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생태 도시 조성 추진,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월 14일 체결했다.


양기관의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시흥시 개발사업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자문 △시흥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도시 물순환 관련 홍보 및 정책 개발 △물순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등 개최 △시흥시 내 기업에 대한 협회 자문 및 기술 지원 그 외 관련 분야 협력 사업 수행에 필요한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설립 목표와 운영 방안이 민선 7기 후반기 목표인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추진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며 “오늘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해 시흥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내 거북섬 업그레이드 사업’에 대해서도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복지를 이룩하자”고 화답했다. 

 

협약식을 통해 시흥시와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견을 모았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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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시흥시-한국저영향개발협회, 기후위기 적응 선도도시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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