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룸

  • [ESG] S-OIL,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 획득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대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S-OIL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S-OIL은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에서 제시하는 ESG 영역별 우수 사항을 충분히 갖추고 주주가치 측면에서 비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기업에게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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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에코프로, 3분기 매출 1조9000억원·영업이익 650억원
    에코프로는 7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9038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7%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9.3% 감소한 것이다. 전지재료 사업의 제품 판매량은 확대 기조를 유지했지만 광물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의 올해 분기 누적 매출액은 5조9854억원, 영업이익은 4176억원이다. 주요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 1조803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6% 줄었다.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광물 가격 하락,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분기 매출 654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언론연락처: 에코프로 CSR 추진팀 송충현 02-6903-172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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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한국수자원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산업 협력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은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동반위와 협력해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 이들 기업에게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개월 동안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ESG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동반위는 컨설팅 등 완료 후, 평가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국민·경남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KOTRA, KOICA)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참여 우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water 등록기술제도 평가, 상생 협력예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앞으로도 물분야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기후변화시대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며 물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기술부 김진권 차장 042-629-25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탄소
    • 산업
    2023-11-17
  • [수소] 수공-PlugPower-SK E&S,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11월 3일(현지 기준) 미국 뉴욕주 올버니시(Albany)에서 Plug Power, SK E&S,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 3개 기업과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가속화 및 운영기술 고도화, 국내외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필요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 분야 그린수소 기업육성과 함께 PEM(고분자전해질막)[1] 수전해 설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미래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PEM 수전해 기술은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에 용이하며, 화합물 없이 물만을 원료로 사용하기에 생산된 수소의 순도가 높아 그린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기술로, [2]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PEM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상용화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실증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개발이 필요한 분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그린수소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PEM 수전해기술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해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 도약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수소산업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화석에너지의 주요 대체재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전해기술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린수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 백금촉매와 나피온(Nafion) 등의 양이온교환막(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해 높은 전류밀도 및 높은 에너지 효율 확보 가능 [2] (스페인) Fertiberia/Iberdrola Puertollano 시설 (독일) Energiepark Mainz 시설 등
    • 신재생e
    • 수소
    2023-11-17
  • [기업] 환경부, 유망 환경기업 13개사 지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7일 알로프트서울명동(서울 중구 소재)에서2023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13개사의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산업체를 유망 기업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의6(우수환경산업체의 지정·지원)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분야별 13개사는 △기후·대기(스마트파워, 이피아이티),△물·수질(블루센, 삼건세기, 삼진정밀, 서진에너지, 에이치코비, 터보윈), △자원순환·폐기물(대한이앤씨, 스타스테크), △기타환경(대일이앤씨,원광에스앤티, 지티사이언)이다. 이들 기업은 신청기업 발표평가, 현장조사, 심의절차를 거쳐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국내외 박람회 우수환경산업체 홍보관 운영 지원, 환경부 주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날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를 통해 환경산업계 전반의 인력채용,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출처 : 환경부
    • 정책
    2023-11-17
  • 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 빌딩통합제어 에너지 출입과 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 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후,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적용된 AI·디지털트윈·로봇 등 팀 네이버의 기술과 솔루션을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각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B2B통합오퍼링사무국’을 신설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수출로 증명됐듯이 팀 네이버 기술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솔루션 수출의 길을 함께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겸 B2B통합오퍼링사무국장 강봉구 부사장은 “AI·로봇·클라우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특화 제품·솔루션·서비스·5G 네트워크 1위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협력해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한 차원 높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고호진 02-2255-82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2023-11-16
  • ABB, 삼성물산과 스마트 빌딩 역량 확대 위한 협약 체결
    ABB는 ABB 스마트 빌딩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대규모 주거, 상업 및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free@home®(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을 주도하고자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며, 두 번째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빌딩 솔루션에 대한 통합을 시사한다. 삼성물산의 스마트 홈 플랫폼 ‘홈닉(Homeniq)’, ABB-free@home® 시스템, ABB i-bus® KNX와 같은 총괄 빌딩 솔루션을 단일 자산 관리 시스템에 통합해 여러 종류의 홈·빌딩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이 쉽고 유연한 통합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충족하면서, 나아가 에너지 관리 강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또한 건물 내의 모든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을 관리·모니터링하는 새로운 기능은 전력 피크 관리로 전기요금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PV) 설비 등의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ABB 전기화 글로벌 빌딩 및 홈 자동화 솔루션 총괄 루시 한(Lucy Han) 부사장은 “이번 삼성물산과의 신규 협약은 포괄적인 스마트 빌딩 기술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다. 또한 전 세계 에너지 효율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며 “개방형 기술과 산업 상호운용성 표준에 대한 ABB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ABB 포트폴리오가 상업 및 대규모 주택 개발에 대한 건물 자산 관리 수준까지 확대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조혜정 상무는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 운영사도 삼성물산과 ABB 스마트홈 제어 디바이스가 결합한 원스톱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물산 플랫폼은 개발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건물은 에너지 소비의 40%[1]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2]를 차지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통해 이러한 수준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신규 협약은 건물 자산 관리 플랫폼 강화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통합된 혁신 이니셔티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한국에서 진행된 초기 콘셉트 검증에 이어 현재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내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1] UNEP : www.euenergycentre.org/images/unep%20info%20sheet%20-%20ee%20buildings.pdf [2] www.eesi.org/topics/built-infrastructure/description 삼성물산 건설부문 소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엔지니어링 및 건설 경험을 쌓아왔으며, 상업 및 주거용 건물, 토목 인프라 및 플랜트 건설 등 주요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제 ‘Creating Future Scape’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설 사업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시티, 플랫폼 서비스 등을 신사업 분야로 집중하고 있다. 삼성물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뉴스룸(https://news.samsungc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4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5000여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언론연락처: ABB코리아 홍보부 김현주 이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2023-11-16
  • 뉴스케일 파워, 서울대학교에 에너지탐사센터 개소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SMR)는 파트너사인 GS에너지(GS Energy Corporation),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 Co. Ltd), 삼성물산(Samsung C&T Corporation)과 함께 서울대학교에 최초의 민간 자금 조성 에너지탐사센터(E2 센터)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nuscalepower.com%2Fen%2Fproducts%2Fe2-centers&esheet=53815736&lan=en-US&anchor=NuScale+Energy+Exploration+Center&index=1&md5=a55437e16ab23ac7f3c4462815962084)를 개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의 E2 센터인 이 교육 훈련 허브는 한국이 차세대 고급 원자력 전문가, 기술자 및 운영자를 양성하는 인력 개발 도구의 역할을 하여 한국이 아시아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배치의 지역 리더가 되도록 자리매김시킬 것이다. E2 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brr5j50umYA&t=77s)는 시뮬레이션된 실제 원자력 발전소 운영 시나리오를 통해 원자력 과학 및 공학 원리를 적용하는 실습 기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학습 환경이다.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은 12개의 NuScale Power Modules™로 구동되는 924메가와트(MWe) 규모의 SMR 발전소 VOYGR™-12에서 ‘제어실 운영자’ 역할을 맡아 뉴스케일 기술의 고급 기능에 대해 배우게 된다. 뉴스케일과 한국 에너지 업계 리더들 간의 파트너십 심화는 한국 기업의 SMR 역량을 크게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향후 한국 지원 SMR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 뉴스케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호세 레예스 박사(Dr. José Reyes)는 “뉴스케일의 획기적인 SMR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첨단 원자력 기술로서 글로벌 경쟁에서 수년을 앞서 있으며, 오늘 E2 센터 개소를 통해 한국은 청정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트너인 GS에너지, 두산, 삼성물산, 서울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탈탄소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뉴스케일 E2 센터가 설립되면 한국의 청정 에너지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2 센터가 제공하는 실습 학습 경험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전문가와 기술자들은 뉴스케일 VOYGR SMR 발전소 제어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력은 청정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최고의 솔루션으로서 뉴스케일의 SMR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더욱 강조한다.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과장 김응수 교수는 “E2 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청정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데 필수적인 전문성을 배양해준다”며 “뉴스케일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커리큘럼에 통합한 아시아 최초의 기관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케일 파워 소개 뉴스케일 파워(뉴욕증권거래소: SMR)는 독점적이고 혁신적인 첨단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술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공급업체로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는 미션을 갖고 품고 있다. 회사의 획기적인 SMR 기술은 NuScale Power Module™에 의해 가동된다. 이는 각각 77MW의 전기(MWe) 또는 총 250MW의 열(합계)을 생성할 수 있는 작고 안전한 가압수형 원자로이며, 최대 924MWe(12개 모듈) 출력까지 유연한 구성 배열을 통해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설계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SMR을 보유한 뉴스케일은 발전, 지역 난방, 담수화, 상업적 규모의 수소 생산, 다른 공정 열 응용 분야에 핵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뉴스케일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케일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및 유튜브에서 팔로우하십시오. 미래예측진술 이 보도자료에는 미래예측진술(회사 또는 경영진이 ‘할 것이다’, ‘믿는다’, ‘기대한다’, ‘예상한다’, ‘계획한다’ 또는 기타 유사한 표현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진술)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는 전략 및 운영 계획, 자본 배치, 미래 성장, 신규 수주, 수주 잔고(backlog), 수익 및 회사 비즈니스 전망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는 무엇보다도 다음을 포함하는 여러 요소의 결과로 인해 실질적으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즉, △코로나19 팬데믹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 경제 혼란의 지속 기간과 심각성을 포함한 팬데믹에 대응하는 정부, 기업 및 개인의 조치 △회사의 신규 계약 수주 실패 △비용 초과, 프로젝트 지연 또는 비용 및 일정 추정치 미달을 포함한 프로젝트 실행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문제 △당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산업에서의 치열한 경쟁 △파트너의 의무 이행 실패 △사이버 보안 위반 △해외 경제 및 정치적 불확실성 △고객의 기존 계약 취소 또는 범위 조정 △안전한 작업장 유지 실패 및 국제 보안 위험 △기상 조건, 팬데믹, 공중 보건 위기, 정치적 위기 또는 기타 재앙적 사건 등 당사가 통제할 수 없는 사건과 관련된 위험 또는 불확실성 △재무제표 작성 시 추정 및 가정 사용 △고객의 결제 지연 또는 불이행 △공급업체, 하청업체 및 기타 제3자의 계약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수행 실패 △정부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제한 및 규제 △자격을 갖춘 인력을 고용하고 유지할 수 없음 △특정 세금 문제의 잠재적 영향 △정보 기술 중단 가능성 △적절한 보험을 확보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 △원자력 서비스 수행과 관련된 책임 △외환 위험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 고객 또는 여러 고객의 상실 △회사 평판 손상 △지적 재산권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함 △자산 손상 △기후 변화 및 관련 환경 문제 △지속 가능성 관행과 관련한 조사 증가 △고객, 공급업체, 하청업체 또는 기타 파트너에 대한 신용 가용성 및 신용 기관에 의해 부과된 제한 △추가 비용 청구 등 기존 또는 향후 소송 및 규제 절차, 분쟁 해결 절차 또는 청구에서 유리한 결과를 획득하는 데 실패함 △당사 또는 당사 직원, 대리인 또는 파트너의 법률 준수 실패 △환경, 건강 및 안전 문제와 관련된 사항을 포함하여 새롭거나 변경되는 법적 요구 사항 △전략적 및 운영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 실패 △전환 우선주 조항과 관련된 위험 △당사의 헌장 문서 및 델라웨어 법률에 의해 부과되는 거래 제한 등이다. 이러한 진술 및 기타 미래예측진술에 의존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은 회사의 기대 및 예상과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요인 및 기타 요인에 관한 추가 정보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a)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에 제출된 회사 투자설명서(‘위험 요인’ 섹션의 SEC가 2022년 6월 30일자로 효력을 발생한다고 선언한 S-1 양식의 등록 신고서의 일부)의 ‘위험 요인’ 및 ‘미래예측진술에 관한 주의사항’ 섹션에 명시되고, (b) 2023년 3월 15일 SEC에 제출한 10-K 양식의 회사 연례 보고서의 ‘위험 요소’ 및 ‘미래예측 진술에 관한 특별 참고’ 섹션 및 SEC에 이전에 제출한 유사한 제목의 내용, (c) 에너지 산업에서 활동하는 회사와 관련된 일반 경제 상황 및 기타 위험, 불확실성 및 요인이 포함된다. 참조된 SEC 제출 서류는 공개적으로 제공되거나 뉴스케일 투자자 관계 부서(ir@nuscalepower.com)에 요청 시 제공된다. 회사는 새로운 정보 또는 향후 사건의 관점에서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법적 의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도나 의무도 부인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미디어 연락처 다이앤 휴즈(Diane Hughes)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503) 270-9329 투자자 연락처 스콧 코작(Scott Kozak) 투자자 관계 이사 (541) 452-758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정책
    2023-11-16
  • [연대] 코이카, ‘ODA 페스타’ 성황리 개최
    빈곤, 성평등, 분쟁, 기후 위기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활동과 노력을 알리고자 코이카가 주최한 ‘ODA 페스타’가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1월 12일 서울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세계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ODA 페스타’를 개최했다. ※ 공적개발원조(ODA):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7월 발족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주관으로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이카와 ODA, SDGs를 익히고 체험하도록 돕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 위코(WeKO):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민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행사는 △SDGs 룰렛게임 △SDGs 미니 마라톤 △ODA 댄스챌린지 △코이카 월드(KOICA World) 메타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ODA 페스타만의 한정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 푸짐한 경품이 담긴 럭키 드로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먼저 ‘SDGs 룰렛게임’과 ‘SDGs 미니 마라톤’은 SDGs 17가지 목표가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실천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SDGs 룰렛게임은 참가자가 룰렛판을 돌려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SDGs 목표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SDGs 미니 마라톤은 SDGs의 의미가 담긴 스테퍼를 밟으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ODA 댄스챌린지’는 코이카가 지난달 공개한 ‘ODA Song’* 안무를 위코가 시민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은 현장에서 안무를 익히고 소셜 미디어(SNS)에서 진행되고 있는 ‘ODA Song 댄스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했다. ※ ODA Song: 코이카 직원과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의 목소리로 ‘ODA를 통해 하나되는 세상’이란 메시지를 담은 노래 ‘코이카 월드(KOICA World) 메타버스 체험’은 가상 공간 ‘코이카 월드’에서 미로 게임과 방 탈출 게임을 하며 ODA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동시에, 코이카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ODA 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조수빈(31)씨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더 관심을 두고 플라스틱 줄이기, 공정무역 제품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실천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위코 5기 윤지선(23)씨는 “국민 서포터스로서 코이카와 ODA, SDGs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리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남은 활동 기간에도 국제 이슈가 생각보다 나와 가까운 문제이고, 코이카의 ODA 사업과 일상 속 변화를 통해 해결에 동참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발족한 위코 5기는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창의적 방식으로 코이카와 ODA, SDGs를 알리기 위해 힘써왔으며, 11월 말까지 △전 세계 노래자랑대회 △코이카 메타버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 탄소
    • 적응
    2023-11-16
  • [건물] 서울시, 경로당·어린이집 저탄소 건물 전환
    올여름 이른 무더위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전환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경로당, 어린이집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저탄소 건물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등을 설치한 건물로, 시는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어르신,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실내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경로당 36개소, 어린이집 211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했다. 경로당은 총 145만kWh/년을 줄여 1개소당 연평균 475만원을 절약했고, 어린이집은 총 351만kWh/년을 줄여 1개소당 196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 절약금액 산출 방법 : 118원/kWh(2023년 서울시 일반용 전기단가 적용) 최근 공사를 완료한 광진구 자양2동 제2경로당은 에너지효율 3등급 건물이었으나, 내․외부 단열, 시스템 창호 설치 등 패시브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태양광 모듈 설치로 1++등급의 제로에너지 건물로 탈바꿈했다.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은 건물의 난방, 냉방, 급탕 등 에너지소요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평가하여 에너지 성능에 따라 10개 등급(1+++ ~7등급)으로 인증된다.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후 자양2동 제2경로당의 전기사용량은 18,123kWh/년으로 개선 전 연간 사용량 56,363kWh보다 67.8%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월평균 약 38만원, 연간 451만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 자양2동제2경로당 > 외부 내부 개선 전 개선 후 개선 전 개선 후 창호, 단열개선 냉,난방 개선 LED조명, 환기장치 신재생에너지 <개선 전‧후 효과 비교> 구 분 개선 전 개선 후 절감효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3등급 1++등급 에너지 사용량(kWh/년) 56,363 18,123 38,240(67.8%) CO2 배출량(tCO2/년) 23.9 7.7 16.2(67.8%) ※ 규모 : 지상2층 연면적 142.75㎡ ※ 에너지 사용량 67.8% 및 전기비용 4,512천원/년 절감(118원/kwh 적용시) 시는 광진구 자양2동 제2경로당 외에도 올해 공사를 완료한 영등포구 동심경로당 또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심경로당은 내·외단열, 시스템 창호 등의 패시브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 모듈 등을 설치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를 확보했다. 전기사용량은 개선 전 56,100kWh/년에서 개선 후 17,372kWh/년으로 69%가량 줄어 전기요금 457만원/년의 절감이 기대된다. 한편, 2001년 준공한 서대문구 우정어린이집은 그린리모델링으로 단열 보강 및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엘이디(LED) 조명 추가 및 폐열회수환기설비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을 24.4% 개선하였으며, 연간 29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절약금 산출방법 : 118원/kWh(2023년 서울시 일반용전기단가 적용) × 24,551kWh/년 = 290만 구분 개선 전(A) 개선 후(B) 절감효과(A-B) 서대문구우정어린이집 에너지소요량(kWh/년) 100,663 76,112 24,551(24.4%) CO2 배출량(tCO2/년) 18.4 13.6 4.8(26.1%) 이외에도 종로구 숭인어린이집은 24mm 로이이중유리 고성능 창호 및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설치 등 패시브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고효율 냉방시스템 및 고효율 보일러를 설치하여 에너지소요량 19.1%를 감축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은 연 98만원, 온실가스 배출량은 8,309kgCO2에서 6,689kgCO2로 19.5%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경로당 30개소, 어린이집 86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 700여 개소(’23~’26년)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입예산은 총 1,100억 원이다. < 경로당, 어린이집 저탄소건물 전환계획 > (단위 : 개소) ~’22 ’23 ’24 ’25 ‘26 경로당 321 36 30 60 80 115 어린이집 등 628 211 86 100 100 131 「 경로당, 어린이집 저탄소건물 전환 사례 」 < 영등포구 동심경로당 > 외부 내부 개선 전 개선 후 개선 전 개선 후 창호, 단열개선 고효율 냉방시설 LED조명, 환기장치 신재생에너지 ○ 에너지 사용량 69% 절감 및 전기비용 4,570천원/년 절감(118원/kwh 적용시) 구 분 개선 전 개선 후 절감효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4등급 1++등급 에너지 사용량(kWh/년) 56,100 17,372 38,728(69.0%) CO2 배출량(tCO2/년) 23.8 7.4 16.4(69.0%) ※ 규모 : 지상2층 연면적 142.75㎡ < 종로구 숭인어린이집 > 고효율 냉방장치 LED조명 교체 개선 전 개선 후 개선 전 개선 후 고성능 창호 교체 석면제거 개선 전 개선 후 개선 전 개선 후 ○ 에너지 사용량 19.1% 절감 및 전기비용 982천원/년 절감(118원/kwh 적용시) 구 분 개선 전 개선 후 절감효과 에너지 사용량(kWh/년) 43,625.4 35,301.7 19.1% CO2 배출량(kgCO2eq/년) 8,309.1 6,688.9 19.5% * 출처 : 서울시
    • 탄소
    • 건물
    2023-11-16
  • [해류] 대서양해류(AMOC) 붕괴 가능성 가속화
    북대서양의 해양 순환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빨리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상 패턴에 더 큰 격변을 야기할 것이라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최근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열대 지방에서 따뜻한 물을 위쪽으로 운반하는 해류 또는 "컨베이어 벨트"에 대한 최신 연구를 통해 대서양자오선역전해류(AMOC,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이 2025년에서 2095년 사이 어느 시점에 종료될 것이며 2050년대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AMOC는 북반구의 대표적인 해류순환으로 지구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열대 지방과 대서양 최북단 지역 사이에서 더위, 추위, 강수량을 재분배하는 중요한 해류는 현재의 온실 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2060년경에 중단될 것이라는 것이다. Amoc의 붕괴는 북반구 전역에 뚜렷한 냉각을 일으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극한 추위와 더 건조한 여름으로 이어 지는 반면, 열은 더 남쪽으로 더 강해져 적도 인근에는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유엔 기후위기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이 AMOC가 금세기에 멈출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한 것과 상반된 주장이고, 양 연구에 활용된 데이터에 대한 논쟁이 있는 가운데, AMOC 중단 시기를 앞당겨 예고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이 변곡점에 이르렀다는 경고로 평가된다. Gloomy climate calculation : Scientists predict a collapse of the Atlantic ocean current to happen mid-century * Source : the University of Copenhagen OCEAN CURRENTS This is the conclusion based on new calculations from the University of Copenhagen that contradict the latest report from the IPCC. These are the famed Dansgaard-Oeschger events first observed in ice cores from the Greenlandic ice sheet. At those events climate changes were extreme with 10-15 degrees changes over a decade, while present days climate change is 1.5 degrees warming over a century.
    • 기후
    2023-11-16
  • [태양광] 삼성전자, 평택산단 지붕 태양광 전력 구매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공급에 있어 가장 선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오늘은 산업단지 RE100의 후속조치로서 평택 산단을 활용해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산단 RE100 사업은 1석4조의 사업이다.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삼성전자는 RE100 이행을, 그리고 경기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도내 기업들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에넬엑스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평택 지역 다수 산단 내 부지를 발굴한 뒤 태양광 설비에 7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45MW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자기자본 100% 무담보로 조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모듈을 사용하고, 지역 내 업체를 통해 자재를 조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경기도는 행정절차 지원과 기관간 이견사항 조정, 부지발굴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6월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컨소시엄 8개사를 선정, 산단지붕 등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RE100 기업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산단 RE100 사업은 민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장소 제공 기업도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거둘 뿐 아니라 탄소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RE100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34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2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은 가까운 미래 무역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다. RE100을 맞추지 못할 경우, 수출길이 막히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원활한 국외로 공장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지름길이자, 주력 산업의 경쟁력 및 일자리 확보와도 직결되는 이유다. 도는 산업단지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 인허가 지원, 산단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으로 사업참여 효과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16일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이 테블릿으로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usiness
    • 기업
    2023-11-16
  • 사회적가치연구원-탄소중립연구원, 국내기업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 측정 세미나’ 성료
    구분 2001 2002 2003 123 125 128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탄소중립연구원이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국내 ESG 실무자를 대상으로 ‘Scope3 측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실무자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 측정 가이드북’ 발행을 기념해 진행됐다. ESG 의무공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Scope3 산정방법과 업계별 애로사항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민 탄소중립연구원 대표가 ‘Scope3 측정 방법론’을 발표했다. 탄소배출량, 탄소회계, 구체적인 산정 가이드에 대해 다뤘다. 이민 대표는 “오늘 기후 공시의 핵심인 Scope 3에 대한 국내 첫 토론의 장이 마련된 만큼 향후 프로토콜 외 국내 업계별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윤지환 SK하이닉스 TL은 ‘Scope3 측정 사례’를 발표했다. 김준호 HD한국조선해양 수석은 ‘국내 조선사 및 국내외 선급간 온실가스 Scope3 배출량 산출 표준화 사례’를 발표했다. Scope3 측정 가이드북은 △탄소회계 전반적 소개 △Scope 3 산정 가이드라인 △Scope 3 관련 공시 △감축목표 및 이행 목차 등으로 구성됐다. 김현정 사회적가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가이드북은 ESG, 지속가능 및 기후공시 의무화와 관련해 요구되는 Scope 3 배출량 정보공개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제작했다”며 “Scope3 우수기업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Scope3 측정 가이드북’은 11월 중 사회적가치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 소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인센티브(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사회적가치연구원 기획공유팀 김성은 수석연구원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탄소
    2023-10-31
  • [인증]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추진
    서울시가 기존 건물단위 평가인증제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8일(월) 15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와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를 개발,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현재 국내에서 건물단위 인증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는 LEED BD+C(Building+Construction) 뿐만 아니라 지역단위 인증을 위한 LEED ND(Neighborhood Development) 체계도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평가인증 기관이다. 그간 서울시는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대해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의 국내 평가 인증제도를 활용해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블럭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아 필요한 실정이다. < LEED-ND SEOUL 추진방안 > 이에 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공인된 LEED를 기반으로 지역개발 수준의 넓은 범위에 대한 개발사업 계획을 평가・인증 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LEED는 1989년 개발된 이후, 2022년 현재 전 세계 190개국에 걸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약 10만 개 이상의 인증사례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이다. 친환경 계획/기법 달성 정도에 따라 플래티넘(80점 이상), 골드(60점 이상), 실버(50점 이상), 일반(Certified)으로 4단계 인증 체계를 갖추고 있다. LEED 인증은 개발사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실제 에너지, 물 사용량 절감 등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건물에 대한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한 임대료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인증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여의도 IFC(골드), 잠실 롯데타워(골드), 서울 파이낸스센터(플래티넘) 등 278개 프로젝트가 인증을 완료했고 586개 프로젝트가 인증을 추진 중(2022년 기준)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LEED 인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업무, 교통, 상업, 문화시설 등 복합용도의 대단위 친환경 도심 개발사업 사례인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시찰한 데 이어,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 피터 템플턴 회장(Peter Templeton, CEO)과 면담을 통해 ‘서울형 지역단위 도시개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TC Campus는 부지면적 64,749.7㎡의 대규모 부지에 지상 104층 규모의 WTC1 빌딩 등 7동의 대규모 건물을 조성하며 2025년까지 35%의 온실가스 감축, 2050년까지 80%의 감축을 목표로 설정한 친환경 개발 사례이다. 특히, WTC Campus는 인접한 대중교통 역과 긴밀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도심내 보행-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한 사례가 돋보이며, 대중교통 허브(Transportation Hub - Oculus)의 조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원활한 단지내 접근을 지원하는 한편, 상업시설 복합개발로 단지 전체의 편의기능을 함께 제공토록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기존 건물 단위 평가인증을 넘어 지역 차원의 개발사업 관리 및 평가인증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USGBC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특성에 적합한 지역단위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가칭, ‘LEED ND SEOUL’)를 함께 개발 및 추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 캐나다, 인도, 브라질 등에서 기존 LEED 인증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변형한 ‘LEED CANADA', 'LEED INDIA', 'LEED BRAZIL' 등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도시 단위 인증체계의 개발은 서울이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의 건물 단위 중심으로 진행되던 국내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를 우선적으로 지역단위로 확장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서울시 특성에 최적화된 자체 평가인증체계의 개발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최근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유도하는 지역단위 평가인증제도 도입이 도시의 탄소중립 달성과 도시의 회복탄력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오 시장은 세계무역센터 단지 시찰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에는 맨하튼 동측 이스트강변으로부터 저지대 지형의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 중인 대규모 차수시설 ‘빅 유(BIG U)’를 시찰했다. ‘빅 유(BIG U)’는 사회기반시설과 지속가능성을 두고 새로운 도시개념을 도입한다는 콘셉트로 홍수로부터 도시를 보호할 뿐 아니라 공공의 영역을 넓힌다는 목표로 구역별 단계적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이스트강변의 주변공원 보호 둔덕(2.4~2.7m)을 조성해 홍수로부터 주거지역을 보호하는 한편, 새 보도교를 조성해 고립된 공원을 연결해 여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 출처 : 서울시
    2023-09-20
  • [기상] 2023년 여름철(6~8월) 기후분석
    기상청은 ‘2023년 여름철(6~8월)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기온]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23.7℃)보다 1.0℃ 높았다(1973년 이래 4위). 한편, 여름철 석 달(6월, 7월, 8월) 모두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해는 과거 51년 중(1973~2023년) 올해와 2018년, 2013년 세 해뿐이다. ※ 여름철(6~8월) 평균기온 순위: (1위) 2018년 25.3℃, (2위) 2013년 25.2℃,(3위) 1994년 25.1℃, (4위) 2023년 24.7℃ ○ (고온 원인) 6월하순~7월상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 기온을 높였고, 8월 상순에는 태풍 ‘카눈’이 동중국해상에서 북상할 때, 태풍에서 상승한 기류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하강하면서 기온을 크게 높였다. ※ 관측이래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점: (8월 3일) 울진 37.3℃(2위), 강릉 38.4℃(5위) - 특히, 장마철에는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불어 비가 내리는 날에도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여름철 평균 최저기온(21.1℃)은 가장 높았던 2013년(21.5℃)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 ○ (폭염·열대야 일수) 올 여름철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각각 13.9일/8.1일로 평년(10.7일/6.4일)보다 많았고, 모두 상위 12위를 기록하였다. [가장 더웠던 해(2018년)와 기온 비교] ○ 과거 51년간(1973~2023년) 여름철 가장 더웠던 해인 2018년 여름철 폭염일수/열대야일수는 31.0일(1위)/16.5일(1위)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13.9일(12위)/8.1일(12위)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 한편, 2018년 여름철에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어 강한 햇볕의 영향을 받아 건조한 가운데 기온 상승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났고, 올해는 2018년과 같이 티베트고기압은 우리나라를 덮었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바람이 자주 불어 습하면서 더운 양상을 보였다. ※ 여름철 평균 상대습도(2018년/2023년): 74%(47위)/80%(9위). * 1위: 2020년(82%) [강수량] 여름철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18.5mm로 평년(727.3mm)보다 많았다(1973년 이래 5위). ※ 여름철 강수량 순위: (1위) 2011년 1068.1mm, (2위) 1987년 1055.3mm,(3위) 2020년 1037.6mm, (4위) 1998년 1023.5mm ○ (장마철 많은 비) 장마철 전국 강수량은 660.2mm로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남부지방은 712.3mm의 많은 비가 내려 역대 1위를 기록하였다. - 장마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자주 불었고, 북쪽의 상층 기압골에서 유입된 찬 공기와 자주 충돌하면서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더욱 강화되어 많은 비가 내렸다. ※ 2023년 장마철 지역별 강수량 및 순위: (중부) 594.1mm(6위), (남부) 712.3mm(1위), (제주도) 426.4mm(15위) ※ 장마철 전국 강수량 순위: (1위) 2006년 704.0mm, (2위) 2020년 701.4mm ※ 2023년/평년 장마철 기간: (중부) 6.26.~7.26./6.25.~7.26. (남부) 6.25.~7.26./6.23.~7.24., (제주도) 6.25.~7.25./6.19.~7.20. - 특히, 7월 중순에는 정체전선이 충청 이남 지역에서 장기간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 관측 이래 일강수량 극값 1위 경신 지점: 군산 372.8mm(7.14.), 문경 189.8mm(7.14.) ※ 7월 13~18일 누적강수량(mm): 정산(충남 청양군) 666.0, 함라(전북 익산시) 596.5, 세종 596.4, 청주 529.5 ○ (태풍 ‘카눈’ 영향 많은 비) 여름철 북서태평양 해상에서 총 10개(평년 여름철 11개)의 태풍이 발생하였고, 이 중 제6호 태풍‘카눈’1개가 우리나라에 영향(평년 여름철 2.5개 영향)을 주어 8월 9~10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 또한, 태풍 상륙 당일(8월 10일) 속초에서는 하루동안 368.7mm의 많은 비가 내려, 관측이래 일가수량 극값 1위를 기록하였다. ※ 관측 이래 일강수량 극값 1위 경신 지점: 속초 368.7mm(8.10.) ※ 8월 9~10일 누적강수량(mm): 속초 402.8, 강릉 346.9, 북창원(경남 창원시) 338.6 - 특히, 태풍 ‘카눈’은 북상 직전까지 뚜렷한 지향류가 없어 ‘Z’자형으로 이동하였고, 또한 거제 부근에 상륙한 이후에는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풍계열의 지향류 영향을 받아 태풍은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경로를 보였다. ※ 상륙 당시(8월 10일 09시 20분경) 태풍 중심 부근 관측 해면기압: 영도(부산) 981.5hPa ※ 일최대순간풍속(8월 10일): 가덕도(부산) 34.9m/s, 매물도(경남 통영시) 34.2m/s, 오륙도(부산) 33.2m/s, 계룡산(충남 계룡시) 32.6m/s, 향로봉(강원 고성군) 31.0m/s * 출처 : 기상청
    • 기후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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