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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 Smartroad Gotland : 세계 최초 '무선 전기충전 도로’
    < Smartroad Gotland Project > The world's first public wireless electric road for trucks and buses Construction Start Date November 2019 Operation Start Date Early 2021 Project Status Ongoing Application Inter-city long-haulage and a city bus Vehicle Type E-bus with a supercapacitor battery and a heavy-duty e-truck with a lithium-Ion battery Roadway Length 1.65 km (1-mile) of public road Possibilities for large-scale Electric Road development In April 2019, Trafikverket, th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announced that the Smart Road Gotland consortium, led by Electreon AB, a wholly owned subsidiary of Electreon Wireless, won a tender to demonstrate a wireless Electric Road System (wERS) in Sweden. The Smartroad Gotland Project began operations in early 2020 and is a pre-commercial demonstration project of an electrified road in Sweden. Based in the town of Visby on Gotland Island, the project aims to build knowledge and create possibilities for a large-scale development of Electric Roads throughout the country. The Smartroad Gotland project is one of four Electric Road demonstration projects currently funded by th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in an effort to reach a national target of installing 2,000 km of electrified roads in Sweden by 2030 and achieving net zero emissions by 2045. This project demonstrates how an electric bus and an electric truck can charge from a road while driving in a real-world environment and how wireless charging is a viable option to provide cities with a convenient, cost-efficient, and sustainable way to shift towards an electric future. Smartroad Gotland Project results After implementing the first stretch of the wireless infrastructure in November 2019, the original deployment of this electrified road in Sweden was completed in December 2020.Since then, a fully electric, 40-ton truck and trailer have successfully conducted tests on 1.65 km (1 mile) of road between the airport and city center of Visby, reaching speeds of up to 80 km/h while receiving an average power of 70 kW from the electrified roadway. Additionally, a bus line transporting passengers from the airport to the city center is in operation.The project is a critical milestone for large-scale, fully commercial pilots in other parts of Sweden, which are estimated at about $3 billion as the global market of long-haul trucks continues to rapidly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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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수소] H2SITE, 수소 생산 '선상 암모니아 분해 시스템' 검증
    스페인 수소에너지 운송 솔루션 기업 에이치투사이트(H2SITE)가 PEM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선상 전기 발전을 위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암모니아 분해기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는 비스케이만 연안을 항해하는 BERTHA B 보급선의 선상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에이치투사이트(H2SITE)는 PEM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선상 전기 발전을 위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암모니아 분해기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는 비스케이만 연안을 항해하는 BERTHA B 보급선의 선상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에이치투사이트는 2020년에 설립되어 반응기 및 분리막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소유하고 있어 다양한 공급원료의 수소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여기에는 암모니아, 메탄올 또는 합성가스뿐만 아니라 소금 동굴 또는 지질학적 수소에 적용하기 위해 저농도의 기체 혼합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것이 포함된다. 해상 운송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탄화수소에서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옵션으로 전환함으로써 배출량 저감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제시한다. 암모니아 분해는 선상 응용 분야를 위한 잠재적인 수소 운반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엔진에 직접 사용하거나 수소로 분해하여 연료전지에 사용할 수 있다. 수소를 사용하기 전에 특별히 미량의 암모니아가 존재하는 경우 정제가 필요하다. 에이치투사이트의 멤브레인 반응기는 모든 암모니아가 변환되도록 하는 동시에 단일 공정 단계에서 연료전지에 고순도 수소를 전달한다. ‘에이치투오션(H2OCE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항해 중에 에이치투사이트의 분해기는 선박의 보조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전원을 공급했다. 이러한 성과는 주마이아 오프쇼어(Zumaia Offshore), 에르하르트 오프쇼어(Erhardt Offshore), Ajusa(아주사) 및 테크날리아(TECNALIA)와 같은 해양 탈탄소화 부문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과의 협력과 에나가스(Enagas) 및 에이비에스(ABS)의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 에이치투사이트의 기술 이사인 조세 메드라노(Jose Medrano)는 “우리의 혁신적인 멤브레인 반응기 기술은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할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이는 선박 선상과 같이 공간이 제한된 응용 분야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암모니아 소비를 최소화하는 데 설계 노력을 집중했으며, 이는 더 높은 전력 생산 장치에 맞게 확장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상 운송의 탈탄소화에서 에이치투사이트의 디딤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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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친환경차] 대한LPG협회, 이제 화물차도 친환경 시대
    대한LPG협회는 대기관리권역법 내년 시행에 따라 디젤 1톤 트럭이 단종,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이 출시되며 국내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송용 연료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화물차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 열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출시했다. LPG 포터의 부활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어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시장에 내놨다. 기아는 LPG 모델이 생산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경하고 자동변속기를 확대 적용했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모두 기존 디젤 엔진 대신 LPG로 교체된 것이다. 디젤 1톤 트럭 단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것이다. 이 법에 따라 소형 택배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된다. 대신 LPG와 전기 등 친환경차만 허용된다. 새로 개발된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 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연간 약 1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1톤 트럭 주력차종이 LPG로 전환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LPG 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정부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각종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도 만족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긍정적 인식, 디젤 엔진보다 높아진 출력, 저렴한 연료비, LPG엔진 차량의 정숙한 승차감 등에 힘입어 포터·봉고 LPG 모델 합산 계약 대수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LPG 트럭이 10만대 판매되면 연간 1만km 주행 시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1.6만톤, 질소산화물(NOx) 106만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또한 LPG 트럭의 확산을 위해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운행하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원(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트럭을 비롯한 3종 저공해차량에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에서도 자동차 연료로서 LPG의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국은 2010년 이전 등록된 디젤 버스를 폐차한 후 LPG 스쿨버스 구입 시 최대 3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클린 스쿨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스페인은 LPG 상용차 확대를 위해 연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LPG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는 이탈리아에서는 친환경 차량 중 LPG차의 비중이 5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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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선박] 아트라스콥코, 친환경 선박 공기윤활시스템용 컴프레서 최대 실적 기대
    컴프레서 및 압축 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올 한 해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하고 있는 선박에 공기윤활시스템(Air Lubrication System, 이하 ALS)용 컴프레서를 총 39대 수주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는 선박용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ALS에 최적화된 저압 컴프레서(LP Compressor)를 제공한다. ALS는 선박의 주요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뱃머리에 설치한 저압 컴프레서로 공기 방울을 만들어 선체 바닥에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운항 중 항력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고 탄소 배출도 저감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IMO)의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은 ALS를 선박에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ALS에 사용되는 저압 컴프레서를 공급해 높은 성능 및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아 이듬해인 2021년 총 34척, 2022년에는 LNG 운반선 22척을 포함한 총 36척의 ALS용 컴프레서를 수주했다. 그리고 2023년 올해는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조선 3사의 LNG 운반선, 메가 컨테이너선 총 39척에 ALS용 저압 컴프레서를 수주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컴프레서는 ALS의 성능과 효율을 좌우하는 주요 장비다. 아트라스콥코의 무급유식 저압 컴프레서는 ALS에 사용되는 유일한 대용량(최대 유량 1만1500m3/h) 컴프레서다. 최신 기술의 스크루 엘리먼트와 전폐형 IP55 모터를 내장해 열기 및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인버터(Variable Speed Drive)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에 매우 유리하다. 아트라스콥코의 저압 컴프레서는 ALS를 구성하는데 최적화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실제로 ALS은 IMO의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를 준수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선박 연료를 최대 8%까지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무급유식 압축기 사업부 임혜진 이사는 “이번 ALS 최대 수주 실적은 아트라스콥코 기술력의 시장 입증은 물론 친환경 선박 솔루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음을 의미한다”며 “내년부터 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ALS를 필두로 친환경 선박부터 해양 플랜트까지 조선해양 솔루션과 제품 확대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선해양 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라스콥코의 산업적 아이디어는 고객이 성장하고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글로벌 산업 장비 그룹이다. 2022년 연간 총매출은 한화 약 18조6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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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EV] 제주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유가금속 회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에스에프에코와 12월 19일 제주도에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해 블랙파우더*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 블랙파우더(BP, Black Powder)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검은색 분말로 배터리팩, 스크랩 등을 파‧분쇄, 선별을 통해 생산 제주도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제주도 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하나, 이 지역에는 재활용업체가 없고 폐배터리를 육지로 이송할 경우 화재‧폭발 위험이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에 보관 중인 상태였다. ※ ‘23.9월말 기준 제주테크노파크에 281대(재제조‧재사용 181, 재활용 100) 보관 중 이에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 내 폐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시설 설치를 검토했다. 그 결과 폐배터리를 전처리해서 만든 블랙파우더는 해상운송이 가능하여 육지의 후처리 시설(제련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등 추출)로 운송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액화질소,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등을 활용해 –50℃ 이하의 온도에서 배터리의 전해액을 동결시켜 전기를 차단해 화재나 폭발 위험을 제거한 후 초저온 동결파쇄 공법을 적용하여 전기차 폐배터리를 전처리하는 것이다. * 액화천연가스(LNG)는 액체상태(-162℃)로 수입하여 가스기지에서 보관하고, 가정에 0℃로 기화하여 공급하는데 이때 냉열 에너지(약 200kcal/kg) 발생 < 기존 폐배터리 전처리 방식과 차이점 > ○ (기 존) 수거→방전→파쇄→선별(BP 생산)(외부충격시 화재․폭발 위험, 오염폐수 발생 등) ○ (시범사업) 수거→초저온 동결파쇄→선별(BP 생산)(방전 생략, 외부충격에도 화재․폭발 위험 차단)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폐배터리 운송비용 지원, 관련 제도정비 및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지 제공(유상 임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공급(유상 매각),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에스에프에코는 초저온 동결파쇄 전처리 설비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에 보관됐던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전처리하여 육지의 후처리 시설로 이송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공급망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배터리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를 배터리 제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보관 중인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재활용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친환경 기술의 적용 확대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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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EV] 강원도 고성군청,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도입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모델이 강원도 고성군에 보급된다. 고성군청에 보급된 차량은 차량관리센터에서 사용되며 물품 운반, 도로정비, 각 사무소의 이동·출장 등 전반적인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된다. 관공서의 경우 화물차 교체 시 전기차를 구매해야 하는 정책(‘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으로 사용하던 더블캡 화물차의 전기차 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정책의 선도적 실행을 위해서라도 기관의 보급은 실행돼야겠지만, 단지 그뿐만 아니라 더블캡 전기차의 효율성이 보급의 큰 몫을 하고 있다. 기존 (경유)더블캡 화물차 대비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기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700kg 적재 용량, 6인 탑승이 가능해 도로정비, 불법 홍보물의 철거, 시설물 관리, 폐기물 수거 등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현장 업무에 매우 효율적으로 쓰인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친환경이란 점은 야간작업 시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민원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6인승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모델이다.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사가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을 사용해 전기화물차를 제작해 왔으며, 부품 수급의 용이성으로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적인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인천종합건설본부 등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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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기업] 아트라스콥코-팬스타테크솔루션,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즈’ 협력
    아트라스콥코 코리아(www.atlascopco.com/ko-kr)와 팬스타테크솔루션은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보유한 조선해양 솔루션과 서비스, 팬스타테크솔루션의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의 상호 교류로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스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시장 개척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조선해양 고객 네트워크 공동 개발 및 구축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공식 조선해양 서비스(Aftermarket) 에이전트 등록 △리트로핏(Retrofit) 비즈니스 업무 확대 등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 규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는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 저항을 줄여 연료 및 탄소 배출을 절감시키는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확대와 선박용 컴프레셔 라이프 타임 관리 서비스의 협력 강화 등을 다각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압축기 서비스 사업부 김익수 전무는 “조선해양 산업의 환경 규제 강화로 공기윤활시스템, 리트로핏과 같은 친환경 선박 솔루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팬스타테크솔루션과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조선해양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는 물론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높은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술력, 순정 부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며 양사 모두 동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아트라스콥코의 산업적 아이디어는 고객이 성장하고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글로벌 산업 장비 그룹이다. 2022년 연간 총 매출은 한화 약 18조6000억원이며, 약 4만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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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송
    2023-11-20
  • [자동차] 친환경차 중장기('21~'25) 기본 계획
    정부의 '제4차 친환경자동차 개발·보급 기본 계획(2021~2025)'이 확정·발표 되었다.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친환경차의 확산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ㆍ시행하는 기본계획이다. 금번 기본계획은 ▴2025년까지의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전략을 법정계획으로 확정함으로써 범정부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전략, ▴차량 전주기 친환경성 평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게 된다. ■ 3차 기본계획(’16~’20) 성과 2016년 2020년 누적보급 24만대 82만대 (3.6배) 수출 7.8만대 28만대 (3.5배) 한편, 2020년 기준 전기차 수출 세계 4위, 수소차 보급 세계 1위, 전기차 보급 세계 8위 기록하였다. ■ 4차 기본계획 3대 추진 전략 1. 친환경차 확산을 가속화하는 사회시스템 구축 1.1 친환경차 확산을 통해 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24% 감축 ▶ ’25년 연간 신차판매의 50%, ’30년 80% 이상을 친환경차 전환 추진 ㅇ (수요창출) ➊ 공공기관 친환경차 100% 의무구매 (’21∼, HEV 포함), ➋ 렌터카·대기업 등 민간 수요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도입(’21) ➌ 택시·버스·트럭 등 영업용 차량 보조금·인센티브 확대* * 차량 구매보조금 우대, 수소 연료보조금 지원, 택시 부제대상 제외 등 ㅇ (공급확대) 온실가스 배출기준 및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단계적 강화 ▶ 하이브리드를 全주기 온실가스 감축의 수단으로 활용 ㅇ ’25년까지 연비 10% 개선(국가 R&D) ⇨ ’30년 전력MIX에도 전기차 대비 온실가스 배출(전주기)이 유사한 수준인 하이브리드 개발·출시한다. * 전주기 탄소배출(10만km주행, ’30년 전력MIX 기준) : 코나 하이브리드 9.2톤 = 코나 EV 9~10.7톤 1.2 충전인프라 적재·적소 배치로 상시적 생활충전환경 조성 ▶ (전기차) 전기차 보급대수의 50% 이상 구축 지원 *(’25년 50만기↑)하고, 20분 충전으로 300km 주행 가능한 초급속 충전기 본격 보급(’21년 123기) * 전기차충전기 의무구축 강화(現 주차면 200면당 1기 → ’22년 10기), 기존 건물도 의무 부과 * 연립·다세대 등 충전기 설치가 곤란한 이용자들을 위해 공공 충전시설 의무개방 ▶ (수소차) 전국 어디서든 30분내 충전소에 도달 가능하도록 구축(’25년 450기) ㅇ 특히, 차량대비 충전소가 부족한 서울·수도권 지역에 전략적으로 집중 구축한다. * 전국(수도권) 구축 목표 : ‘20년 70기(17기) → ´21년 180기(50기↑) ※ 수요·교통량 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 최적 배치 전략 마련(∼‘21.1분기) 1.3 내연기관차 수준의 경제성* 조기 확보 * 차량가격+연료비 경제성(TCO-Parity) 달성 ⇨ ’25년 전기차, ’30년 수소차 ▶ 전용플랫폼, 부품소재 국산화 등으로 차량가격 1천만원이상 인하(~’25) * 전기 트럭·버스 전용플랫폼 개발 지원, 배터리·연료전지 등 핵심소재 국산화(정부 1,139억원) ㅇ 2021년말 만료되는 친환경차 세제혜택(개소세·취득세 등) 연장 적극 검토 ▶ 초기구매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하는 ➊ 배터리리스사업 확산(’21년 택시, 트럭), ➋ 수소버스 대상 연료전지 리스사업 개시(’22년) * 초기구매비용(예시) : 전기택시 2,890만원 → 1,240만원, 수소버스 1.4억원 → 7천만원 1.4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제도적 기반 구축 ▶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친환경차 전환전략”을 수립(’21) 한다. * 산업계와 협의를 거쳐 경유승용차 판매중단, 상용차 우선 전환 등 차종별 전환전략 ▶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에 전주기 온실가스 평가* 반영 검토 (’21∼’22년 정책연구) * Life Cycle Assessment : ▲ 연료·전기의 생산·사용 ▲ 배터리 및 부품 생산·재활용 등 자동차 순환 ※ 배터리 전수명(생산→재활용) 품질·적합성 기준 별도 도입도 검토(산업부) 2.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개척 2.1 내연기관차 동등수준의 성능 확보 및 친환경차 수출강국 도약 * 친환경차 수출(’20→’25) : 연간 28만대 → 83만대(3배) / 비중 14.6% → 34.6% ▶ (전기차) 내연기관차 이상의 주행거리 확보(’25년 600km이상) ㅇ 경량화 및 안전성의 한계를 넘는 ‘전고체전지(400Wh/kg)’ 상용화(~’30) * 現 리튬이온전지대비 배터리무게 40% 저감(전비 3%이상 개선) ▶ (수소차) ’25년까지 상용차 全차급 출시, 내구성(50만km↑)·주행거리(800km↑) 개선 ㅇ 액화수소 차량 개발(~’25) → 디젤트럭 주행거리(1,000km) 달성(’26∼, 실증) 2.2 탄소중립시대를 개척하는 4대 「Challenge」프로젝트 추진 ➊ 「탄소중립 +」: CO2를 활용하여 연료생산, 미세먼지 Net-Zero 도전 △ ‘CO2 Recycling’ : 포집CO2+H2 → 자동차·항공연료(메탄) 생산(~’23) △ ‘미세먼지 Net-Zero 자동차(‘22~)’ : 배출한만큼 포집(고성능필터, 정전기집진(바닥·바퀴) 등) ➋ 「그린수소 Boom-Up」: 청정수소 생산·충전인프라를 조기 상용화 △ 수전해 충전소(~’23) △ 바이오가스 충전소(~’21) △ 회생제동 충전소(’22~, 열차회생전력을 활용) △ CO2포집 충전소(’21~) ➌ 「친환경 모빌리티」: 철도·항공·항만 모빌리티 전반의 친환경화 추진 △ 수소트램(~’23) △ 공항 수소차‘(~‘23) → 항만 수소차(‘24~) △ 개인항공기 최초 상용화(’25) △ 수소지게차(~’21) → 수소굴착기(~’23) ➍ 「차량 전주기 친환경화」: 폐배터리 및 연료전지 재활용 시스템 구축 △ 배터리 적기수거를 위한 잔존가치·안전성기준 마련(~’23) △ 수소 연료전지 및 저장용기 재사용 기술 확보(‘22∼, 전량 수입 소재 및 고가소재 등) 3. 탄소중립 산업생태계로 전환 가속화 3.1 ’25년까지 500개, ’30년까지 1,000개의 부품기업을 미래차로 전환 ▶ 완성차-1·2 부품사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가치사슬 One-Shot’ 전환 * 친환경차 물량 배정과 연계, 퇴직인력 활용 컨설팅(완성차社), R&D·자금·마케팅 지원(정부) ▶ 금융·기술·공정·인력 등 사업재편 4 지원수단 지속 확충 * 미래차 뉴딜펀드(2천억원), 사업재편 전용R&D 신설, 인력양성(~‘25년, 2.1만명) 등 3.2 미래차 분야 중소·중견 New-Player 집중 육성 ▶ (중소제조사) 공용플랫폼 개발(초소형 전기차, 버스·트럭), 수소버스 전환, 특장차(청소·살수차 등) 친환경차 전환 등 틈새시장 개척 지원 ▶ (신사업) 규제샌드박스, Big3 펀드(1,500억원) 등을 통해 제2의 테슬라·우버 발굴 ▶ (중견3사)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해 R&D 및 설비투자* 파격 지원 * 미래차 전환 설비투자는 공장증설이 없어도 외투‧지투 보조금 지원 추진 미리보는 2025년 ▶ “내연기관차 수출 강국”에서 “친환경차 수출 강국”으로 도약 한다. [친환경차] 2020년 2025년 연간수출 28만대 83만대 (3배) 수출비중 14.6% 34.6%(2.4배) ▶ 전기·수소 화물차 全차급이 출시되고, 일상에 본격 투입된다. * 現 1톤 전기화물차 → ’25년 전기화물차(1톤, 3.5톤), 수소특수차(살수차, 청소차) 수소화물차(10톤, 23톤), 지게차 ▶ “수소트램”을 타고 도심 속을 여행하고, 수소버스를 타고 “도시간 장거리 이동”도 가능하다. * 수소트램 상용화(’23), 수소광역버스 출시(’22) 등 ▶ 물에서 추출한 “그린수소”와 온실가스로 생산한 “그린메탄”으로 탄소중립시대의 청정연료시대를 개척 한다. * 수전해 수소충전소 상용화(~’23), 그린수소메탄화 상용화(~’23) ▶ 전기차는 “휴대폰처럼 상시생활충전”이 가능해 지고, “1회 충전으로 전국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 전기차충전기(’20→’25) : 완속 5.4만기 → 50만기, 급속 9.8천기 → 17천기 * 주행거리(’20→’25) : 400km(부산↔서울) → 600km(강원 고성 ↔ 전남 해남) ▶ 수소차는 “전국어디서든 30분이내에 충전소 접근이 가능”하고, “내구성은 2배 개선”되고, “가격은 인하” 된다. * 수소차충전소(’20→’25) : 70개소 → 450개소 * 승용차(’20→’23) 내구성 16만km → 30만km, 가격 7천만원 → 5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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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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