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하여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 현황과 특징을 살펴 본 결과, 시도 수준에서는 부산의 소멸위험지수 값이 0.490으로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다.
17개 광역시도 중 소멸위험지역은 8개로 나타났으며, 부산이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 했다.
부산의 인구는 329만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23.0%(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인 데 비해 20~39세 여성인구는 11.3%에 그쳐 소멸위험지수 값이 0.490을 기록했다.

전남과 경북, 강원, 전북 등 4곳은 소멸위험지수 값이 0.4 미만을 기록했다.
소멸위험지수 값이 0.329로 가장 낮은 전남은 전체인구가 1,798천 명으로 10년 전3) 에 비해 5.1% 감소했다.
20~39세 여성인구는 10년 전 대비 23.4% 감소하여 전체인구 중 8.7%에 그쳤지만, 고령인구 비중은 26.4%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경북의 소멸위험지수 값은 0.346으로 전남에 못지않았다.
경북의 전체인구는 2,547천 명으로10년 전4)에 비해 5.0% 감소했지만, 20~39세 여성인구는 221천 명으로 10년 전보다 30.5% 감소했다.
경북의 고령인구 비중은 25.0%로 전남 다음으로 높았다.
보고서는 인구감소, 디지털전환, 기후위기와 같은 다중위기가 도래하는 대격변의 시대에 기존 사업들의 변형, 혹은 개별사업 중심의 미시적 접근을 탈피해, 지방에서도 다양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다층적 공간(초광역권역-공동체) 수준에서 산업-교육-주거-복지-문화를 일자리와 연계하는 융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