWh, each of which will generate future project revenue royalties for Energy Vault. In 2023, Energy Vault’s partners, CNTY and Atlas Renewable, broke ground on multiple new EVx projects with local public announcements, all of which are being made available on Energy Vault’s website under the Investor tab: a 17 MW/68 MWh EVx GESS deployment located in Zhangye City, Gansu Province, being built adjacent to a renewable energy generation site and a national grid interconnection site; a 50 MW/200 MWh EVx located in Ziuquan City, Jinta County, Gansu Province; and a 25 MW/100 MWh EVx located in Huailai Cunrui Town, Zhangjiakou County, Hebei Province. The latter two projects were previously announced alongside four other deployments in China, and are being built adjacent to renewable energy generation and national grid interconnection sites. Upon completion, the systems will augment and support ongoing balancing of China’s national energy grid through the storage and delivery of renewable energy. As a testament to the growing adoption of Energy Vault’s gravity energy storage technology within the China state energy policy framework, the Rudong and Zhangye City EVx systems were recently selected and announced formally last month in January 2024 as part of a list of projects with the classification of “new energy storage pilot demonstration projects” by China’s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 (NEA). Projects selected as demonstration pilots receive the benefit of increased management oversight by provincial-level energy authorities, allowing for coordination to support progress related to construction, data reporting, compliance, and safety measures, among other issues of focus. This recognition highlights the substantial surge in demand for renewable energy sources and emphasizes the indispensable role of gravity energy storage in the crucial mission of global decarbonization, in particular in China. China’s energy policies now require renewable energy plants to integrate storage of 20% of their nameplate generation capacity, with at least a 2-4-hour duration. These energy storage durations are expected to increase over time as more renewable energy generation becomes a larger percentage of grid power. Following the start of commissioning of the 25 MW/100 MWh EVx GESS in Rudong in the second half of 2023, and the start of the grid interconnection process in September 2023 as previously announced, the system achieved full grid interconnection as noted above in December 2023 following the prior completion in September 2023 of the final four kilometer 35kV Overhead Power Line to the existing Remote End Substation, as planned with local state grid authorities late last year. The formal state grid interconnection to power the system achieved in December last year also follows the successful capping of the structure on October 15, 2023, marking the completion of construction of the facility. Upon final provincial and state approvals for the start of commercial operation to the state grid, the Rudong EVx will be the world’s first commercial, utility scale non-pumped hydro gravity energy storage system. Further updates with regard to the Rudong EVx deployment are expected to be delivered as part of Energy Vault’s upcoming fourth quarter and full year 2023 financial results report, scheduled for Tuesday, March 12, 2024. Energy Vault® develops and deploys utility-scale energy storage solutions designed to transform the world‘s approach to sustainable energy storage. The Company’s comprehensive offerings include proprietary gravity-based storage, battery storage, and green hydrogen energy storage technologies. Each storage solution is supported by the Company’s hardware technology-agnostic energy management system software and integration platform. Unique to the industry, Energy Vault’s innovative technology portfolio delivers customized short-and-long-duration energy storage solutions to help utilities, independent power producers, and large industrial energy users significantly reduce levelized energy costs while maintaining power reliability. Utilizing eco-friendly materials with the ability to integrate waste materials for beneficial reuse, Energy Vault’s EVx™ gravity-based energy storage technology is facilitating the shift to a circular economy while accelerating the global clean energy transition for its customers. Please visit www.energyvault.com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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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CCS] GCCA, 시멘트·콘크리트 탄소포집 Innovandi Open Challenge 2024
    글로벌 시멘트·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는 ‘2024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를 통해 시멘트 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넷제로 콘크리트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넷제로(Net Zero)를 추구하는 기술 스타트업과 선도적인 제조업체가 함께 모이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저탄소 시멘트 및 콘크리트를 위한 탄소 포집, 이용, 저장 기술 개발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신청이 장려되며, 프로세스 통합 및 사후 CO2 포집과 사용을 포함해 탄소가 대기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는 지난 몇 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2022년 첫 번째 도전 역시 탄소포집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고, 이미 두 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시범 단계에 진입했다.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제2회 이노반디 챌린지의 최종 후보에 오른 15개 스타트업은 현재 제조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GCCA의 시멘트, 혁신 및 ESG 이사인 클로드 로레아(Claude Loréa)는 “우리 업계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탄소포집기술 개발은 그 작업의 핵심 부분이다. 세계 최고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회원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단 2년 만에 이미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당사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광범위한 작업을 기반으로 올해 지원자들이 무엇을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멘트 생산 용량의 80%를 차지하는 모든 GCCA 회원과 다수의 주요 중국 제조업체는 GCCA의 콘크리트 미래 2050 넷제로(Concrete Future 2050 Net Zero) 로드맵을 통해 205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로드맵은 매우 자세한 플랜을 설정한 최초의 글로벌 업계 표준이다. GCCA는 또한 최근 중국시멘트협회(CCA)와 탈탄소화에 대해 협력하기 위한 획기적인 협약도 체결했다. 신기술의 개발은 넷제로를 향한 업계 로드맵의 핵심 부분이며,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은 2050년까지 총배출량 감소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CO2 포집 기술을 갖춘 업계 최초의 산업 규모 시멘트 공장은 2024년 말까지 노르웨이 브레빅의 하이델베르그 머티리얼즈 현장에서 기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몇 개의 공장이 더 운영될 계획이다. GCCA의 CEO인 토마스 길로(Thomas Guillot)는 “우리는 이미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파일럿 및 프로젝트를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업계를 넘어 넷제로 미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혁신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긴급한 싸움에 전 세계 스타트업의 지원을 요청한다. 오스트리아에서 호주, 브라질에서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CCUS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신생 기업인 울트라 하이 머티리얼즈(Ultra High Materials)의 CEO인 조나단 쿨(Jonathan Cool)은 다른 기업의 참가를 독려하면서 “GCCA 멤버십에 대한 지원, 안내, 노출 및 GCCA 회원과의 협업 기회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었으며 모두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쳤다. 이 모든 작업을 다시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면 똑같이 반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 to ‘2024년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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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태양광] 인도 아다니 그린에너지, 카브다 재생에너지파크 누적 1000MW 달성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기업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AGEL)가 구자라트주 카브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RE 파크에서 누적 용량 1000MW의 태양광 에너지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AGEL은 9478MW의 가동 용량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4만5000MW의 목표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AGEL은 카브다에서 작업을 시작한 지 12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1000MW를 공급했다. 약 240만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이처럼 빠르게 진전이 이루어진 것은 2030년까지 비화석 연료 용량 500GW를 달성하려는 인도의 목표를 위한 AGEL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세계 최대 규모인 30GW급 RE 발전소는 파리 면적의 5배에 달하는 538제곱킬로미터의 광대한 황무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5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1만5200개 이상의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다니 인프라(Adani Infra)의 입증된 프로젝트 실행 능력,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dani New Industries Limited, ANIL)의 기술 전문성, AIMSL의 운영 우수성, 강력한 공급망을 활용하여 AGEL은 자이살메르(Jaisalmer)에서 인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클러스터를 건설 및 운영한 성공을 복제할 준비를 완료했다. AGEL은 전체 태양광 용량에 물 없이 청소하는 로봇을 배치하여 패널에 먼지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고 건조한 쿠치(Kutch) 지역의 물을 절약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6(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6)에 부합하는 AGEL의 물 중립성(water neutrality)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는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회사 중 하나로, 청정 에너지 전환을 구현하고 있다. AGEL은 유틸리티 규모의 그리드 연결 태양광, 풍력 및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소유·운영한다. 최대 20.8기가와트(GW)까지 보장된 성장 궤도에 진입한 AGEL은 현재 12개 주에 걸쳐 인도 최대 규모인 9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카브다 RE 발전소 개발을 지원하는 아다니 포트폴리오 기업 - 아다니 인프라 인디아(Adani Infra India, AIIL) AIIL은 혁신적인 솔루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통해 혁신적인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실현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PMC)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L은 인프라 개발을 위한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전념한다. -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dani Ports & Special Economic Zone)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된 아다니 그룹에 속한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PSEZ)는 항만 회사에서 통합 운송 유틸리티로 발전하여 항만 게이트부터 고객 게이트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해안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7개의 항구와 터미널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항만 개발 및 운영업체이다. 회사의 비전은 향후 10년 내에 세계 최대의 항만 및 물류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APSEZ는 인도 항만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가입하여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억제하기 위한 배출 감축 목표를 약속했다. -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스(Adani Energy Solutions, AESL) 아다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AESL은 송전, 배전, 스마트 미터링, 냉각 솔루션 등 에너지 영역의 다양한 측면에 진출한 다차원적인 조직이다. AESL은 가장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 환경을 혁신하는 촉매제이다. - 암부자 시멘트(Ambuja Cements Limited) 암부자 시멘트는 인도의 선도적인 시멘트 회사로, 다양한 지속 가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다니 그룹의 최대 계열사이다. 암부자는 TRA 리서치의 2023년 브랜드 신뢰도 보고서(Brand Trust Report)에서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시멘트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암부자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독보적인 지속 가능 개발 프로젝트와 환경 친화적 관행으로 간편한 주택 건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암부자 서티파이드 테크놀로지(Ambuja Certified Technology) 산하에 암부자 플러스(Ambuja Plus), 암부자 쿨 월스(Ambuja Cool Walls), 암부자 콤포셈(Ambuja Compocem) 및 암부자 카와치(Ambuja Kawach)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고객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아닐 뉴 인더스트리스(Anil New Industries, ANIL)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NIL)는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 Limited, AEL)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연료와 친환경 분자 전반에 걸쳐 그룹의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도의 에너지 안보와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데 전념한다. 회사는 모두에게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기술을 도입 및 육성하고 있다. -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dani Infrastructure Management Services Ltd., AIMSL)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IMSL)는 재생가능 발전소(태양광 및 풍력), 송전 시스템 및 화력 발전소 등 에너지 부문의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회사는 인도 전력 부문에서 최대 플릿을 운영 및 유지보수한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인 AIMSL은 업계 최고의 O&M 인재, 최첨단 기술, 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운영 우수성을 제공하고 O&M 비용을 절감한다. - 자쉬 에너지(Jash Energy) 자쉬 에너지는 태양광 트래커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다. 이 장치는 태양광 패널에 설치되어 태양의 방향을 따라 움직이며 발전을 위한 최대 태양 에너지를 포집한다. 인도 최대 민간 항구인 문드라(Mundra)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자쉬 에너지는 서구,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World
    2024-03-15
  • [Shipping] Cargill, Outcome of the World’s First Wind-Powered Vessel’s Voyage
    Cargill today revealed exciting results of the six-month test period of the Pyxis Ocean, underscoring the potential for the wind assisted propulsion technology in moving the shipping industry toward renewable energy use. The MC Shipping Kamsarmax vessel retrofitted with two WindWings® -large solid wind sails developed by BAR Technologies - - has achieved performance consistent with what was predicted which is equivalent to an average of 3 tonnes of fuel per day. “We are encouraged by the results and have learned a great deal about implementing wind assisted propulsion on dry bulk vessels,” said Jan Dieleman, president of Cargill’s Ocean Transportation business. “We could never have done this alone - BAR Technologies and MC Shipping and have been fantastic partners in making the Pyxis Ocean a reality as well as the captain and crew. We are on the leading edge of change in the shipping industry and believe technologies that harness the wind could be an important, cost-effective way to achieve our decarbonization goals in the short, medium and long-term.” The Pyxis Ocean hit open waters in August 2023 and during the first six months of testing it has sailed the Indian Ocean, Pacific Ocean, North and South Atlantic, and passed Cape Horn and the Cape of Good Hope. The ship was retrofitted with two WindWings®, which measure 37.5 meters in height and resemble large airplane wings. The wings are installed vertically to catch the wind and propel the ship forward, allowing the ship’s engine to be turned down so that the ship can travel at the same speed as a conventional ship using less fuel. The wings are controlled by a touch panel on the bridge. A simple traffic light system tells the crew when to raise or lower the sails. Once raised, the operation is fully automated: sensors onboard constantly measure the wind, and the sails self-adjust to the optimal configuration. Wind assisted propulsion has potential to be a cost-efficient way of supporting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s (IMO) new greenhouse gas strategy. One of the IMOs 2030 targets is to have 5 percent, striving for 10 percent, of energy coming from very low carbon sources by 2030: wind assisted propulsion could be an important way of achieving this. The early voyages have provided insight on more than just the application of the sails on a vessel, it has also highlighted broader logistical challenges in the global maritime system. Given that every port, terminal, and berth is different, their involvement is critical towards integrating Wind Assisted Propulsion (WAP) technology into the global maritime system on a wider scale. John Cooper, BAR Technologies CEO added, “The results of the Pyxis Ocean’s first voyage with WindWings® installed clearly demonstrate that wind assisted propulsion can secure significant fuel savings and emissions reduction. For example, in near optimum sailing conditions, during an open sea voyage, the Pyxis Ocean achieved fuel savings of 11 tonnes per day. And while the Pyxis Ocean has two WindWings®, we anticipate the majority of Kamsarmax vessels will carry three wings, further increasing the fuel savings and emissions reductions by a factor of 1.5. With Cargill we are now able to validate our performance predictions and modelling in real-world conditions, it’s an exciting time as we begin to roll out WindWings® production globally.” “Cargill is creating ways for all WAP vessels - not just the Pyxis Ocean - to operate on global trade routes,” said Dieleman. “So far, we’ve engaged with more than 250 ports to find ways of enabling vessel with large scale WAP to berth. This complexity is where Cargill truly excels, and how we can leverage our unique role in the maritime industry. We are not afraid to be a development partner and invest, share risks with partners, and to make a difference in transforming the industry.” Cargill will continue the testing and experimenting of operational, technical and commercial aspects of the Pyxis Ocean to incorporate the maximum amount of learning into potential design of future installations before scaling up. * Notes · BAR Technolgies and Cargill estimate an annual average savings of 3 tonnes of fuel reductions per day (this equates to 11,2/t/day CO2e well-to-wake emissions reductions. This equates to roughly 14 percent savings on Pyxis Ocean. · Average performance measured so far is within 10% of predictions made using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simulations by BAR Technologies to estimate how well wind assisted propulsion would work on Cargill routes. · During optimal sailing conditions, the Pyxis Ocean achieved savings of more than 11t/day in fuel consumption, which translates to 41t/day less CO2e emitted well-to-wake, or a 37% emissions savings. · The 11.2t/day CO2e average above works out to be about 2650CO2e/yr (11.2t x 237 average sailing days per year = 2650t well-to-wake). This would be the equivalent of removing 480 cars off the road. (Reference: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a Typical Passenger Vehicle | US EPA) · Cargill and MC Shipping have engaged DNV as an independent third party to review and verify the fuel savings calculations. WindWings · Cargill was the first to install “WindWings,” large solid wing sails with a potential to deliver double-digit percentage reductions in emissions. · Working with partner BAR Technologies, Cargill installed WindWings on a Kamsarmax vessel, Pyxis Ocean, that we are chartering from MC Shipping. · Installation was done at COSCO, in Shanghai, China in 2023. · Pyxis Ocean is now the most energy efficient Kamsarmax in Cargill’s fleet of chartered vessels · The Pyxis Ocean will be used to inform the potential scale-up across the fleet and industry. Cargill plans to continuously learn how to further improve design, operation, and performance. · The WindWing project is part of a project that has received funding from the European Union’s Horizon 2020 research and innovation programme under grant agreement No 955286 Cargill Ocean Transportation Cargill Ocean Transportation is a leading freight-trading organization that charters around 650 vessels worldwide at any one time. Founded in 1956 in Geneva, we benefit from the rich heritage and expert capabilities of Cargill’s global operations in food, agriculture and commodities trading. Our customers, including other companies as well as Cargill’s own internal businesses, are at the center of everything we do. We provide services that combine the latest digital technology with green solutions to make shipping safer and more sustainable. Cargill is committed to providing food, ingredients, agricultural solutions, and industrial products to nourish the world in a safe, responsible, and sustainable way. Sitting at the heart of the supply chain, we partner with farmers and customers to source, make and deliver products that are vital for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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