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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환] 우체국물류지원단,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추진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전문기관인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E-웨이스트(Electronic Waste, 전기·전자 폐기물) 제로 : 기업 운영 중에 발생하는 노후화, 고장, 교체 등으로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 제품을 재활용해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원순환활동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제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및 순환자원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회수-재활용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부터 제공받은 폐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정량적 ESG 재활용 성과(탄소 저감, 순환자원생산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배달 등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박춘원 경영기획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활용, 폐기물 감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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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환경제
    2023-11-20
  •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2023 GR 인증 기업 CEO 워크숍 개최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이하 RIPA, 회장 민경보)는 ‘2023 GR 인증 기업 CEO 워크숍’을 11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최근 우리 정부는 ‘CE9 프로젝트’에서 생산과 소비에 대한 변혁을 통한 순환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9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구성돼 있으나, 오랜 시간(1997년~) 한국형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GR 인증 제도와 GR 기업·제품에 대한 정책은 아직 미비하다. 이에 RIPA는 ‘2023 순환경제 with GR!’을 부제로 CE9 프로젝트 및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에 GR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RIPA의 이번 워크숍은 ‘GR 인증 기업 간담회’를 동반 개최한다. 간담회는 GR 인증 기업의 애로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 애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국가기술표준원 정두식 인증산업진흥과장,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GR 인증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강의로는 ‘한국의 마이클 샌델’로 불리는 김형철 전(前)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초청 특강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한 좋은 리더의 자질과 탁월한 리더의 조건을 강의한다. 또 전(前) 고용노동부 고양, 안산지청장인 삼정노무법인 조익환 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혼란기 속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2024년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대처 방안을 강의하며, 법률 핵심 내용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종합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전력공사 자재처 구매실 이정일 차장은 ‘한국전력공사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정책’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2023년도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정책 소개와 2024년 GR 제품 구매 계획을 공유하며 공공기관 GR 인증 제품 인식 현황과 전망을 안내한다. 둘째 날에는 김찬명 물리치료사의 ‘바른자세, 운동을 통한 통증 스트레스 관리’와 조점술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사무관의 강의가 준비됐다. 조점술 사무관은 GR 인증 제품의 원산지 증빙 절차 간소화를 위해 9월부터 시행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 안내와 GR 인증 기업 의견을 청취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제7회 GR 홍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GR 기업의 임직원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공모전 출품작을 활용, 제작된 ‘2024 협회 홍보달력’은 워크숍에 참석한 GR 기업인들에게 가장 먼저 배포한다. GR 홍보달력은 GR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수요처인 전국 공공기관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국회, 중앙부처, 유관 기관 등에 매년 배포돼 GR 인증 제품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RIPA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경보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순환경제를 위한 비전을 GR 인증 기업들과 나누며,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향한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서 회원사의 더 많은 성공과 행복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 · 제도 개요 자원순환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인증함으로써, 재활용제품의 소비자 신뢰 및 품질·자원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순환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도 · 관련 근거 - 근거 법률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산업부 소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환경부 소관) - 운영 근거: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요령(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0-117호) - 판로 지원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6조제4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조(공공기관 의무구매) · 인증 현황 인증 주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증 유효 기간: 3년 인증 대상 제품: 총 18개 분야 374개 대상 제품(2023년 9월 30일 기준) 인증 현황: 총 345품목 283업체(2023년 9월 30일 기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소개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 및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재활용 분야 KS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 등 자원순환 제품의 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해 자원의 바른 순환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경영전략부 서동진 수석연구원 02-3409-437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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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순환] 제주삼다수,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2570톤 감축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 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 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 꾸준히 다양한 재활용 페트를 개발, 소재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QR 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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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바이오연료] 그린다, 음식폐기물 리사이클 일본 진출
    한국 기업 그린다(대표 황규용)가 일본 JKC international(대표 李俊衡(이준형))과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미토시 JKC 본사에서 2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폐기물 절감은 물론,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탄소 감축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그린다는 음식물 폐기물 리사이클 전문 기업으로, 음식물 폐기물과 폐식용유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수거부터 생산까지 100% 자원 순환해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 원료,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를 재생산해 폐기물 절감, 온실가스와 탄소량 저감 및 해외에 수입 의존한 폐식용유를 국산 에너지화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업이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일본 폐식용유 수거를 시작으로 바이오 연료 시장 및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선점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일본 JKC international은 일본 전국 음식점 1000여 개사의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치킨, 핫도그, 솜사탕 등을 생산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레인보우’, ‘다이너마이트 치킨’ 등을 직접 운영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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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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