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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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신한-포스코, 글로벌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 2000만불 투자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 두 그룹사가 협업해 글로벌 수전해 스택 개발 및 제조사인 하이사타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신한-포스코 그린수소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양 그룹의 관계사들이 주요 LP 투자자로서 대거 참여했다. 2021년 호주에서 설립된 하이사타는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차세대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수전해란 수소의 생산방법 중 하나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추출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의미한다. 하이사타는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수전해 기술을 개발해 경쟁사들 대비 효율성 높게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사타는 시리즈 B 라운드 통해 총 1억1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한-포스코 이외에도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BP p.l.c,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사 Vestas 등 ESG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하이사타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호주 울런공에 위치한 수전해 스택 제조 시설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기가와트(Gigawatt) 규모의 제조 역량을 보유하기 위한 R&D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 그룹사는 탄소중립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및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하이사타의 실사, 투자 검토, 투자 후 사업 협력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의 협업을 통해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 신재생e
    • 수소
    2024-05-16
  • [재생e] OECD 태양광 운용 넥스트파워 V ESG, 7.4억달러 달성
    태양광+인프라 부문에 특화된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운용사인 넥스트에너지 캐피탈(NextEnergy Capital, 이하 NEC)이 자사의 다섯 번째 전략인 넥스트파워 V ESG(‘NPV ESG’)의 2차 마감을 2억6500만 달러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NPV ESG는 OECD에 초점을 맞춘 태양광 및 배터리 스토리지 전략으로, 20억달러 하드캡에 15억달러를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총 7억4500만달러의 약정을 확보했다. 새로운 자본에는 영국 LGPS 투자 풀, 네덜란드 연기금, 기존 넥스트파워 III ESG 투자자의 후속 펀드 투자(re-up)가 포함된다. 이 새로운 투자자들은 기존의 NPV ESG 투자자인 독일 직업연금기금 KLP 및 북유럽의 대형 연기금에 합류했다. NPV ESG는 계속해서 추가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여러 투자자가 실사를 진행 중이다. NPV ESG의 투자 전략은 엄선된 OECD 시장의 태양광+ 인프라 부문을 타깃으로 하며, 각 목표 시장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운영 실적을 쌓아 2033년 펀드 보유 기간 종료 시점에 포트폴리오를 매각하는 것이다. NPV ESG는 2007년부터 쌓은 NEC의 성공적인 실적을 활용하는데, 400건 이상의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 인수와 과거의 펀드를 통해 투자자에게 우수한 재무적 수익을 제공했다. 투자 한도에 도달하여 c.4GW를 공급할 때, NPV ESG는 연간 최대 11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간 최대 천연가스 약 2억2000만㎥에 해당하는 화석 연료 소비를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NextEnergy Capital (“NEC”), a leading global renewables manager specialised on the solar+ infrastructure sector, is delighted to announce the conclusion of its second close of $265 million for its fifth strategy, NextPower V ESG (“NPV ESG”). NPV ESG is an OECD-focused solar and battery storage strategy targeting $1.5 billion with a $2 billion hard cap that has secured $745 million in total commitments to date. The new capital includes commitments from a UK LGPS investment pool, a Dutch pension fund, and another re-up from an existing NextPower III ESG investor. These new investors join existing NPV ESG investors KLP, a German occupational pension fund, and a large Nordic pension fund. NPV ESG will continue welcoming further capital, with several investors currently active in due diligence. NPV ESG’s investment strategy targets the solar+ infrastructure sector in carefully selected OECD markets, with the objective of building significant portfolios in each target market, establishing an operational track record and divesting the portfolio at the end of the fund’s holding period in 2033. NPV ESG leverages NEC’s successful track record since 2007, with over 400 utility-scale projects acquired and previous funds delivering superior financial returns to investors. Upon reaching its investment ceiling and delivering c.4GW, NPV ESG is forecasted to generate enough clean energy to power the equivalent of up to 1.1 million households per year and avoid an estimated fossil fuel consumption of up to nearly 220 million m3 of natural gas annually
    • Market
    • Finance
    2024-05-02
  • [금융] Toxic Bonds Network, 주요 은행들 한국전력 채권 발행 중단 촉구
    4월 24일, 독성채권네트워크(Toxic Bonds Network)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미즈호, 스탠다드차타드 CEO들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전력공사(KEPCO) - 석탄 사용 전력 40% 생산 -에 대한 신규 채권 발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성 채권 네트워크(Toxic Bonds Network)는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수조 달러의 화석 연료 채권을 추적하고 중단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한국전력은 연료비 상승으로 지난 3년간 총 365억 달러(50조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상당히 높다. 2023년 12월 기준 총 584억 달러(80조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전은 글로벌 녹색채권 발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기후솔루션(Solutions for Our Climate) 기후금융 담당자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한전의 끊임없는 채권발행은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빙자해 녹색채권을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여전히 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서한은 한전 글로벌 녹색채권의 그린워싱 리스크를 강조하고 있다. 한전의 2023년 녹색채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녹색채권 16억 달러 중 7억 8,340만 달러가 어떻게 지출되거나 배분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다. 2023년 한전 발전 자회사는 국내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2억3370만달러(3200억원)를 화석가스 프로젝트에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전의 계속된 석탄 의존으로 인해 네덜란드 APG, 스웨덴 AP7 등 기관투자자들이 지분을 매각했다. 또한 BNP파리바는 한전의 석탄 정책을 따르지 못해 더 이상 한전의 개방형 펀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한전 채권을 인수하는 은행은 상당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한전을 계속 지원함으로써 은행은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약속에 어긋나고 잠재적인 법적, 재정적 결과에 노출된다. On April 24, the Toxic Bonds Network sent letters to the CEOs of Citigroup, Bank of America, Mizuho and Standard Chartered, calling on the banks to immediately stop facilitating any new bond issuance for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a South Korean state-run power utility that generates 40% of its electricity from coal. The Toxic Bonds Network helps track – and stop – the trillions of dollars of fossil fuel bonds that are financing the climate crisis to limit global warming to 1.5 degrees. KEPCO relies heavily on fossil fuels and has incurred a total loss of $36.5 billion (KRW 50 trillion) over the last three years amid rising fuel prices. The company depends on bonds as a significant source of revenue to maintain its coal business. As of December 2023, it issued a total of $58.4 billion (KRW 80 trillion) of bonds. Between 2019 and 2024, KEPCO more than doubled its global green bond issuance. “Without any concrete plans to transition away from fossil fuels, KEPCO’s relentless bond issuance will only last so long. Despite issuing green bonds under the guise of climate action, KEPCO and its generation subsidiaries still only generate 2 percent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s.” – Evgeniya Lee, Climate Finance associate at Solutions for Our Climate The letter underscores the greenwashing risk of KEPCO’s global green bonds. According to KEPCO’s 2023 Green Bond Report, out of $1.6 billion of green bonds globally issued in 2022, there were no records of how $783.4 million was spent or allocated. In 2023, KEPCO’s generation subsidiary came under fire for using $233.7 million (KRW 320 billion) worth of domestic green bond revenue on fossil gas projects. “This lack of transparency prompted greenwashing complaints to be filed against KEPCO in Korea this March. The legal claim centered around exaggerated and deceptive advertising regarding its global green bond issuances. Financial institutions should carefully consider the potential legal implications and reputational risks associated with underwriting KEPCO’s green bonds. Supporting such bonds could inadvertently contribute to misleading practices and undermine the integrity of their own environmental and social policies and declarations.” – Gwanhaeng Lee, Senior Foreign Counsel at Solutions for Our Climate. As a result of KEPCO’s continued reliance on coal, major shareholders, including the Dutch APG and Sweden’s AP7, have divested from the utility. Additionally, BNP Paribas, a multinational bank, no longer holds any positions in KEPCO in open-end funds as it fails to meet the bank’s coal policy. Banks underwriting KEPCO’s bonds face significant risks. By continuing to support KEPCO, the banks contradict their own public commitments to sustainable practices and expose themselves to potential legal and financial consequences. Campaigners from Solutions from Our Climate stood outside the offices of Citi and Standard Chartered, urging the banks to stop financing KEPCO. The Toxic Bonds Network has requested a formal response from each bank by May 8.
    • World
    2024-04-29
  • [탄소배출권] WinCL-Arborify,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적 제휴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이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관리함으로써 인간에게 더 나은 삶과 생물다양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경제·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로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을 복원·확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022년 11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결의문에 언급된 이후, NBS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의 주요 대응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보리파이는 NBS 탄소 저감 프로젝트에 특화된 전문 개발 및 운영사로, 산림 조림 및 복원, 블루카본, 개선된 쿡스토브 등 다양한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아보리파이의 대표 프로젝트 콜롬비아 비차다 산림 재조림 사업은 2010년부터 글로벌 탄소배출권 인증업체 골드 스탠다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발급해왔다. 쉐브론, 네스프레소 등 세계적인 기업 등이 이를 이용해 배출량을 상쇄했으며, 일부 기업은 해당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SBTi 목표 달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클은 탄소배출권 정책과 탄소 기술, 블록체인, 컨설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2022년 설립한 탄소배출권 플랫폼 기업이다. 세계 최대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베라(Verra),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의 계정을 취득,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탄소배출권만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의 ‘임직원 참여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의 유효성을 성공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 또한 탄소배출량 산정 및 탄소배출권 공급 API를 항공사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윈클은 자발적 탄소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톤(t)이 아닌 킬로그램(kg)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구매 이력 등 주요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ESG 캠페인 및 제3자 화이트 라벨 서비스로 일부 대기업의 임직원 참여 탄소 상쇄 캠페인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윈클은 아보리파이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NBS 탄소배출권을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보리파이는 현재 콜롬비아, 토고,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8개의 NBS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상응조정 반영, 생물다양성 보전, 지역사회 구성원 건강 개선, 고유종 보호를 통한 자연복원 등 다방면의 지속 가능성을 충족하는 탄소배출권을 공급해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윈클은 아보리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에 선도 탄소배출권 및 프로젝트 직접 투자 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Market
    2024-03-18
  • [펀드] 에쓰오일-노앤파트너스, 폐플라스틱 재활용 ESG펀드 결성
    S-OIL이 노앤파트너스와 순환경제와 탄소저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한 자원순환 ESG펀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쳐 기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지원, 설비개선 및 효율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소, 중견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원순환 ESG펀드’의 투자는 연기금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2030년 90만 톤으로 설정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목표에 부응하고, 국내 중소업체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를 정제 설비와 석유화학 설비에 투입해 휘발유나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함으로써 순환경제 상업화 실현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는 무산소 상태인 반응로 내부에서 폐플라스틱을 가열해 난방유 등의 연료 용도뿐 아니라 원유 대체 또는 플라스틱 원료로도 활용 가능한 액체 상태의 정제 열분해유를 얻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여러 중소, 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본의 한계로 인해서 생산한 열분해유의 품질이 낮아 주로 연료용으로 사용된다. 반면 재생 수지 생산이나 화학적 재활용을 목표로 정유사나 석유화학사의 공정에 투입하는 화학원료용 품질에는 미치지 못해 진정한 순환경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특히 열분해 기술에 대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어 향후 해당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S-OIL은 석유정제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의 완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는 2차전지 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며, 국내 주요 그룹이 출자하는 수소 분야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ESG 분야에 폭넓은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 탄소
    • 순환경제
    2023-12-18
  • [DJSI] 효성첨단소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편입
    효성첨단소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이다. 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효성첨단소재는 2023 DJSI지수 KOREA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 및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이사는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 편입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섬유 관련 기업 중에서 상위 1%, 평가에 참여한 글로벌 회사 중 상위 3%에 해당되는 기업만이 선정되는 골드 메달(Gold Medal)등급을 2023년까지 3년 연속 획득했다.
    • Business
    • 증권
    2023-12-18
  • [지수] 「KRX/S&P ESG 고배당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KRX/S&P ESG 고배당 지수」를 10월 4일(화)부터 발표한다. 「KRX/S&P ESG 고배당 지수」는 ESG 투자문화 확산을 위하여 글로벌 지수사업자인 S&P DJI와 공동개발한 지수로, ESG 및 고배당 우량주에 대한 투자수요를 동시에 충족한다. KRX/S&P ESG 고배당지수 □ 지수 컨셉 KOSPI200 지수 구성종목 중에서 재무 및 ESG Screening 요건을 충족하는 배당수익률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 재무 및 ESG Screening 요건 ➊ 유동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일별거래대금 10억원 이상➋ EPS(주당순이익) 〉 0, 3년 전 시점 대비 주당배당금 증가(상승률〉 0)➌ S&P DJI ESG 평가점수 하위 25% 제외➍ ESG 관련 「S&P 사업활동 기준」 또는 「UN Global Compact 원칙」 위배 종목 제외➎ 미디어 분석 등을 통해 기업 및 대주주에 ESG 관련 부정적 이슈 발생 종목 제외 □ 구성종목 번호 구성종목 번호 구성종목 1 BNK금융지주 26 미래에셋증권 2 DB손해보험 27 삼성SDS 3 GS건설 28 삼성물산 4 GS리테일 29 삼성생명 5 HD현대 30 삼성전자 6 KB금융 31 삼성증권 7 KT 32 삼성카드 8 LG 33 삼성화재 9 LG유플러스 34 신한지주 10 LG화학 35 쌍용C&E 11 LX인터내셔널 36 우리금융지주 12 NH투자증권 37 포스코인터내셔널 13 PI첨단소재 38 하나금융지주 14 POSCO홀딩스 39 한국가스공사 15 SK 40 한국타이어앤테크 16 SK네트웍스 41 한샘 17 SK케미칼 42 한온시스템 18 SK텔레콤 43 현대그린푸드 19 금호석유 44 현대글로비스 20 기아 45 현대엘리베이터 21 기업은행 46 현대제철 22 대상 47 현대해상 23 동국제강 48 효성 24 두산밥캣 49 효성티앤씨 25 롯데정밀화학 50 휠라홀딩스 □ 성과 분석 ◦ 주식시장 정체국면에서 기초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임 ◦ ESG 성과가 우수하고 시장 하락에 방어력이 높은 고배당주를 구성종목으로 함으로써 안정적 주가흐름 시현 【KRX/S&P ESG 고배당 지수 VS 코스피 200 연도별 수익률 (단위 : %)】 구 분 ‘15* ‘16 ‘17 ‘18 ‘19 ‘20 ‘21 ‘22* 코스피 200 지수(a) △3.8 10.8 24.7 △19.6 13.7 34.0 △1.4 △22.2 KRX/S&P ESG 고배당(b) 6.8 0.6 18.7 △12.7 2.8 5.0 12.5 △4.9 비교(b-a) +10.6 △10.2 △6.0 +6.9 △10.9 △29.0 +13.9 +17.2 * ‘15년은 1.30일~12.30일 사이의 수익률, ‘22년은 1.3일~9.20일 사이의 수익률 □ 기대 효과 ESG 지수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ESG 경영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비중이 높아지면, 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유인이 생기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 *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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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ETF]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 상장
    1. 상장 개요 □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 1종목을 ‘22.11.01(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라고 10월 28일(금) 밝혔다. < 신규상장 종목 개요 > 상품명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자산운용사 KB자산운용 기초지수 iSelect 배터리 리사이클링 지수 지수산출기관 NH투자증권 액티브 여부 X 신탁원본액(E)* 80억원 1좌당 가격(E)* 10,000원 총보수(운용보수) 0.40%(0.35%) AP/LP KB, NH, 키움, 다올 * 신탁원본액 및 1좌당 가격은 상장일 전일 최종 확정 ※ 상장일(2022.11.01) 기준 ETF 상장종목수 : 총 631종목 2. 상장배경 및 주요특징 □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 2015년 이후 전기차의 대중화가 본격화되면서 핵심부품인 배터리산업의 성장도 가속화 전망 ㅇ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5년 약 50만대에서 ’21년 약 670만대(‘22년 약 900만대 추정)로 급증, ’25년까지 연평균 약 30% 성장 예상 ⇨ 배터리시장도 동반 성장세 전망(글로벌 전기차 및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등) □ (리사이클링 산업 본격화) 리튬 등 광물자원의 채굴한계 및 배터리 수명(7~10년) 고려시 리사이클링 산업 발전 부각 전망 ㅇ 관련 업계에서는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이 금년 4억달러에서 ‘40년까지 574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또한, 국내외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로 리사이클링 산업 더욱 본격화 기대 ◇ 국내 폐배터리산업 육성책․‘20.12: ‘대기환경보전법’ 개정(‘21년 이후 폐배터리 반납→ 민간 거래 가능)․‘21.07: ‘K-Battery 육성책(폐배터리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신정부: 폐배터리 민간사업 활성화 및 육성책 강화 주) 해외: EU(‘22.1월 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미국(배터리 폐기에 자원보전복구법 적용) 3. 투자 유의사항 및 참고사항 □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 □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 필요 □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 ※ 상품 설명 및 투자위험 등 동 상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의 투자설명서 등을 참고 [참 고] 기초지수 구성방법 □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지수 구 분 내 용 지수명 iSelect 배터리 리사이클링 지수 산출기관 NH투자증권(iSelect) 유니버스 < 다음 요건에 부합하는 기초 편입 종목 선정 >▪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편입제외대상- 관리종목, 정리매매종목- 선박투자회사, REITs, 인프라투자, ETF, ETN, SPAC, 제외- 유동비율 10% 미만 종목등▪ 경영 건전성 요건- 최근 1년간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이 아닌 기업- 60영업일 (평균 시총 500억원 이상 & 평균 거래대금 2억원 이상) 편입대상종목(선정기준) < 구성종목 구축을 위한 AI기반 키워드 필터 >1) 연관 키워드를 선별하여 Scoring 산출. 산업 연관성 우선순위, 검색 대상 우선순위, 검색 건 수 등을 활용- 키워드 분석 문서 리스트: 최근 반기/분기보고서, 최근 1년치 애널리스트 조사분석자료, NH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 언론사 뉴스데이터 활용- 연관 키워드: 배터리리사이클링, 폐배터리, 폐전지, 2차전지리사이클링 등 편입대상종목(선정기준) - Scoring 산출 방법ㅇ 문서 중요도에 따른 스코어링 차별화를 위해 공시(100%), 애널리스트 조사분석 자료(100%), 빅데이터센터 데이터(30%) 점수할당ㅇ 각 문서 별 표준화(Min-Max Scaling)하여 문서 중요 비중으로 곱한 값을 산출- Scoring 결과에 따라 상위 100위 종목으로 구성(단, 100위 종목 중 키워드 스코어가 현저하게 낮은 종목이 포함될 경우, 일부를 편출하여 100종목 미만으로 유니버스를 구성할 수 있음)2) Scoring 결과 및 유동시가총액 등을 고려하여 최종 구성 종목을 선정- 텍스트 마이닝 기술의 한계로 인해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연관성이 적은 종목 편입 문제 최소화를 위해서 종목 선정에 사용된 공시 보고서 사업내용 및 매출 구성 등을 근거로 일부 종목을 편출입할 수 있음 구성종목수 26 종목(2022년 8월말 기준) 비중결정 방식 연관도 스코어 조정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 정기변경 연 4회(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 이후) CAP 비율 8% 산출기준일 2017.05.02. (1,000pt) 공식산출일 2022.08.12 산출시간 09:01∼15:30 * 자료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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