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1(수)
 

서울시 소유 북부기술교육원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가 큰 건물의 탄소 저감을 위해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융자․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되어,1989년 준공된 북부기술교육원은 매년 76톤의 탄소를 배출하던 건물에서 10톤의 탄소를 흡수하는 제로에너지건물 1등급으로 전환되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이상과 에너지자립률(20~100%)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이 중에서 ZEB 1등급은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이어야 한다. 

 

 

 

그림2.png

 

 

북부기술교육원의 그린리모델링은 패시브 성능 개선, 에너지효율개선, 재생에너지, 내진 및 구조 보강 등으로 진행됐다. 

 

패시브 성능 개선을 위해 외벽과 지붕에는 기존 50mm 단열재에 두께 180~200㎜의 고성능 준불연 단열재를 추가․강화하고, 알루미늄 이중 창호을 1등급 시스템 창호로 교체해 침기율*이 20→1.5로 개선됐다.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지열 히트펌프로 교체하고, 급탕 열원기기도 기존 가스보일러에서 전기온수기로 교체하였다. 

 

재생열을 적극 활용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위해 북부기술교육원 운동장 지하에 지하 200m 깊이로 14개의 보어홀을 천공하여 수직밀폐형 지중열 교환기를 설치하였다. 

 

*침기율 : 의도되지 않은 건물 외피의 경로를 통하여 실내공간에 유출입 되는 공기량. 보통 실내와 실외의 50Pa 기압차에서 실내체적에 대한 비율로 나타냄.

 


또한 북부기술교육원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설치되었다. 

 

BEMS 활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및 사용자의 자발적인 절감활동 유도를 통해서 건축물 에너지 실사용량에 있어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물]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재탄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