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뉴스룸

  • [태풍] 무인 해양 장비 ‘아르고 플로트’ 태풍 감시
    기상청은 7월 13일(목) 기상관측선을 이용하여 무인 해양기상 관측 장비 아르고 플로트(ARGO Float) 5기를 관측 공백 지역인 제주도 남서쪽 먼바다 해역에 투하하여 해양기상에 대한 특별 관측을 수행한다. 아르고 플로트는 수면에서 지정된 수심까지 스스로 이동하면서 약 6∼12개월 동안 해면 기압을 포함해 수압, 수온, 염분 등을 관측한다. 현재 전 세계 해양에서 3800여 대 이상이 운용되고 있고, 위성 통신으로 수집된 관측자료는 전 세계에 공유되고 있다. < 아르고 플로트(ARGO Flaot) > 세계기상기구(WMO)와 정부간 해양과학위원회(IOC)에서 추진하는 국제 공동 해양관측 사업 아르고 프로그램(ARGO Program)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로트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로켓 모양을 하며 해양에 투하되면 지정된 수심까지 하강/상승을 반복하며 해양환경 요소를 관측한다. 관측된 자료는 위성으로 전송되어 전 지구 또는 지역 자료센터로 보내어져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국립기상과학원도 공식적으로 지역자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https://argo.nims.go.kr). ■ 아르고 플로트 모양 및 내부구조 ■ 아르고 플로트 투하 위치 ■ 과거 관측 사례 ○ 2018. 8.23. 태풍 솔릭 상륙 시 서해 수온분포 (2018.8.1-9.30.) 기상청은 이번 특별 해양기상 관측을 통해 태풍 북상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의 태풍 강도와 진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의 역할을 규명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 출처 : 기상청
    • 기후
    2023-07-14
  • [CO2] 2022년 한반도 CO2 농도 최대치 경신
    기상청(청장 유희동) 국립기상과학원은 2022년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22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기상청은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Global Atmosphere Watch)의 우리나라 대표기관으로, 1987년부터 한반도 이산화탄소 등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총 4개 지점(안면도, 고산, 포항, 울릉도·독도)에서 관측하고 있으며, 관측 결과를 매년 지구대기감시보고서(2001∼)를 통해 발표*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자료는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는 온실가스 세계자료센터 등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안면도 30종, 고산 5종, 울릉도 2종 자료는 통계법에 근거한 국가 통계정보로 제공 중 한반도 온실기체 등 기후변화감시 연변화 < 안면도, 고산, 울릉도, 독도와 전지구의 이산화탄소(CO2) 배경농도 > < 안면도, 고산, 울릉도와 전지구의 메탄(CH4) 배경농도 > < 안면도, 고산, 울릉도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및 입자상 물질 (PM10) 농도의 최근 10년 연평균 > 항목 CO2[ppm] CH4[ppb] PM10[㎍/m3] 지점년도 안면도 고산 울릉도 안면도 고산 울릉도 안면도 고산 울릉도 2013 403.3 401.9 1914 39 29 2014 404.6 403.0 402.2 1933 1920 38 32 2015 406.9 406.0 404.3 1942 1925 35 31 2016 410.6 409.1 407.9 1942 1928 35 - 2017 413.1 411.5 410.4 1954 1938 31 31 2018 415.0 414.0 414.4 1953 1937 1941 32 29 2019 417.7 416.4 415.3 1976 1957 1959 39 35 22 2020 420.4 418.9 417.6 1983 1968 1972 27 28 17 2021 423.1 421.5 420.8 2005 1982 1988 33 36 21 2022 425.0 423.5 422.8 2011 1998 2004 25 24 18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최장기간(1999~) 온실기체(가스)를 연속 관측해 온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관측 이래 최고 농도를 경신(425.0ppm)하였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9ppm 증가한 값이다.고산(423.5ppm), 울릉도(422.8ppm) 감시소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역시 전년도 대비 2.0ppm 증가하였다. 전지구 평균(417.1ppm)도 전년도보다 2.2ppm 증가하며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전지구 평균 농도는 미국해양대기청 발표값(가을에 확정)이며, 세계기상기구는 가을에 발표 예정 안면도 메탄의 농도 역시 전년보다 6ppb 증가한 2011ppb를 기록하여 관측 이래 최고 농도였으며, 안면도 아산화질소도 전년보다 1.8ppb 증가한 338.0ppb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안면도 육불화황 농도도 최초 관측(안면도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년 대비 0.2ppt 증가한 11.4ppt로 최대치를 경신하였다.이와 같이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 농도가 전년도 대비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실뿐만 아니라, 관측 이래(안면도 기준 1999년) 계속 그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결과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이다. 한편, 안면도에서 온실가스와 함께 관측된 다른 기후변화감시 요소들 중 입자상 물질(PM10)의 질량농도 연평균은 감소 추세이며, 2021년도(33μg/㎥)보다 24% 감소한 25μg/㎥로 관측되었다. * 출처 : 기상청
    • 기후
    2023-07-06
  • [선박]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현대 프론티어호)의 개발을 완료하고, 6월 13일(화) 14시 HSG성동조선(경남 통영)에서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일체화시킨 선박으로, 풍력터빈을 더욱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기존 방식 대비 50% 이상 향상(월 3기→ 4.5기 설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스틸산업(주)이 개발한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 프론티어호는 '18년부터 '23년까지 총 1,300억 원(정부 지원 116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출항식 이후 바로 제주 한림해상풍력(100MW)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9월까지 실증을 겸한 실전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24년 1월부터는 전남 신안자은해상풍력(100MW)에 투입되어 활용될 계획이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현대 프론티어호) R&D 및 출항식 개요 1. 전용 설치선 연구개발(R&D) 개요 ㅇ (과제명) 800ton 페테스탈크레인 일체형 13,000ton급 해상풍력발전기 전용 설치선 개발 ㅇ (연구기간) ‘18.10월~‘23.9월 ㅇ (총사업비) 총 1,300억원 (정부지원 116억원) ㅇ (참여기관) (주관) 현대스틸산업, (참여) 삼보씨엠씨, 신성선박설계사무소, 한국선급, 고려대, 한양대 < 기존 설치 방식 > (형태) 기동성(엔진)이 없는 바지선에 4개의 잭업레그(지지 기둥)가 설치되어 있으며, 육상 크레인 을 선박에 싣고 작업(평가) 기자재 운반을 위해 별도의 선박이 필요하며, 설치 안정성이나 안전성이 낮고, 시공속도가 느림 < 전용 설치선 > (형태) 기동성(엔진)이 있는 플랫폼에 4개의 잭업레그(지지기둥)가 설치되어 있으며, 1,200톤급의 페데스탈(회전식) 크레인이 일체형으로 설치(평가) 기자재 운반과 설치를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설치 안정성이나 안전성이 높고, 시공속도가 빠름 2. 출항식 개요 ㅇ (목적) 정부의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지원되어, 국내 최초로 개발된 10MW급 해상풍력 발전기 전용 설치선(현대 프론티어호)의 출항식 ㅇ (일 시) ‘23.6.13(화), 14:00 ~ 15:00 ㅇ (장 소) HSG성동조선*(경남 통영시 광도면 소재) * HSG성동조선은 설치선 건조 용역을 수행 ㅇ (참석자)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경상남도 부지사, 현대스틸산업, HSG성동조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발전사, 터빈개발사 등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신재생e
    • 풍력
    2023-06-13
  • [태양광] 국내 ‘수상태양광 사업’ 현황
    국내 수상태양광 사업 현황 □ 운영 중 합천댐(0.5MW) 합천댐(41MW) 보령댐(2MW) 충주댐(3MW) 충주댐(2.6MW) - 상용화 모델 개발 이후 3개댐 49MW 운영 중이며, 최초 상용화부터(’12년~) 환경 안전성 검증과 환경모니터링 지속 시행 중 - 수상태양광 설치 전·후 환경분석 결과 수질‧퇴적물, 생태계 변화 없음(KEI 등) □ ~’22년 수상태양광 준공현황 - 합천댐, 보령댐 등 49.6MW 구 분 합천댐 수상Ⅰ 합천댐 수상Ⅱ 보령댐 수상 충주댐 수상Ⅰ 충주댐 수상Ⅱ 설치년도 2012 2021 2016 2017 2022 설치지역 합천군 용주면 합천군 봉산면 보령시 미산면 제천시 한수면 제천시 한수면 설비용량 0.5MW 41.5MW 2MW 3MW 2.6MW 설치비용 23억원 767억원 56억원 82억원 56억원 □ 개발 중 : ‘23년 - 6개소 176MW 규모사업 개발 중 구분 합계 착공 발주 개발 소양강 군위 임하 소양강 충주 합천 용량(MW) 176.3 8.8 3 45 59.5 40 20 사업비(억원) 3,947.5 156 78.5 732 1,558 1,071 352 □ 개발 계획 - `30년까지 단계적 확대를 통해 1.1GW 규모 개발 예정 < 연차별 확대 계획(누계 : ~‘30년, 단위 : MW) > 구분 ~‘22 ‘23 ‘24 ‘25 ’26 ‘27 ‘28 ‘29 ‘30 비고 개발(계획) 126 186 310 387 492 588 755 896 1,078 非 상수원15개댐 착공 106 126 186 310 387 442 492 521 617 준공 49.6 61 106 126 214 316 397 442 492 * 출처 : 환경부
    • 신재생e
    • 태양광
    2023-04-11
  • [도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이야기
    기후위기시대의 에너지 이야기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에너지 그리고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마음 기후위기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마음으로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오늘의 의미 있는 실천을 견인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본문 중에서 - 현장에서 만나는 에너지그 안에서 찾는 우리의 오늘과 내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때 에너지는 기후위기의 주범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에너지는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에너지를 어떻게 다루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에너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곧 기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길이며,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이 곧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이기도 하다.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일반 국민이 에너지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까 하는 고민의 결정체다.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간과했던 에너지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에너지와 우리 삶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본다. 특히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다뤄 에너지가 우리 삶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실감하게 해주고, 이 안에서 우리의 오늘을 읽고 내일을 바라보게 한다.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기 충분하다. 왜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지, 양적 확대에 초점을 맞춰온 에너지 수급계획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는 방안, 아울러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노하우까지 제시한다. [목차] Part 1. 에너지는 가까이 있다그 하룻밤의 차이제로에너지빌딩의 녹색 혁명LED로 여는 고효율 조명 시대여름은 여름답게, 겨울은 겨울답게 Part 2. 배우고 익혀야 할 에너지나의 꿈, 나의 에너지양기(養氣)와 웰빙지속가능 먹거리 문화로 가는 길에너지는 힘, 절약은 더 큰 힘 Part 3. 기후변화는 모두의 문제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우리는 기후변화시대에 살고 있다배출권 거래제란 무엇인가?바이러스 그리고 기후 위기계절은 오고 또 가지만 Part 4.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신재생에너지란 무엇인가태양광 그리고 풍력발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너지프로슈머, 에너지의 미래 트렌드수소혁명시대를 기다리며수소사회를 견인하는 연료전지 Part 5.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인터스텔라〉와 에너지 융복합에너지, 내 안에 있다눈앞에 다가온 전기차시대거대 변혁의 물결, 사물인터넷
    • 문화
    • Book
    2023-04-04
  • [도서]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기후 위기 현장에서 만난 12인 전문가들의 리얼 토크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말은 기후 시스템이 어떤 특정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한테 좋은 것들만 온다고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겠지만 대부분 재난재해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재난재해와 연관된 온난화가 최근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결국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게 되고 그 무게는 미래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 위기는 정말로 가까이 왔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매일을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위해 일하는 12인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는 AI나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이 책에 등장하는 12인의 전문가들처럼 현재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이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천사] 기후변화는 정치, 경제, 법의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글로벌 패권 전쟁의 최전선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거버넌스, 지속 가능 발전, ODA 등을 강의하면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학생들의 일에 대한 고민과 포부를 가까이서 접하곤 한다. 이제 40여 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기후변화 국제기구로 성장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의 초기 이사회의 민간이사로 활동할 때부터 같이 활동한 김정환 박사 또한 비슷한 고민과 성찰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일로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에너지, 물, ODA, 금융, ESG, 탄소 거래 등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의 여러 전문 분야의 세세한 내면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분야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재)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소장 정 서 용 21세기 인류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직접 마주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진단한 기후 위기 이슈의 다양한 이야기를 저널리스틱하게 담았다. 따라서 두 가지 이유로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첫째, 젊은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살아갈 21세기 중반의 기후변화가 정치, 경제, 안보, 문화, 미디어 등 모든 분야에 줄 영향을 마치 지도를 보듯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둘째,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파생될 일자리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정보를 넘어 전망을 파악하게 해 준다 ― 내일신문 컬럼니스트, 전 한국일보 주필 김 수 종 [목차] chapter 1. 위기에 도전하다 : 기후 위기 해결 위해 새로운 길 위에 선 도전자들 기후변화,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다 - 최재철 전 기후변화대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장 기후 위기 해결 위해 하늘을 읽고 땅을 이해하다 -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실천 위한 로드맵을 세우다 - 박상욱 JTBC 기자 chapter 2. 기회를 발견하다 : 기후변화에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자들 기후 문제, 환경 넘어 경제 문제 돌파구 되다 – 김익 스마트에코 대표 기후 금융으로 기후 위기의 방향을 긍정으로 돌리다 - 노재용 삼성화재 인프라투자1팀 부장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철새, 탐조 산업으로 생명을 구하다 - 이병우 탐조전문가, 에코버드투어 대표 기후와 자원 문제 해결 위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에 함께하다 – 정인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상무 chapter 3. 세계와 협력하다 :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 개발도상국과의 어깨동무, 개발 협력을 위한 길을 찾다 - 박지현 JHSUSTAIN 대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해 탄소 중립 백년대계를 쓰다 – 허윤재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이사 기후 위기와 물, 심각해진 세계 물 문제 해답을 찾아 나서다 – 김윤진 세계물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장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을 증진한다 - 강해나 주한 영국 대사관 선임기후에너지담당관
    • 문화
    • Book
    2023-04-03
  • [도서]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배터리가 주도하는 400조 거대 시장의 패권 경쟁 지은이 출판사 발행 정경윤·이상민·이영기·정훈기 길벗 2023년 3월 24일 반도체를 뛰어넘어 미래의 부를 선점할 새로운 기회, 차세대 먹거리 이차전지 보고서 국내 최고 이차전지 전문가가 쓴 유일한 책이자 기술 현황과 산업 생태계, 그리고 전망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부터 원자재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완벽 이해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한국전기화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이차전지 권위자 추천 이차전지의 거침 없는 고속 성장, 국내 최고 전문가가 말하는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 이차전지는 모든 사물의 중심 동력이며 탄소중립 핵심이다. 이차전지와 관련된 회사의 주가는 나 날이 치솟고 있는데 이는 곧 시장의 핵심 산업이 되었다는 방증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차전지, 즉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비로소 시장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확히 이차전지를 향하고 있음을 나타낸 다. 가까운 시야로 시장을 보면 현재의 이차전지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과열’로 볼 수 있지만, 조 금 멀리 내다본다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의 호황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증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직 내연기관의 시대가 막을 덜 내렸고 여전히 많은 전자기기를 유선으로 사용하 고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앞으로 이차전지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흔히 배터리라 불리는 이차전지가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술 개발은 어디쯤 왔는지, 원자재나 산업 생태계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어느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할 것인지 등에 관 하여 정작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없었다. 최적의 이차전지 안내서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은 가장 간단한 전지의 원리부터, 기술, 시장, 생태계, 미래 전망 등에 관 하여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저술한 최적의 이차전지 안내서이다. 지금껏 단편적으로 이해했던 이차전지에 관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400조 원이 훌쩍 넘는 거대한 돈이 흘러갈 시장을 엿볼 수 있다. 현재의 원천 기술 경쟁 상황, 원자재를 둘러싼 각국의 조용한 전쟁과 격렬함, 완성 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미래 기술과 두각을 나타낼 기업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의 전설 피터 린치는 텐베거 기업을 찾으라고 했다. 아마 다음 텐 베거는 배터리 기업 중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이를 맹렬히 추격하는 해외 기업들이 벌이는 경쟁, 폐배터리 산업의 전망까지 직접 느껴봄에 따라 이차 전지에 관한 대중 이해를 돕고자 한다. 국내외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부터 소재, 원자재, 폐배터리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완벽 이해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은 단순히 전기차 시장만을 분석하지 않는다. 어떠한 이차전지 기술이 가 장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올지, 무슨 소재가 더욱 각광 받는지, 원자재를 앞세운 중국과 이를 둘러싼 기술 강대국들의 이해와 견제, 소재-부품 내재화 경쟁을 포함하여 배터리 생애 전주기별 신산업 즉, 미래의 황금알이라 불리는 폐배터리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까지 담았다. 특정 분야가 아닌 이차전지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독자가 홀로 그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다. 배터리 발화 사고와 리튬이온전지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더 높은 안전성을 가진 전지 개발의 현황을 알려준다. 연구개발과 상용화 사이의 간극을 설명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현주소를 정확히 짚어주며, 무엇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가능하게 할 핵심 요인이 될 것인가에 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어쩌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지점이 될 수 있고, 어느 책에서도 다루지 못 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차전시 시장의 향방을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한 권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고, 누구보다 유기적으로 이차전지를 이해할 수 있 는 길이 될 것이다. [추천사] 반도체 기업들이 그러했듯 배터리 산업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미래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먹거리가 될 것이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승리하는 날이 곧 다가오리라 믿는다. 이 책이 정확한 지식 과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어 주리라 기대하며, 모쪼록 많은 독자에게 읽히기를 희망한다. ―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이제 막 시작된 전기자동차 시대는 이차전지 업계의 규모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키울 것이다. 모든 기기, 장 치, 시설의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는 것이 이차전지다. 이 책으로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 한국전기화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성영은 [목차] 1장. 세계는 이차전지 패권 전쟁 중 2장. 이차전지란 무엇인가 3장. 전기차 시장과 이차전지 최강자 경쟁 4장.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쟁 5장.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전쟁 6장. 글로벌 승자의 조건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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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도서]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국가, 기업, 환경문제 간의 지정학 ‘좋아요’를 누를수록 지구는 무거워진다!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영유권 전쟁이 새롭게 그려내는 세계지도를 포착하다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와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서구 국가들 간의 역학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 우리가 SNS에서 누른 ‘좋아요’는 정확히 어떤 경로를 거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는 걸까? 스마트폰부터 모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까지 ‘좋아요’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상현실인 줄로만 알았던 디지털 세계가 사실은 굉장히 육중한 물리적 실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좋아요’가 지나는 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세계를 구성하는 거대 인프라를 탐사해나가는 동시에 이를 소유하기 위해 기업과 강대국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지정학은 디지털 세계의 팽창을 가속화한다. 우리는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이 ‘좋아요’를 누를 것이며, 지구는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갈 것이다. 사물과 동물 심지어 인간의 뇌까지 모든 것이 인터넷에 접속되는 초연결사회의 도래를 앞둔 지금, 이 책은 디지털에 대한 우리의 인식 체계를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새로운 실천을 제안한다.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일상적인 행위지만 이 ‘좋아요’가 전송되기 위해서는 모뎀과 안테나, 케이블과 데이터센터로 이루어진 인터넷의 일곱 개 층, 즉 인간이 구축한 것 가운데 가장 크고 넓은 규모의 인프라가 동원된다. 무형의 디지털 행위는 ‘가상현실’에 기반하기에 ‘탈물질화’되었다고 여겨지지만 실상 우리가 믿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더 물질적이다. 아마존웹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총전기량의 30퍼센트는 석탄에서 얻어진다. 넷플릭스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15퍼센트가 오직 이 온라인 영상 플랫폼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한층 더 흥미진진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어도비, 오라클, 링크드인 등도 각각 사용하는 에너지믹스의 23퍼센트, 36퍼센트, 23퍼센트를 석탄을 때서 얻은 전기로 충당한다니…. 트위터의 경우, 이 숫자는 21퍼센트 수준이라고 하니 다음에 트윗을 올릴 땐 잊지 말고 기억하시라! -p.159, 「5 전기가 빚어내는 대혼돈」 중 기욤 피트롱 ( Guillaume Pitron ) 프랑스 주요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PD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의 기자다. 중국의 희토류부터 알래스카의 석유, 수단의 고무에 이르기까지 원자재와 관련한 세계의 정치, 경제, 환경문제를 꾸준히 취재해왔으며 40여 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출간한 첫 책 『프로메테우스의 금속』으로 프랑스 최고의 경제학 도서에 수여하는 튀르고상, 2018년 글로벌 뉴스 채널 BFM TV에서 수여하는 경제학 분야 최우수상, 같은 해 콩피에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술 분야 최고의 도서에 수여하는 로베르발상 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14개의 저널리즘상을 받았으며, 현재 프랑스 의회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산업을 둘러싼 국가와 기업 간 패권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조명한 이번 책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는 2022년 베올리아 환경도서상과 당대의 새로운 문제의식을 가장 첨예하게 다룬 도서에 수여하는 엘리나&루이 포웰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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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모집]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2021년 9개 공원 27회를 시작으로, 전년도 10개 공원에서 30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17개 공원 35회로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 참여자는 역사관·체험관 또는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명품마을 등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모바일 청첩장, 사진 촬영, 예복 대여,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친환경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요트체험 등 국립공원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에이치디(HD)현대 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전화 033-769-955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35쌍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사진, 축가, 신랑·신부화장, 머리손질, 행사진행 등 분야의 재능기부 국민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여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의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운영시설 현황 > □ 생태탐방원(8개원) (단위: 명) 구 분 소재지 주요시설 비고 북한산 서울 도봉구 생활18, 강당1, 강의3 상반기 2쌍 지리산 전남 구례 생활20, 강당1, 강의4 하반기 2쌍 설악산 강원 인제 생활21, 강당1, 강의3 하반기 2쌍 소백산 경북 영주 생활18, 강당1, 강의2 하반기 2쌍 한려해상 경남 통영 생활21, 강당1, 강의2 하반기 2쌍 가야산 경북 성주 생활18, 강당1, 강의 1 하반기 2쌍 무등산 광주광역시 생활14, 강당1, 강의 3 상반기 2쌍 내장산 전북 정읍시 생활18, 강당1, 강의3 하반기 2쌍 □ 사무소(19개소) 구 분 소재지 장소 주요시설 비고 경 주 경주 남산 삼릉숲 삼릉탐방지원센터 하반기 1쌍 한려해상 경남 남해 이순신리더십체험관 교육관, 체험관, 주차장,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한려동부 경남 통영 달아공원 나무데크, 화장실, 탐방지원센터 하반기 1쌍 설악산 강원 속초 소공원 공터 화장실, 케이블카 하반기 1쌍 내장산 전북 정읍 단풍생태공원 체험학습관, 화장실, 주차장 등 상반기 1쌍 덕유산 전북 무주 덕유대 대집회장 화장실, 무대시설, 창고 등 상반기 1쌍 오대산 강원 평창 전나무 숲 길 나무데크, 현수막 거치대 등* 화장실: 월정사 주차장(도보 5분) 상반기 1쌍 태안해안 충남 태안 삼봉 사색의 길 소나무 숲,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다도해 강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 주차장,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다도해서부 강원 목포 해양순찰선 국립공원 해양순찰선 302호 상반기 1쌍 월악산 충북 충주 만수로 자연관찰로 탐방지원센터, 숲놀이터, 자원봉사센터, 무장애탐방로 상반기 1쌍 북한산 서울 성북 북한산사무소신청사 나무데크,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소백산 경북 영주 선비세상 대기실,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소백산북부 충북 단양 연화봉 전망데크 나무데크 전망대 상반기 1쌍 월출산 전남 영암 역사관 야외 브릿지,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변산반도 전북 부안 격포해수욕장 탐방안내소,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무등산 광주광역시 증심사잔디광장 잔디광장, 화장실, 대기실 등 상반기 1쌍 무등산동부 전남 화순 도원야영장산막 주차장 산막,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태백산 강원 태백 구소도야영장 민박촌, 주차장 등 하반기 1쌍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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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PCAF]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회계금융협의체)는 (1) 금융회사들(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의 자금 운용 및 흐름이 (2) 파리기후협정*의 지구 기온상승 억제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며 (3) 금융회사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4) 금융회사가 보유한 '대출 및 투자 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measurement), 관리(management), 공시(disclosing)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 이슈
    • Insight
    2023-03-16
  • [전력] 태양광 인버터 중심 계통안정화 대책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7일(금) 오전 10시에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Ⅰ. 추진 배경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직류 기반인 태양광 발전기를 교류 전력망에 연계시키는 인버터의 지속운전성능* 구비 없이는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 전력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비가 일정시간 계통에서 탈락하지 않음으로써 계통 불안정의 연쇄적인 파급을 방지하는 인버터 성능 ㅇ 전력설비의 고장에 따른 저전압 현상 등이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 태양광 설비로 확산되어 계통 불안정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관한 관리 및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Ⅱ. 주요 대책 □ 이에 정부는 전력수급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력계통 신뢰도협의회(’22.12.22일), 전기위원회(’23.1.19일)를 거쳐 계통 안정화 방안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다. * 태양광 인버터 특별대책반 구성(1.10일~) : 산업부, 한전, 거래소, 에공단, 전기안전공사 <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 안정화 방안 주요내용 > 1. 배경 □ 직류기반 재생에너지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태양광 인버터의 지속운전성능* 구비 없이는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이 곤란한 상황에 직면 * 계통 고장으로 인한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LFRT(Low Frequency Ride Through), LVRT(Low Voltage Ride Through)가 작동하여 태양광 설비가 순간탈락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기능 ㅇ 전력설비 고장 시 전압하락이 유발되는데, 태양광 인버터가 저전압 지속운전성능이 없는 경우 설비보호를 위해 계통에서 자동으로 탈락 - 저전압 발생에 따른 태양광 설비 정지가 인근 태양광 설비로 확산되어 주파수 하락 및 태양광 설비 추가 정지 유발 → 계통 불안정 증폭 □ 재생에너지 보급 초기에는 전력설비 고장 시 탈락기능이 강조되었으나, ‘20년 이후 태양광이 급격히 보급됨에 따라 인버터 지속운전성능 미비에 따른 계통 불안정 위험 가시화 ㅇ 신뢰도 고시 등 관련 규정은 계통 안정성 유지를 위해 태양광 설비가 갖추어야 할 주파수, 전압유지 기능 제시 【 주파수 운전기준 및 순시전압저하 시 운전기준 (신설설비 적용) 】 주파수 운전기준 순시전압저하 시 운전기준 전압범위 운전지속시간 (60±1.5)Hz 연속 운전(58.5∼57.5)Hz 범위에서최소한 20초 이상 운전상태 유지 V ≧ 1.2 pu - 1.1pu < V < 1.2pu 0.2 s 0.7pu ≦ V < 0.9pu 1.5 s 0.5pu ≦ V < 0.7pu 0.16 s V < 0.5 pu 0.15 s * 주파수 : (기존) 59.3Hz 미만으로 하락시 즉시 탈락 → (개선) 57.5~58.5Hz에서 20초 이상 유지 전압 : (기존) 50% 미만으로 하락시 즉시 탈락 → (개선) 0.15초 이상 유지 ㅇ 전국 태양광(20.9GW) 중 주파수 유지성능(LFRT) 구비비율은 48%, 전압유지성능(LVRT) 구비비율은 1.5% → LVRT 성능구비 확대가 시급 □ 우선적으로 경부하기*(봄‧가을)에 대비,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에 대한 인버터 지속운전성능 구비 중심의 계통안정화 특별 대책 마련 필요 * 태양광 높은 이용률‧낮은 전력수요에 따라 발전량 중 태양광 비중이 높아 계통여건 취약 2. 그간의 조치 및 평가 □ (조치) 인버터 지속운전성능 구비 관련 제도개선‧지원사업 병행ㅇ (제도개선) ‘20년부터 규정 개정을 통해 신설설비 성능구비 의무화 추진* 연계기준: 신설분 대상 송배전 설비 이용규정 시행(제주 ‘20.4월, 육지 ’20.7월)KS 표준: 성능구비 의무화 개정(‘21.9월) 및 시행(제주 ’21.10월, 육지 ‘22.9월)ㅇ (지원사업) 정부* 및 한전 자체사업**을 통해 기설설비 성능개선* 재생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기반구축 사업 : 정보제공장치 부착, 인버터 성능개선(‘21년~)** (육지) 저주파수 성능개선(‘22.5~10월), (제주) 저전압, 저주파수 성능개선(’22.2~6월) □ (평가) 개선제도가 신설설비에만 적용되어 기설설비 성능구비에 한계 3. 계통 안정화 단기 이행계획 (~3월) (1) 지속운전성능 구비 이행체계 전방위 가동□ (추진체계)「태양광 인버터 특별대책반」구성‧운영(1.10일~) □ (사업자설명) 특별대책반 합동(한전‧거래소‧에공단·전안공)으로 사업자 개별접촉을 통해 성능개선 방법‧필요성 등 제반사항 설명 적극 추진** (거래소·에공단) 전력시장 참여설비 (한전) PPA 설비 (전안공) 정기검사 대상 설비□ (지원사업) 성능개선(S/W 업그레이드) 100% 보조, 교체필요 시 90% 융자 추진(2) “계통안정화 필요 조치” 실행□ 산업부는 전기위 의결(‘23.1.19일)을 거쳐 한전‧거래소에 계통안정화에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명하고, 한전‧거래소는 필요 조치 적극 이행ㅇ (한전) 경부하기 송·변전설비 특별점검, 기설 태양광 설비 인버터 지속운전성능 구비 방안 마련·조치* 발전사업자 설명, 인버터 성능개선사업 재원 마련, 경부하기 태양광 밀집지역 전력망 특별관리 등ㅇ (거래소) 경부하기 특별 계통 운영방안* 수립, 기설 태양광 설비 지속운전성능 구비 방안 마련·조치* 양수, Fast DR(주파수 하락시 사전계약된 부하를 자동차단하여 주파수를 회복시키는 자원) 등 주파수 유지를 위한 예비력 자원 확보, 출력차단 기준 마련 등ㅇ (기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에공단, 전기안전공사는 기설 태양광 설비 성능구비 관련 조치명령 이행에 적극 협조 4. 중장기 대책: 전국 확대□ (제도개선) 지속운전성능 개선 의무화 대상을 기설분으로 확대(유예 기간 부여)*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산업부 고시) 개정(‘23.6월 목표)ㅇ 발전설비의 계통 안정화 성능 구비 유도를 위한 시장제도 개선 추진* 향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집합가상발전소(VPP) 등을 통한 전력 시장거래 참여시 인버터 등 계통 안정화 성능을 구비한 자원에 한하여 참여하는 방안 검토□ (지원사업) 인버터 교체비용 융자(국비) 및 성능개선 사업(한전) 지속 추진 ① (조치지역‧대상) 육지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에 대해 저주파수와 함께 저전압 유지성능 구비를 위한 인버터 성능개선 추진 * 고장 발생에 따라 발생하는 태양광 설비의 동시정지 규모가 주파수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계통수용한계량을 초과한 지역 - 그간 전국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큰 저주파수 유지성능,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빠른 제주 지역 중심으로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을 추진하였으나, - 태양광 설비 보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육지 일부 지역의 경우도 저전압 유지성능 미비*로 인한 계통 불안정 우려가 전문기관의 기술적 검토 결과 확인 * 전국 태양광 중 주파수 유지성능 구비는 48%, 전압 유지성능은 1.5% ② (기관별 이행방안) 태양광 인버터 특별대책반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정립‧이행 - 특별대책반 합동으로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의 태양광 인버터가 지속운전성능을 구비할 수 있도록 발전사업자 대상 개별 안내 및 비용 지원* * 인버터 성능개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00% 보조(한전), 교체필요 시 90% 융자(국비) 추진 - 이와 별도로 한전은 전력설비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에 있는 전력망을 특별 관리 - 거래소는 향후 전력수요가 낮은 경부하기시 발생할 수 있는 출력차단 최소화, 계통 안정성 제고 등을 위한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봄철 계통운영방안’을 수립 예정(4.1일부터 시행) ③ (제도 개선) 신규 태양광 설비에 적용되던 지속운전성능 구비 의무를 기존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 고시 연내 개정 추진 - 향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집합가상발전소(VPP) 등을 통한 전력 시장거래 참여시 인버터 등 계통 안정화 성능을 구비한 자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장 제도도 개선 Ⅲ. 기대 효과 □ 발전사업자의 경우 태양광 인버터 지속운전성능 구비를 통해 경부하기의 발전설비 사전 출력차단 필요성이 완화되고, ㅇ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능력 제고와 함께 향후 개설되는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추진 가능 □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을 구축 Ⅳ. 향후 일정 □ 태양광 발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번 대책을 충분히 설명하기 위해 기관 합동으로 설명회 개최*, 사업자 개별 안내 등 추진 * 계통 안정화 대응 설명회(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2.1일 14시) □ 한편, 회의를 주재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ㅇ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력계통에 대한 책임성 강화는 재생에너지 발전이 다른 발전원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보급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이며, - 정부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신재생e
    • 태양광
    2023-01-27
  • [산림] ‘23~24 한국관광 100선’ 산림관광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 자료 : 산림청, 한국관광공사
    • 문화
    • 사회
    2022-12-19
  • [인구] 통계청 「2021년 생명표」
    2021년 생명표 (요약) 2021년 출생아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83.6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증가 ○ 2021년 연령별 사망확률을 따른다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80.6년, 여자는 86.6년으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1년 증가함. ○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0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임. < 기대수명(남녀 전체) 및 증감 추이, 1970-2021년 > < 성별 기대수명 및 남녀 차이 추이, 1970-2021년 > ○ 2021년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5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4년으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1년 증가함. < 성‧연령별 기대여명, 1970년, 2021년 > ○ 2021년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3.1%, 여자 81.7%로 전년 대비 남자는 0.5%p, 여자는 0.2%p 증가함. < 성별 65세, 80세까지의 생존확률, 1970년, 2001년, 2021년 >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남자 2.9년, 여자 3.5년 더 높아 ○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80.6년)은 OECD 평균(77.7년)보다 2.9년, 여자의 기대수명(86.6년)은 OECD 평균(83.1년)보다 3.5년 높음. < 대한민국과 OECD 평균의 기대수명 추이, 1970-2021년 > < OECD 주요 회원국의 기대수명 비교 > 2021년 출생아가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암 20.1%, 심장 질환 11.0%, 폐렴 8.8%, 뇌혈관 질환 7.2% 순임 ○ 전년 대비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감소하였으나 나머지 사인(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은 증가하였음. < 주요 사망원인으로 사망할 확률(남녀 전체), 2001-2021년 > 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3.5년 증가 ○ 202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암이 제거된다면 3.5년, 심장 질환이 제거된다면 1.3년, 폐렴이 제거된다면 0.9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주요 사망원인 제거 시 증가되는 기대수명(남녀 전체), 2001년, 2011년, 2021년 > * 출처 : 통계청
    • 종합
    2022-12-08
  • [실천] 제주 세화초, 남은음식물 감량대회 대상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을 위해 전국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한 ‘2022년 남은음식물 감량경진대회(이하 감량경진대회)’ 결과, 제주시 세화초등학교 등 우수 집단급식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수 집단급식소 6곳 중에서 대상은 세화초등학교(제주시 소재)가, 최수우상은 육군 818포병대대(동두천시 소재), 화봉초등학교(울산 북구 소재)가 각각 선정됐다. ○ 국립생태원, 성남시청, 삼성전자(주)(화성시 소재)는 우수상을 받는다. 이번 감량경진대회는 집단급식소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활동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군부대, 기업 등 총 117개 기관과 기업이 응모했다. 심사는 서류를 통한 1차 평가와 전문가 현장검증을 통한 2차 평가로 진행됐으며, 감량실천기간으로 정한 4월부터 9월까지의 감량실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 기관에서의 지원 등의 항목을 환경부와 전문가가 합동 평가했다. □ 대상으로 선정된 세화초등학교는 식자재 손질–먹고 남은 잔반–남은 음식 등 쓰레기 발생단계별로 구분하여 관리대장에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이를 식자재 구매와 식단 구성 등에 연계하여 감량을 실천했다. 철저한 식품 검수·보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5%의 감량 성과를 보이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 대상을 수상한 세화초등학교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감량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군 818포병대대와 화봉초등학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성남시청, 삼성전자(주)는 한국폐기물협회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 개요 > □ 개 요 ○ (목적) 집단급식소 대상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 실시, 감량동기를 부여하고 음식물 발생지 감량 추진 ○ (대상) 집단급식소* *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으로 학교, 군부대, 국립병원, 교도소, 지자체, 공공기관 등 ○ (추진절차) 신청서 접수 목표관리제 시행 결과 평가 발표/시상 공공집단급식소 → 한국폐기물협회 공공집단급식소 환경부(한국폐기물협회) 환경부(한국폐기물협회) (‘22. 3. 7 ~ 4. 15) (‘22. 4 ~ 9) (‘22. 10 ~ 11) (‘22. 12) ○ (평가) 남은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실시 및 평가 - 감량실천기간(’22.4∼9) 중 감량실적(전년 및 ’22년 1분기 대비) - 음식물 감량 정책 추진, 월별 배출량 지속적 모니터링 등 자발적 노력 실시 ○ (심사) 심의위 구성 및 예비·본심사 진행 - 환경부·관련업계 전문가 등 심의위원회 구성 - 예비심사(서류·정량수치 확인), 본심사(서류·현장평가 등) 진행 - 감량실적, 발생억제 노력의 적정성, 기관(부서) 관심도 등 심사 ※ 기관별 운영편차와 감염병 영향을 감안하여 기관종류별 구분하여 심사·선정 ○ (시상) 총 6팀 시상, 상장(단체) 및 표창(개인, 대상1점), 상금 수여 구분 건수 시상내역 상금 대상 1 (단체) 환경부장관상, (개인) 환경부장관표창 200만원 최우수상 2 (단체) 환경부장관상 100만원 우수상 3 (단체) 한국폐기물협회장상 50만원 □ 추진결과 ○ (접 수) ‘22.3.7∼4.15, 총 117개 기관 참여접수 ○ (평 가) 1차 서류평가(9팀 선정), 2차 현장평가(최종 6팀 선정) ○ (시 상) 총 6팀 선정, 상금 550만원 등급 기관명 소재지 시상내역 비고 대상 세화초등학교 제주 제주시 환경부장관상(단체)환경부장관표창(개인) 상금200만원 최우수상 육군 818포병대대 경기 동두천시 환경부장관상 상금100만원 화봉초등학교 울산 북구 우수상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한국폐기물협회장상 상금50만원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 삼성전자(주) 경기 화성시 □ 평가내용 훈격 기관명 평가내용(우수사례) 대상 세화초등학교 - 감량률 우수- 전처리-잔반-남은음식 등 발생단계별 관리대장 관리- 식재료 및 음식 적정 관리(식품검수보관시스템 사용)- 학생 대상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최우수상 육군 818포병대대 - 감량률 우수- 끼니별, 반찬별 잔반 측정하여 비선호 식단과 원인 파악- 가급적 수분을 줄이고 이물질 제거 후 배출- 빵 등 자투리 식재료의 부식 활용 화봉초등학교 - 식품영양정보 제공, 흥미있는 게임을 통해 남김없이 먹는 식습관 교육- ‘환경사랑식단’, ‘식판클린데이’, 가정통신문 안내 등 환경에 대한 인식정착- 성장단계(저학년, 고학년)별 맞춤식 조리 실시 우수상 국립생태원 - 감량률 우수- ‘잔반 제로데이’(매월), ‘ ‘탄소스티커를 모아라’ 등 실천 캠페인 적극 실시(기관장 및 부서장 직접 참여 독려 등)- 사내 행정포털, 온라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한 잔반제로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 노력 경기도 성남시청 - 감량률 우수- 식수인원 실시간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미배식량 최소화- 발생된 남은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저온냉장고 도입- 수분제거 후 배출, 손질된 식자재 구매 등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에 노력 삼성전자(주) - 잔반 분석 AI시스템 도입, 잔반 분석을 통한 최적화 메뉴 궁합 연구- 1회용품 절감활동을 통한 특식 제공- 식수인원 중심의 식단관리 체계 개선- 주메뉴 품질향상하고, 부찬 종류를 줄이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메뉴 최적화 □ 세화초등학교(대상) 우수사례 사진
    • 문화
    • 사회
    2022-11-29
  • [고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KS 표준 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다양한 제품 특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KS 표준*을 11월 17일 개정 고시하였다. * KS C 8577,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 성능평가 요구사항」 이는 지난달 발표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춘 BIPV가 활성화되면 건물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 없이 기존 건축 디자인에 융화되어 수용성 확보가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두루 적용 가능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우리나라 보급환경에 적합하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 및 소재가 융합된 제품이 개발되면서 기존 KS의 적용 범위 확대 요구가 증가해 이번 개정을 통해 BIPV 설치 위치와 적용 소재를 추가했다. 국표원은 2016년부터 일반 태양광 모듈에 준한 전기성능 요구사항과 건자재 성능 요구사항을 포함하는 시험항목으로 구성된 KS를 운용해왔으나, 창호, 커튼월, 지붕에 국한된 설치 위치 및 유리에 기반한 모듈 소재 제한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 적용에 어려움이 있어 산업계 및 시험기관 등 전문가 검토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산업표준을 개정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KS는 적용 범위에 외벽 등을 추가하여 루버, 블라인드, 기와 등 건축 부자재 전반으로 BIPV 설치 위치가 확대되었으며, 유리가 포함되지 않는 모듈 형태도 추가하여 테플론, 고분자 PP계열 등 다양한 소재로 개발된 제품도 설치 가능해졌다. 한편, 국표원은 이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태양광발전 표준화 전략협의회」를 개최하여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표준·인증 고도화 전략 및 향후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협의회에 참석한 BIPV 모듈 제조업체 관계자는 KS 적용 범위를 확대한 이번 개정이 실제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의 보급 기반 마련 및 초기시장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BIPV 국제표준* 부합화 도입, 강화된 내화성능 시험항목 반영 등 향후 표준 및 인증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전략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 IEC 63092-1, 63092-2,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제1부) 및 시스템(제2부) 요구사항 등 국가기술표준원은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의 보급 기반을 확충코자 KS 표준을 개정하였으며, 향후 태양광 기술혁신에 따라 신규 개발되는 다양한 BIPV 제품 특성을 적시 반영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신재생e
    • 태양광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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