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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2023 GR 인증 기업 CEO 워크숍 개최
-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이하 RIPA, 회장 민경보)는 ‘2023 GR 인증 기업 CEO 워크숍’을 11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최근 우리 정부는 ‘CE9 프로젝트’에서 생산과 소비에 대한 변혁을 통한 순환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9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구성돼 있으나, 오랜 시간(1997년~) 한국형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GR 인증 제도와 GR 기업·제품에 대한 정책은 아직 미비하다. 이에 RIPA는 ‘2023 순환경제 with GR!’을 부제로 CE9 프로젝트 및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에 GR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RIPA의 이번 워크숍은 ‘GR 인증 기업 간담회’를 동반 개최한다. 간담회는 GR 인증 기업의 애로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 애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국가기술표준원 정두식 인증산업진흥과장,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GR 인증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강의로는 ‘한국의 마이클 샌델’로 불리는 김형철 전(前)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초청 특강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한 좋은 리더의 자질과 탁월한 리더의 조건을 강의한다. 또 전(前) 고용노동부 고양, 안산지청장인 삼정노무법인 조익환 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혼란기 속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2024년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대처 방안을 강의하며, 법률 핵심 내용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종합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전력공사 자재처 구매실 이정일 차장은 ‘한국전력공사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정책’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2023년도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정책 소개와 2024년 GR 제품 구매 계획을 공유하며 공공기관 GR 인증 제품 인식 현황과 전망을 안내한다. 둘째 날에는 김찬명 물리치료사의 ‘바른자세, 운동을 통한 통증 스트레스 관리’와 조점술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사무관의 강의가 준비됐다. 조점술 사무관은 GR 인증 제품의 원산지 증빙 절차 간소화를 위해 9월부터 시행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 안내와 GR 인증 기업 의견을 청취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제7회 GR 홍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GR 기업의 임직원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공모전 출품작을 활용, 제작된 ‘2024 협회 홍보달력’은 워크숍에 참석한 GR 기업인들에게 가장 먼저 배포한다. GR 홍보달력은 GR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수요처인 전국 공공기관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국회, 중앙부처, 유관 기관 등에 매년 배포돼 GR 인증 제품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RIPA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경보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순환경제를 위한 비전을 GR 인증 기업들과 나누며,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향한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서 회원사의 더 많은 성공과 행복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 · 제도 개요 자원순환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인증함으로써, 재활용제품의 소비자 신뢰 및 품질·자원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순환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도 · 관련 근거 - 근거 법률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산업부 소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환경부 소관) - 운영 근거: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요령(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0-117호) - 판로 지원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6조제4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조(공공기관 의무구매) · 인증 현황 인증 주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증 유효 기간: 3년 인증 대상 제품: 총 18개 분야 374개 대상 제품(2023년 9월 30일 기준) 인증 현황: 총 345품목 283업체(2023년 9월 30일 기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소개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 및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재활용 분야 KS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 등 자원순환 제품의 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해 자원의 바른 순환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경영전략부 서동진 수석연구원 02-3409-437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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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2023 GR 인증 기업 CEO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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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제주삼다수,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2570톤 감축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 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 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 꾸준히 다양한 재활용 페트를 개발, 소재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QR 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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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제주삼다수,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2570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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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Patrice DEVEMY)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 김동민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케이디파인켐 박현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10월부터 ‘종이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인쇄용지 사용량 50% 감축을 위해 자료 공유 및 보고는 최대한 이메일로 수행하고, 인쇄용지는 양면 활용하기, 임직원용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컵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 본인이 사용할 머그잔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런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현재 진행 중인 울산공장에서의 폐기물 배출 감축 프로그램, 탄소 배출 저감을 고려한 원재료 공급자 선정 및 친환경 포장재 도입, 연비 절감형 윤활유 판매를 통해 직간접적 친환경 기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소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S-OIL TotalEnergies Lubricants Co., Ltd)는 단일 공정 기준 세계 2위의 윤활 기유 생산 업체인 에쓰-오일(S-OIL)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의 합작 법인이다. ‘에쓰-오일 세븐(S-OIL 7)’과 ‘쿼츠(Quartz)’ 양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국내 윤활유 선도 기업이다. 언론연락처: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마케팅팀 한선옥 차장 02-6320-20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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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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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아, 농축산 온실가스 감축 ‘다자 협력’
-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 전무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신한은행 조정훈 ESG 본부장, 그리너리 황유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축분뇨 정화 처리·에너지화, 스마트 축산 등 농식품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축산 생태계 기반 조성에 각 기업들이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졌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차 생산 프로젝트를 10년간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의성군의 축분자원화 실증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원인 중 하나인 가축분뇨를 원료로 활용한 바이오차를 생산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차콜(Charcoal·숯)의 합성어로, 가축분뇨 등을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이다. 약 100년간 탄소 저장이 가능해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1년 정부가 탄소 중립을 위한 농업 분야 핵심기술 중 하나로 바이오차를 선정하기도 했다. 기아는 바이오차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악취와 온실가스의 배출 원인이었던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화’를 통한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 연구 및 측정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을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사업 협력 등 국내 농·축산 부문의 저탄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기아는 기업 비전(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에 걸맞게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며,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Cleanup)과의 폐플라스틱 재자원화 협업과 갯벌 복원을 위한 블루카본프로젝트, 이번 바이오차 투자까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생산공장에서 사용하는 일반전력에 대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 총 61.8MW(메가와트) 태양광을 설치해 연간 약 86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사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9월 오토랜드 화성에 4.2MW급 태양광 발전가동을 시작했다. 기아는 이와 더불어 2026년부터 국내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총 219MW 규모(연간 약 250GWh)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의 2040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중간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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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아, 농축산 온실가스 감축 ‘다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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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젠타리, 전 세계 겨냥한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위해 AM 그린과 파트너십 체결
- 젠타리 주식회사(Gentari Sdn Bhd, 이하 Gentari)가 완전 소유 자회사인 젠타리 인터내셔널 리뉴어블(Gentari International Renewables Pte Ltd)을 통해 AM 그린(AM Green BV, 이하 AM 그린)과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암모니아 플랫폼인 AM 그린 암모니아 홀딩스(AM Green Ammonia Holdings BV, 이하 AMG 암모니아)에 단계적으로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AMG 암모니아는 인도의 대표적인 재생 에너지 기업 그린코(Greenko)의 창업주들이 설립했다. 싱가포르투자청(GIC) 계열사도 AMG 암모니아에 투자한다. AMG 암모니아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2023년까지 연간 500만톤(MTPA)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고자 한다. 현재 가장 완성도 있고, 안정적인 형태로 수소를 수송해주는 이 플랫폼의 목표는 그린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것이다. 그린 암모니아 5 MTPA는 그린 수소 약 1 MTPA와 등가를 이루며, 2030년까지 인도의 그린 수소 생산 목표량의 20%, 유럽의 재생 수소 수입 목표량의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 정도 크기와 생산량은 규모와 비용 경쟁력을 갖춘 그린 암모니아 생산 분야에서 AMG 암모니아를 세계 선두 기업으로 만들 것이다. 이 플랫폼을 통한 첫 그린 암모니아 수출은 2025년 말을 목표로 하며 독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장을 겨냥한다. 젠타리와 AM 그린은 재생 에너지, 전해조, 암모니아 생산 및 마케팅 역량 등 그린 수소 가치사슬 전반에서 상호 보완적 역량을 보태고 있다. 두 회사는 AMG 암모니아에 공동으로 투자해 플랫폼 잠재력을 실현하고,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의지를 전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젠타리, AM 그린, GIC의 투자를 받게 될 AMG 암모니아는 목표로 삼은 암모니아 생산 계획을 위해 전액 투자 자금으로 운용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인도 여러 지역에 있는 프로젝트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을 보장하고, 역내 그린 수소 제조 및 수출의 핵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젠타리로서는 주력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의 밀착 협력이 2030년까지 청정 수소 규모를 최대 1.2 MTPA까지 키우겠다는 글로벌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의 수소 경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젠타리는 말레이시아를 수소 수출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으며, 수소 벤처를 통해 수소를 에너지 전환 지렛대로 만드는 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국가 로드맵을 지원할 것이다. 이 같은 노력의 하나로 사라와크의 SEDC 에너지 주식회사(SEDC Energy Sdn Bhd)와 공동으로 그 지역이 그린 수소 생산 허브로서 잠재력을 지녔는지 살피고 있다. 또 젠타리는 페트로나스(PETRONAS), 테나가 내셔널(Tenaga Nasional Berhad)과도 협력하면서 말레이시아 내 수소 경제 창출을 위해 트렝가누주 커테와 조호주 펭게랑에서 그린 수소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젠타리 최고 경영자(CEO) 수실 푸로히트(Sushil Purohit)는 “젠타리는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업계 차원의 협력을 대단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AM 그린과 GIC의 파트너십은 넷 제로(net zero)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그린 수소 채택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우리 의지를 보여준다. OECD를 비롯해 동남아 및 동아시아 경제에서 그린 암모니아는 해상 운송뿐 아니라 혼소(co-firing)를 통한 발전 등 산업에서의 탈탄소화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코 그룹과 AM 그린의 창업주 아닐 차라말라세티(Anil Chalamalasetty)는 “젠타리, GIC와 파트너가 돼 글로벌 저탄소 녹색 경제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젠타리와 GIC의 헌신은 인도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리더로 만들겠다는 모디 총리의 비전에 힘을 실어준다”며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여러 산업계와 다수 OECD 경제의 넷 제로 목표 실현을 가속할 것이다. 혁신을 향한 꾸준한 집중과 실천 덕에 우리의 벤처인 AM Green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솔루션 플랫폼이 되는 데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젠타리는 BofA 시큐리티스(Securities)와 샤둘 아마찬드 만칼다스 & Co(Shardul Amarchand Mangaldas & Co)의 자문을 받는다. 거래는 통상적인 조건 관례를 충족할 시 완료된다. AM Green 소개 AM 그린(Green)은 하이데라바드의 그린코 그룹(Greenko Group) 창업주 아닐 차라말라세티(Anil Chalamalasetty)와 마헤시 콜리(Mahesh Kolli)가 간접적으로 완전 소유해 지배하는 형태의 회사다. 재생 에너지와 스토리지 서비스 모델에 강점이 있으며 에너지 창업 실적을 보유한 AM Green은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그 밖에 그린 녹색 분자 생산업체 가운데 세계에서 비용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도에서 AM 그린은 산업을 억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탈탄소화를 위해 녹색 분자(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바이오 연료, 그린 가성 소다, e-메탄올 등) 생산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이 벤처는 벨기에 욘 코케릴(John Cockerill)과 함께 국제 재생 에너지 및 저장 사업과 전해조 생산을 위한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할 계획이다 Gentari 소개 젠타리(Gentari)는 말레이시아의 국영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페트로나스의 자회사로 2022년 설립됐다. 젠타리는 청정 에너지를 현재에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방식을 바꾸는 데 주력한다. 젠타리의 세 가지 핵심 축인 재생 에너지, 수소, 청정 모빌리티는 고객들의 탈탄소화 여정을 돕는 종합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 설치 용량 30~40GW를 달성하고, 청정 수소 규모를 최대 1.2MTPA로 끌어올리고,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공공 충전소 및 서비스형 차량(Vehicle-as-a-Service) 시장의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보하는 것을 글로벌 2030 목표로 삼았다. 장기적으로는 최고로 가치 있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가 돼 더욱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넷 제로 미래로 가는 여정을 실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언론연락처: 젠타리(Gentari) 홍보대행 란타우 PR 어카운턴트 매니저 라비네시(Ravinesh) +6012581685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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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젠타리, 전 세계 겨냥한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위해 AM 그린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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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카자흐스탄에 K-테스트베드 해외실증 교류사업 추진으로 녹색수출 견인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국내 물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처리시설 성능개선을 통한 K-테스트베드 해외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국가 정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7월부터 K-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서 64개 기관을 이끌며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외교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카자흐 현지에서 진행한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활동을 계기로 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고 환경부, 외교부 및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조로 추진됐다. 본 사업은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시(市)의 수처리시설인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에 국내 기업 3개 사의 제품을 설치해 성능검증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6일(현지 시각) 아스타나시 상하수도 설비를 운영하는 국영기업인 ‘아스타나 수 아나시’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협력회의를 진행하며, 국내 물기업의 제품을 현지 적용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한국-카자흐스탄 양국의 물분야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기술 실증교류 활성화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중앙아시아 등 신규 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물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물산업 녹색수출 중 유량계 등 물산업 제품 제조업 분야의 수출이 약 88.7%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해외국가와의 테스트베드 실증교류사업은 물분야 녹색수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외교부 및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감사드린다”며 “양국 기관 간 협력 및 성능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물산업 신성장 개척을 통해 국내 물산업 분야 수출을 확대하고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에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이도상 차장 042-629-25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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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카자흐스탄에 K-테스트베드 해외실증 교류사업 추진으로 녹색수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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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 그린다, 음식폐기물 리사이클 일본 진출
- 한국 기업 그린다(대표 황규용)가 일본 JKC international(대표 李俊衡(이준형))과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미토시 JKC 본사에서 2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폐기물 절감은 물론,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탄소 감축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그린다는 음식물 폐기물 리사이클 전문 기업으로, 음식물 폐기물과 폐식용유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수거부터 생산까지 100% 자원 순환해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 원료,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를 재생산해 폐기물 절감, 온실가스와 탄소량 저감 및 해외에 수입 의존한 폐식용유를 국산 에너지화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업이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일본 폐식용유 수거를 시작으로 바이오 연료 시장 및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선점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일본 JKC international은 일본 전국 음식점 1000여 개사의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치킨, 핫도그, 솜사탕 등을 생산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레인보우’, ‘다이너마이트 치킨’ 등을 직접 운영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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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 그린다, 음식폐기물 리사이클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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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S-OIL,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 획득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대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S-OIL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S-OIL은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에서 제시하는 ESG 영역별 우수 사항을 충분히 갖추고 주주가치 측면에서 비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기업에게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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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S-OIL,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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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분기 매출 1조9000억원·영업이익 650억원
- 에코프로는 7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9038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7%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9.3% 감소한 것이다. 전지재료 사업의 제품 판매량은 확대 기조를 유지했지만 광물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의 올해 분기 누적 매출액은 5조9854억원, 영업이익은 4176억원이다. 주요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 1조803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6% 줄었다.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광물 가격 하락,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분기 매출 654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언론연락처: 에코프로 CSR 추진팀 송충현 02-6903-172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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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분기 매출 1조9000억원·영업이익 6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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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산업 협력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은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동반위와 협력해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 이들 기업에게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개월 동안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ESG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동반위는 컨설팅 등 완료 후, 평가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국민·경남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KOTRA, KOICA)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참여 우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water 등록기술제도 평가, 상생 협력예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앞으로도 물분야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기후변화시대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며 물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기술부 김진권 차장 042-629-25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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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산업 협력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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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공-PlugPower-SK E&S,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11월 3일(현지 기준) 미국 뉴욕주 올버니시(Albany)에서 Plug Power, SK E&S,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 3개 기업과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가속화 및 운영기술 고도화, 국내외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필요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 분야 그린수소 기업육성과 함께 PEM(고분자전해질막)[1] 수전해 설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미래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PEM 수전해 기술은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에 용이하며, 화합물 없이 물만을 원료로 사용하기에 생산된 수소의 순도가 높아 그린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기술로, [2]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PEM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상용화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실증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개발이 필요한 분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그린수소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PEM 수전해기술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해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 도약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수소산업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화석에너지의 주요 대체재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전해기술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린수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 백금촉매와 나피온(Nafion) 등의 양이온교환막(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해 높은 전류밀도 및 높은 에너지 효율 확보 가능 [2] (스페인) Fertiberia/Iberdrola Puertollano 시설 (독일) Energiepark Mainz 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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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공-PlugPower-SK E&S,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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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부, 유망 환경기업 13개사 지정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7일 알로프트서울명동(서울 중구 소재)에서2023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13개사의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산업체를 유망 기업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의6(우수환경산업체의 지정·지원)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분야별 13개사는 △기후·대기(스마트파워, 이피아이티),△물·수질(블루센, 삼건세기, 삼진정밀, 서진에너지, 에이치코비, 터보윈), △자원순환·폐기물(대한이앤씨, 스타스테크), △기타환경(대일이앤씨,원광에스앤티, 지티사이언)이다. 이들 기업은 신청기업 발표평가, 현장조사, 심의절차를 거쳐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국내외 박람회 우수환경산업체 홍보관 운영 지원, 환경부 주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날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를 통해 환경산업계 전반의 인력채용,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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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부, 유망 환경기업 13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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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협력 MOU 체결
-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 빌딩통합제어 에너지 출입과 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 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후,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적용된 AI·디지털트윈·로봇 등 팀 네이버의 기술과 솔루션을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각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B2B통합오퍼링사무국’을 신설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수출로 증명됐듯이 팀 네이버 기술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솔루션 수출의 길을 함께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겸 B2B통합오퍼링사무국장 강봉구 부사장은 “AI·로봇·클라우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특화 제품·솔루션·서비스·5G 네트워크 1위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협력해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한 차원 높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고호진 02-2255-82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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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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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삼성물산과 스마트 빌딩 역량 확대 위한 협약 체결
- ABB는 ABB 스마트 빌딩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대규모 주거, 상업 및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free@home®(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을 주도하고자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며, 두 번째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빌딩 솔루션에 대한 통합을 시사한다. 삼성물산의 스마트 홈 플랫폼 ‘홈닉(Homeniq)’, ABB-free@home® 시스템, ABB i-bus® KNX와 같은 총괄 빌딩 솔루션을 단일 자산 관리 시스템에 통합해 여러 종류의 홈·빌딩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이 쉽고 유연한 통합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충족하면서, 나아가 에너지 관리 강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또한 건물 내의 모든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을 관리·모니터링하는 새로운 기능은 전력 피크 관리로 전기요금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PV) 설비 등의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ABB 전기화 글로벌 빌딩 및 홈 자동화 솔루션 총괄 루시 한(Lucy Han) 부사장은 “이번 삼성물산과의 신규 협약은 포괄적인 스마트 빌딩 기술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다. 또한 전 세계 에너지 효율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며 “개방형 기술과 산업 상호운용성 표준에 대한 ABB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ABB 포트폴리오가 상업 및 대규모 주택 개발에 대한 건물 자산 관리 수준까지 확대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조혜정 상무는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 운영사도 삼성물산과 ABB 스마트홈 제어 디바이스가 결합한 원스톱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물산 플랫폼은 개발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건물은 에너지 소비의 40%[1]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2]를 차지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통해 이러한 수준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신규 협약은 건물 자산 관리 플랫폼 강화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통합된 혁신 이니셔티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한국에서 진행된 초기 콘셉트 검증에 이어 현재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내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1] UNEP : www.euenergycentre.org/images/unep%20info%20sheet%20-%20ee%20buildings.pdf [2] www.eesi.org/topics/built-infrastructure/description 삼성물산 건설부문 소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엔지니어링 및 건설 경험을 쌓아왔으며, 상업 및 주거용 건물, 토목 인프라 및 플랜트 건설 등 주요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제 ‘Creating Future Scape’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설 사업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시티, 플랫폼 서비스 등을 신사업 분야로 집중하고 있다. 삼성물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뉴스룸(https://news.samsungc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4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5000여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언론연락처: ABB코리아 홍보부 김현주 이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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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삼성물산과 스마트 빌딩 역량 확대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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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 서울대학교에 에너지탐사센터 개소
-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SMR)는 파트너사인 GS에너지(GS Energy Corporation),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 Co. Ltd), 삼성물산(Samsung C&T Corporation)과 함께 서울대학교에 최초의 민간 자금 조성 에너지탐사센터(E2 센터)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nuscalepower.com%2Fen%2Fproducts%2Fe2-centers&esheet=53815736&lan=en-US&anchor=NuScale+Energy+Exploration+Center&index=1&md5=a55437e16ab23ac7f3c4462815962084)를 개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의 E2 센터인 이 교육 훈련 허브는 한국이 차세대 고급 원자력 전문가, 기술자 및 운영자를 양성하는 인력 개발 도구의 역할을 하여 한국이 아시아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배치의 지역 리더가 되도록 자리매김시킬 것이다. E2 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brr5j50umYA&t=77s)는 시뮬레이션된 실제 원자력 발전소 운영 시나리오를 통해 원자력 과학 및 공학 원리를 적용하는 실습 기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학습 환경이다.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은 12개의 NuScale Power Modules™로 구동되는 924메가와트(MWe) 규모의 SMR 발전소 VOYGR™-12에서 ‘제어실 운영자’ 역할을 맡아 뉴스케일 기술의 고급 기능에 대해 배우게 된다. 뉴스케일과 한국 에너지 업계 리더들 간의 파트너십 심화는 한국 기업의 SMR 역량을 크게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향후 한국 지원 SMR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 뉴스케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호세 레예스 박사(Dr. José Reyes)는 “뉴스케일의 획기적인 SMR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첨단 원자력 기술로서 글로벌 경쟁에서 수년을 앞서 있으며, 오늘 E2 센터 개소를 통해 한국은 청정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트너인 GS에너지, 두산, 삼성물산, 서울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탈탄소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뉴스케일 E2 센터가 설립되면 한국의 청정 에너지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2 센터가 제공하는 실습 학습 경험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전문가와 기술자들은 뉴스케일 VOYGR SMR 발전소 제어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력은 청정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최고의 솔루션으로서 뉴스케일의 SMR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더욱 강조한다.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과장 김응수 교수는 “E2 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청정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데 필수적인 전문성을 배양해준다”며 “뉴스케일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커리큘럼에 통합한 아시아 최초의 기관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케일 파워 소개 뉴스케일 파워(뉴욕증권거래소: SMR)는 독점적이고 혁신적인 첨단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술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공급업체로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는 미션을 갖고 품고 있다. 회사의 획기적인 SMR 기술은 NuScale Power Module™에 의해 가동된다. 이는 각각 77MW의 전기(MWe) 또는 총 250MW의 열(합계)을 생성할 수 있는 작고 안전한 가압수형 원자로이며, 최대 924MWe(12개 모듈) 출력까지 유연한 구성 배열을 통해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설계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SMR을 보유한 뉴스케일은 발전, 지역 난방, 담수화, 상업적 규모의 수소 생산, 다른 공정 열 응용 분야에 핵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뉴스케일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케일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및 유튜브에서 팔로우하십시오. 미래예측진술 이 보도자료에는 미래예측진술(회사 또는 경영진이 ‘할 것이다’, ‘믿는다’, ‘기대한다’, ‘예상한다’, ‘계획한다’ 또는 기타 유사한 표현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진술)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는 전략 및 운영 계획, 자본 배치, 미래 성장, 신규 수주, 수주 잔고(backlog), 수익 및 회사 비즈니스 전망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는 무엇보다도 다음을 포함하는 여러 요소의 결과로 인해 실질적으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즉, △코로나19 팬데믹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 경제 혼란의 지속 기간과 심각성을 포함한 팬데믹에 대응하는 정부, 기업 및 개인의 조치 △회사의 신규 계약 수주 실패 △비용 초과, 프로젝트 지연 또는 비용 및 일정 추정치 미달을 포함한 프로젝트 실행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문제 △당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산업에서의 치열한 경쟁 △파트너의 의무 이행 실패 △사이버 보안 위반 △해외 경제 및 정치적 불확실성 △고객의 기존 계약 취소 또는 범위 조정 △안전한 작업장 유지 실패 및 국제 보안 위험 △기상 조건, 팬데믹, 공중 보건 위기, 정치적 위기 또는 기타 재앙적 사건 등 당사가 통제할 수 없는 사건과 관련된 위험 또는 불확실성 △재무제표 작성 시 추정 및 가정 사용 △고객의 결제 지연 또는 불이행 △공급업체, 하청업체 및 기타 제3자의 계약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수행 실패 △정부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제한 및 규제 △자격을 갖춘 인력을 고용하고 유지할 수 없음 △특정 세금 문제의 잠재적 영향 △정보 기술 중단 가능성 △적절한 보험을 확보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 △원자력 서비스 수행과 관련된 책임 △외환 위험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 고객 또는 여러 고객의 상실 △회사 평판 손상 △지적 재산권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함 △자산 손상 △기후 변화 및 관련 환경 문제 △지속 가능성 관행과 관련한 조사 증가 △고객, 공급업체, 하청업체 또는 기타 파트너에 대한 신용 가용성 및 신용 기관에 의해 부과된 제한 △추가 비용 청구 등 기존 또는 향후 소송 및 규제 절차, 분쟁 해결 절차 또는 청구에서 유리한 결과를 획득하는 데 실패함 △당사 또는 당사 직원, 대리인 또는 파트너의 법률 준수 실패 △환경, 건강 및 안전 문제와 관련된 사항을 포함하여 새롭거나 변경되는 법적 요구 사항 △전략적 및 운영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 실패 △전환 우선주 조항과 관련된 위험 △당사의 헌장 문서 및 델라웨어 법률에 의해 부과되는 거래 제한 등이다. 이러한 진술 및 기타 미래예측진술에 의존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은 회사의 기대 및 예상과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요인 및 기타 요인에 관한 추가 정보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a)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에 제출된 회사 투자설명서(‘위험 요인’ 섹션의 SEC가 2022년 6월 30일자로 효력을 발생한다고 선언한 S-1 양식의 등록 신고서의 일부)의 ‘위험 요인’ 및 ‘미래예측진술에 관한 주의사항’ 섹션에 명시되고, (b) 2023년 3월 15일 SEC에 제출한 10-K 양식의 회사 연례 보고서의 ‘위험 요소’ 및 ‘미래예측 진술에 관한 특별 참고’ 섹션 및 SEC에 이전에 제출한 유사한 제목의 내용, (c) 에너지 산업에서 활동하는 회사와 관련된 일반 경제 상황 및 기타 위험, 불확실성 및 요인이 포함된다. 참조된 SEC 제출 서류는 공개적으로 제공되거나 뉴스케일 투자자 관계 부서(ir@nuscalepower.com)에 요청 시 제공된다. 회사는 새로운 정보 또는 향후 사건의 관점에서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법적 의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도나 의무도 부인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미디어 연락처 다이앤 휴즈(Diane Hughes)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503) 270-9329 투자자 연락처 스콧 코작(Scott Kozak) 투자자 관계 이사 (541) 452-758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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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세종시 첫 수소버스 전용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
세종시에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준공되었다. 5월 2일 준공식을 하는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 △세종특별자치시의 부지매입비 13.5억 원, △코하이젠의 민간자본 38억 원 등 총 93.5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세종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로 올해 1월 31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3개월간 시운전을 진행했다. 하루 평균 약 27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규모로 중부권 최대이며, 하루 300여 대의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세종시의 안정적인 수소버스 보급 정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에는 수소버스 11대가 출고되어 시범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34대가 추가되어 올해 총 45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문양으로 꾸며진 수소버스를 보급하여 한글문화 도시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2024년 상반기 민간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 한편,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사업의 민간 참여를 촉진하고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 수소충전소 152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연료구입비 총 8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수소충전소 1곳당 평균 5,400만 원(총액 기준 약 82억 원) 수준이며,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연료구입비 보조사업은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차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자 2021년에 도입됐다. 보조금은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반기(6개월) 동안 수소충전소 수입·지출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지급 조건을 충족하는 민간사업자에게 1년에 두 번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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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롯데정밀화학, 아시아 국가 암모니아 수출 시작
롯데정밀화학이 4월 17일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베트남 향 8500톤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대상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동, 미주 등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올해 입찰을 시작하는 국내 발전소들의 암모니아 혼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운송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 수요 확대 시기에 맞춰 울산에 대규모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암모니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 캐리어(운반체), 선박연료, 발전소 혼소 시장용 암모니아 수요를 확보해 2030년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에서만 1조4000억원의 이상의 매출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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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인천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
인천광역시가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세운산업(주)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액화수소 압력 10기압 이하(기체수소 200기압 이상) ** 액화수소 1회 운송량 3톤 이상(기체수소 300kg) 또한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환경부는 기체수소충전소와 병행하여 2024년까지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창원에 위치한 두산 액화수소플랜트(1,700톤/년)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3만톤/년)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5,200톤/년)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약 3.69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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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삼성물산,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수주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해,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프로젝트의 큰 특징으로는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단일벽이 아닌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첨단 감지·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환경물질 감시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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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 착수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이 본격화 된다. 금년도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각각 선정된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0억 원(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을,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고질화*)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을 다시 수소로 전환(개질화**)하는 것이다. * 바이오가스 내 이산화탄소 40% 제거 후 메탄순도 95% 이상 향상 ** 메탄을 수소로 전환 (메탄 CH4 + 수증기 2H2O → 수소 4H2 + CO2)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선정된 영천시는 영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경북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713)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일일 500kg(수소승용차 약 100대/일 충전 가능)의 수소로 생산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에코바이오홀딩스도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영천시와 같은 규모의 수소로 생산한다. 이들 사업은 올해 시설 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보령시와 현대차를 선정*하여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생산 시설은 내년부터 일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공) 보령시(’23~’24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7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893-1 (민간) 현대차(’23~’24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수소 500㎏/일 생산,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691-4 * 자료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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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CJ제일제당·HD현대인프라, 공장 태양광 발전 구축
<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주차장 태양광발전 >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부지확보가 필요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이 발전소는 연간 1.3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 600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의무화한 긴급 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 수요를 선점, ‘태양광 통합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하이스마트(Hi-Smart)’ 시스템을 개발, 태양광 시스템이 설치된 모든 발전 시설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즉각적인 AS를 제공할 수 있는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음성공장에 종합 관제실을 설치해 약 1만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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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ABB, 동남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 안정적 전력 솔루션 공급
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tchgear)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알케바 저수지에 위치한 유럽 최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의 약 30배 규모로 최대 192MW 전력을 생산한다. 정박 및 계류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치라타 댐 수심 100미터에 있다.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21만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ABB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제어·보호·절연을 위해 Relion® 보호 계전기가 장착된 고압 공기절연 개폐장치 ‘UniGear ZS1’ 17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보장한다. 또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총 소유 비용을 최적화한다. Relion® 제품 중 급전선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F615’는 원격으로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향후 발전소의 요구사항 증대에 따라 스위치기어 확장 또한 용이하다. 현재 인도네시아 에너지 믹스 중 재생에너지는 14%에 불과하다. 부유식 태양광의 장점은 모듈이 주변 물 자원을 사용해 냉각되므로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3%, 2050년까지 3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라타 발전소 같은 부유식 태양광 설비를 추가적으로 60개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저수지와 521개 자연 호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전 세계에 더 많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청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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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미산이앤씨, 친환경 태양광 패널 세척제 ‘제로너스 SP’ 출시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가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상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전에는 인력 또는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해 패널을 세척해 왔는데, 세제 독성 때문에 물고기 떼죽음, 초목 괴사 등 환경 영향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세척이 어려워지면서 발전 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밖에도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표면 손상과 작업 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 실제로 물환경보전법상 ‘세제’는 ‘수질오염물질’, 토양환경보전법상 ‘석유계총탄화수소’는 ‘토양오염물질’로 등재돼 있다. 결과적으로 석유계 물질이 주원료인 합성세제는 수질 및 토양오염물질에 해당한다. 에너지 부분 탄소 중립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탄소 중립과는 거리가 먼 석유계 제품으로 세척하고 있었다는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척제도 탄소 중립 제품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앤씨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출시한 ‘제로너스 SP’는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세척이 가능한 세척제다. ‘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어 브라운 운동이 작용하면서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이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된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환경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광 패널을 환경 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산이앤씨의 협력사(드론업체)인 태승(대표 이준혁)은 드론으로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경우 발전 효율이 평균 10% 개선됨은 물론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손상 방지, 작업자 낙상 사고 방지, 패널 상태 점검 등의 편리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 또는 로봇 작업보다 비용은 1/3, 시간은 1/5로 경제적이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산이앤씨가 개발한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은 계면활성제는 물론 방부제와 인공향료도 넣지 않은 안심 물질임에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생분해 물질(99% 이상)로 태양광 패널, 유리 온실, 건물 청소, 산업용 기계 세척용으로 사용 시 세정제의 탄소 중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미산이앤씨와 태승이 추진하는 ‘식물성 세척제와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세척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3년 말까지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자 수는 8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드론 일자리 종사자는 2만명(교관 제외)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 세척 작업은 복잡한 조작법이 필요하지 않아 자격증 취득 후 석 달 정도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은 물론 발전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돼 국가적 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산이앤씨는 산업 현장에서 식물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안전한 탄소 중립 세척제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제로너스 SP’가 최적이라며, 생활화학제품은 물론 산업용 세척제까지 화학 성분 없는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해 세정제 분야 탄소 중립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산이앤씨는 석탄의 환경 영향을 억제하기 위한 자연발화 억제제, 분진 억제제, 악취 제거제, 환경적 소화약제 등 환경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계면활성제의 인체와 환경 유해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화학 성분 없이 식물성 원료만으로 ‘계면활성제 대체용 조성물’을 개발해 식물성 세제와 클린저를 출시, 생활 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 세척제, 유리 온실용 박리제 등 산업용으로 그 분야를 확장하면서 탄소 중립 시대에 어울리는 세정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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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인도 아다니 그린에너지, 카브다 재생에너지파크 누적 1000MW 달성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기업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AGEL)가 구자라트주 카브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RE 파크에서 누적 용량 1000MW의 태양광 에너지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AGEL은 9478MW의 가동 용량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4만5000MW의 목표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AGEL은 카브다에서 작업을 시작한 지 12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1000MW를 공급했다. 약 240만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이처럼 빠르게 진전이 이루어진 것은 2030년까지 비화석 연료 용량 500GW를 달성하려는 인도의 목표를 위한 AGEL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세계 최대 규모인 30GW급 RE 발전소는 파리 면적의 5배에 달하는 538제곱킬로미터의 광대한 황무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5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1만5200개 이상의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다니 인프라(Adani Infra)의 입증된 프로젝트 실행 능력,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dani New Industries Limited, ANIL)의 기술 전문성, AIMSL의 운영 우수성, 강력한 공급망을 활용하여 AGEL은 자이살메르(Jaisalmer)에서 인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클러스터를 건설 및 운영한 성공을 복제할 준비를 완료했다. AGEL은 전체 태양광 용량에 물 없이 청소하는 로봇을 배치하여 패널에 먼지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고 건조한 쿠치(Kutch) 지역의 물을 절약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6(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6)에 부합하는 AGEL의 물 중립성(water neutrality)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는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회사 중 하나로, 청정 에너지 전환을 구현하고 있다. AGEL은 유틸리티 규모의 그리드 연결 태양광, 풍력 및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소유·운영한다. 최대 20.8기가와트(GW)까지 보장된 성장 궤도에 진입한 AGEL은 현재 12개 주에 걸쳐 인도 최대 규모인 9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카브다 RE 발전소 개발을 지원하는 아다니 포트폴리오 기업 - 아다니 인프라 인디아(Adani Infra India, AIIL) AIIL은 혁신적인 솔루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통해 혁신적인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실현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PMC)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L은 인프라 개발을 위한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전념한다. -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dani Ports & Special Economic Zone)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된 아다니 그룹에 속한 아다니 항만 및 경제특구(APSEZ)는 항만 회사에서 통합 운송 유틸리티로 발전하여 항만 게이트부터 고객 게이트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해안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7개의 항구와 터미널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항만 개발 및 운영업체이다. 회사의 비전은 향후 10년 내에 세계 최대의 항만 및 물류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APSEZ는 인도 항만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가입하여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억제하기 위한 배출 감축 목표를 약속했다. -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스(Adani Energy Solutions, AESL) 아다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AESL은 송전, 배전, 스마트 미터링, 냉각 솔루션 등 에너지 영역의 다양한 측면에 진출한 다차원적인 조직이다. AESL은 가장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 환경을 혁신하는 촉매제이다. - 암부자 시멘트(Ambuja Cements Limited) 암부자 시멘트는 인도의 선도적인 시멘트 회사로, 다양한 지속 가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다니 그룹의 최대 계열사이다. 암부자는 TRA 리서치의 2023년 브랜드 신뢰도 보고서(Brand Trust Report)에서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시멘트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암부자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독보적인 지속 가능 개발 프로젝트와 환경 친화적 관행으로 간편한 주택 건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암부자 서티파이드 테크놀로지(Ambuja Certified Technology) 산하에 암부자 플러스(Ambuja Plus), 암부자 쿨 월스(Ambuja Cool Walls), 암부자 콤포셈(Ambuja Compocem) 및 암부자 카와치(Ambuja Kawach)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고객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아닐 뉴 인더스트리스(Anil New Industries, ANIL)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스(ANIL)는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 Limited, AEL)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연료와 친환경 분자 전반에 걸쳐 그룹의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도의 에너지 안보와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데 전념한다. 회사는 모두에게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기술을 도입 및 육성하고 있다. -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dani Infrastructure Management Services Ltd., AIMSL)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IMSL)는 재생가능 발전소(태양광 및 풍력), 송전 시스템 및 화력 발전소 등 에너지 부문의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회사는 인도 전력 부문에서 최대 플릿을 운영 및 유지보수한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인 AIMSL은 업계 최고의 O&M 인재, 최첨단 기술, 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운영 우수성을 제공하고 O&M 비용을 절감한다. - 자쉬 에너지(Jash Energy) 자쉬 에너지는 태양광 트래커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다. 이 장치는 태양광 패널에 설치되어 태양의 방향을 따라 움직이며 발전을 위한 최대 태양 에너지를 포집한다. 인도 최대 민간 항구인 문드라(Mundra)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자쉬 에너지는 서구,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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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기아-현대건설,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 PPA 체결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으로 총 219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며,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량 가운데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이는 매년 EV9(배터리 용량 99.8kWh) 25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The Climate Group의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아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보 외에도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4.2MW, 기아 인디아에 1.6MW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이 가동 중이며, 2027년까지 오토랜드 광주와 미국·슬로바키아·멕시코 등 국내외 생산기지에 56M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2030년까지 모든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한편 기아는 해양수산부와의 국내 갯벌 복원 협력사업인 ‘블루카본 프로젝트’ 추진을 비롯해 재활용 플라스틱 확대 적용 프로젝트, 글로벌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TheOcean Cleanup)과의 해양 플라스틱 재자원화 협업,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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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LS전선, 북해 1.5조원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계약
LS전선이 올해 5월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社와 맺은 포괄적 장기공급계약 중 2건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TenneT Offshore)社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국은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해상풍력을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테네트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대 3500만 가구에 녹색 풍력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Jan De Nul)社, 데니스(Denys)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해와 독일 지역을 연결하는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이번 2건의 본계약에 맞춰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남은 2건의 계약도 2026년까지 순차적 체결이 예상된다. HVDC는 장거리 송전망, 국가 간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최적화되어 있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사업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HVDC 케이블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LS전선 등 소수의 글로벌 전선 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S전선은 8월 강원도 동해시 사업장에 155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 등 해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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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현대 프론티어호)의 개발을 완료하고, 6월 13일(화) 14시 HSG성동조선(경남 통영)에서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일체화시킨 선박으로, 풍력터빈을 더욱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기존 방식 대비 50% 이상 향상(월 3기→ 4.5기 설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스틸산업(주)이 개발한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 프론티어호는 '18년부터 '23년까지 총 1,300억 원(정부 지원 116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출항식 이후 바로 제주 한림해상풍력(100MW)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9월까지 실증을 겸한 실전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24년 1월부터는 전남 신안자은해상풍력(100MW)에 투입되어 활용될 계획이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현대 프론티어호) R&D 및 출항식 개요 1. 전용 설치선 연구개발(R&D) 개요 ㅇ (과제명) 800ton 페테스탈크레인 일체형 13,000ton급 해상풍력발전기 전용 설치선 개발 ㅇ (연구기간) ‘18.10월~‘23.9월 ㅇ (총사업비) 총 1,300억원 (정부지원 116억원) ㅇ (참여기관) (주관) 현대스틸산업, (참여) 삼보씨엠씨, 신성선박설계사무소, 한국선급, 고려대, 한양대 < 기존 설치 방식 > (형태) 기동성(엔진)이 없는 바지선에 4개의 잭업레그(지지 기둥)가 설치되어 있으며, 육상 크레인 을 선박에 싣고 작업(평가) 기자재 운반을 위해 별도의 선박이 필요하며, 설치 안정성이나 안전성이 낮고, 시공속도가 느림 < 전용 설치선 > (형태) 기동성(엔진)이 있는 플랫폼에 4개의 잭업레그(지지기둥)가 설치되어 있으며, 1,200톤급의 페데스탈(회전식) 크레인이 일체형으로 설치(평가) 기자재 운반과 설치를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설치 안정성이나 안전성이 높고, 시공속도가 빠름 2. 출항식 개요 ㅇ (목적) 정부의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지원되어, 국내 최초로 개발된 10MW급 해상풍력 발전기 전용 설치선(현대 프론티어호)의 출항식 ㅇ (일 시) ‘23.6.13(화), 14:00 ~ 15:00 ㅇ (장 소) HSG성동조선*(경남 통영시 광도면 소재) * HSG성동조선은 설치선 건조 용역을 수행 ㅇ (참석자)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경상남도 부지사, 현대스틸산업, HSG성동조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발전사, 터빈개발사 등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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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Ørsted,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Hornsea 2 운영
오스테드는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발전단지 혼시 2(Hornsea 2)의 본격 운영(2022.08.31)을 시작했다. 영국 요크셔 해안에서 89km 떨어진 근해에 위치한 혼시 2는 165개의 풍력 발전 터빈으로 이루어진 1.3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낮은 비용의,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 에너지를 영국 140만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혼시 2(Hornsea 2) 해상풍력발전단지 ○ 풍력발전 터빈 165개를 통해 1.3GW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 462 ㎢ 의 면적, 축구장 64,000 여 개와 동일 ○ 각 블레이드의 길이는 81m. 해수면으로부터 터빈 블레이드 끝까지의 거리는 200m 이상 ○ 165개 터빈 블레이드들이 한번 회전할 때마다 영국 가구의 일평균 소비 전력 에너지 생성 ○ 혼시 2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은 390km 길이의 해저 전력 케이블을 통해 링컨샤(Lincolnshire)에 위치한 호스슈 포인트(Horseshoe Point)로 전송 혼시 2는 현재 운영 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 혼시 1(Hornsea 1) 근처에 위치해 있다. 두 발전단지가 동시에 운영되면 영국 2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 정부가 2030년까지 50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을 운영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북해 지역에 위치한 2천 여 ㎢ 면적의 혼시 구역(Hornsea zone)에는 2.8 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혼시 3(Hornsea 3)의 개발 또한 예정되어 있다. 오스테드는 올해 초 영국 정부와 혼시 3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혼시 2는 영국 해상풍력발전 공급망의 확대 및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이끄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차세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오스테드는 지난 5년간 약 200 곳의 영국 공급업체들과 주요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테드는 지금까지 영국 공급망에 45억 파운드 (한화 7.1조원)를 투자했고, 향후 10년 동안 86억 파운드(한화 13.6조원)의 추가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현재 영국에서 13개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발전 규모는 6.2GW로, 영국 내 700만 이상의 가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2030년까지 총 30G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한다는 글로벌 목표를 추진 하고 있고, 혼시 2는 이 계획의 주요 요소다. 현재 오스테드는 약 8.9GW의 해상 풍력 단지 운영, 2.2GW 규모의 추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과 더불어, 혼시 3을 포함해 현재 개발이 확정된 11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테드의 영국 사업을 총괄하는 던칸 클라크(Duncan Clark) 수석 부사장은 “현 시점에서 해상풍력발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는 영국이고, 혼시 2의 본격 운영은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의 기념비적인 순간일 것이다. 최근의 세계 동향은 혼시 2와 같은 기념비적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다. 혼시 2는 영국의 에너지 안보와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또한 고비용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완화시켜 소비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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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 시행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하여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그동안 태양광발전에만 운영중(‘17~)이었다. 그동안 풍력발전은 초기 시장으로서 대부분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되고, 정부는 개별 사업별 비용을 평가하여 계약가격을 확정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비용인하를 유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발전공기업 외에 민간의 풍력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풍력사업에도 경쟁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우리도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활성화된 풍력 입찰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 > 1. 추진 배경 □ 사업자간 경쟁촉진, 관련 국내 공급망 육성 차원에서 풍력 입찰시장 도입 ㅇ 경쟁을 통해 풍력발전의 비용효율성을 제고하고 입찰선정시 국내경제공급망기여 등을 평가하여 국내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 태양광 경쟁입찰시장 도입(‘17년)후 평균 낙찰가 지속 하락중 - 평균낙찰가(원/kWh) (`17) 183.1 → (`18) 177.0 → (`19) 163.3 → (`20) 147.6 → (`21) 139.6 2. 주요 내용 □ (대상·시기) 환평 완료사업자 대상, 연 1회 입찰 추진 ㅇ 최종 인허가 前단계인 환평 완료시점에서 금융계약(낙찰시) 체결을 가능하게 하여 풍력사업의 원할한 자금조달 지원 □ (물량·가격) RPS운영위 입찰물량 공고, 가격경쟁으로 비용인하 유도 * RPS운영위는 한전, 거래소, 산·학·연 전문가 등 구성, 입찰용량, 상한가격 심의 의결(`22.4월) ㅇ 적정가격 인하로 입찰유도를 위해 공고시 상한가격을 설정하여 공개 □ (평가) 풍력입찰위, 가격 및 국내공급망을 고려한 非가격 요소 평가 * 풍력발전 경제성 분석 및 평가 가능한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9월중) ㅇ 非가격지표로 국내경제공급망기여, 주민·계통 수용성 등을 평가 □ (사후관리) 계약체결, 준공기한 준수 여부 등 점검하여 패널티 부과 ㅇ 낙찰자는 육풍 42~48개월, 해풍 54~60개월 內 발전사업 개시 의무 부여 □ (수의계약) 경쟁입찰 초기는 수의계약과 경쟁입찰을 병행하여 운영 ㅇ 다만, 수의계약 가격 협의시 입찰 최저가격을 기준으로 협의 진행 ㅇ 산업부는 연1회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참여대상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다. ㅇ 입찰 선정물량은 RPS운영위*에서 풍력 보급목표,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적정가격 이하로 입찰을 유도하기 위해 RPS운영위에서 상한가격을 설정하여 공고한다. * RPS 운영위는 산업부, 에공단, 거래소, 한전, 산·학·연 전문가 등 12인으로 구성, 태양광 등 입찰 용량 심의 의결(`22.4월 개설, RPS 고시 근거) ㅇ 풍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 입찰위원회*에서 가격(60점), 비가격(40점) 지표를 평가하여 고득점 순서로 공고된 용량만큼의 사업을 선정한다. * 풍력발전 경제성 분석 및 평가 가능한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9월중) - 비가격지표로는 국내공급망기여와 주민수용성, 계통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사업은 입찰된 발전량당 고정가격으로 장기간(20년간) 계약을 체결한다. - 선정된 사업은 이후 사업 착공 등을 거쳐 42~60개월 내에 준공하여 본격적인 전력공급을 시작한다. 《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 운영 매커니즘 》 입찰공고 ⇒ 입찰신청 및 선정 ⇒ REC 매매계약 체결(20년간) 산업부(에공단) 年1회 실시 발전사업자 에공단에 신청풍력입찰위원회 평가·선정 선정발표후 2개월 內 발전사와공급의무자간 계약체결 `22년은 9.7∼10.7 `22년은 10월말경 선정 예정 22년 연내 계약체결 예정 □ 2022년 1차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금일(9.7) 공고되며, 참여 대상인 환평 완료사업은 최대 22개 사업, 980MW 규모로 예상된다. ㅇ 금번 `22년 경쟁입찰에서는 550MW 이내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상한가격은 MWh당 169,500원이다. ㅇ 입찰 서류 접수 후 풍력 입찰위원회의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10월말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이후부터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참여 안내 】 ㅇ (게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 내 사업공고ㅇ (참여 방법) 공고에 따른 입찰 참여서 및 사업내역서, 증빙서류 일체를 등기우편으로 제출ㅇ (서류 제출기한) 2022년 10월 7일(금)ㅇ (관련 문의처)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사업실(052-920-0741, 743~4)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 도입으로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의 하락을 유도할 수 있어 앞으로 풍력발전의 비용효율적인 보급이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가 매년 목표 용량을 제시하고 장기 고정가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자측면에서도 예측가능성이 확대되고, 가격 안정성이 확보되어 풍력발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가시 입찰가격 외에도 국내공급망기여와 주민수용성, 계통기여도 등 비가격요소를 평가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전력수급에도 기여하며, 주민수용성도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유럽·아시아 주요국가들은 이전부터 풍력 경쟁입찰제도를 도입하여, 풍력발전비용을 크게 개선하고 동시에 풍력보급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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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 풍력발전기 소음 피해, 첫 배상 결정
풍력발전기 저주파 소음 피해 첫 배상 결정 영광군 풍력발전기 소음 정신적 피해, 1억 3,800만 원 배상 결정 풍력발전기가 가동될 때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으로 주변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은 환경분쟁사건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배상결정을 내린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최근 풍력발전기 저주파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배상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해 1억 3,800만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 사건은 전남 영광군 ○○면에 소재한 두 곳의 마을(○○마을 및 ∆∆마을)에 거주하는 신청인들(손○○ 등 78명 및 김○○ 등 85명)이 마을 인근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풍력발전기의 운영주체를 상대로 총 2억 4,450만 원의 피해 배상을 요구한 건이다. ▶ 분쟁지역 개황 ○ 분쟁지역은 전남 영광군 ○○면 ○○로, ○○로 일원으로 피신청인의 풍력발전기(총 35기)는 신청인들의 주택에서 약 300 ~ 5,600 m 이격되어 있다. ○ 신청인들의 마을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 사진 ○ 신청인들의 대부분은 마을에서 30~40년간 살고 있었고, 두 마을은 풍력발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조용한 곳이었다. ○ 그런데, 2017년 풍력발전기 건설공사(총 35기)가 시작되고 2018년 9월 시운전을 하면서 신청인들은 저주파 소음 민원을 제기했다. 2019년 1월에 상업운전이 시작되어 풍력발전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신청인들의 저주파 소음피해 민원이 폭증했다. ○ 신청인들은 피신청인의 풍력발전기 상업운전이 시작된 2019년 1월부터 2020년 말까지 풍력발전기의 저주파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 신청인들의 주장에 대해 피신청인은 풍력발전기 건설공사 전과 상업운전 초기에 주민대표들에게 지역발전기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배상의 책임이 없다고 맞섰다. □ 이에 위원회는 소음전문가의 용역을 통해 신청인들의 마을에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7일 동안 풍력발전기의 저주파 소음도를 실측했다. ○ 실측한 결과, 기준 주파수*인 80 Hz에서 ○○마을은 최대 85 dB(Z), ∆∆마을은 최대 87 dB(Z)로 나타나, 저주파 소음 피해 수인한도인 45 dB(Z)를 초과했다. * 실측값과 수인한도의 차이가 가장 큰 주파수 ※ 소음도 측정단위 ○ dB(A) : 소음의 세기 단위로 괄호의 A는 사람의 청각 특성을 고려, 주파수별 소음도에서 A-특성 보정을 했다는 뜻○ dB(Z) : 저주파 소음의 세기를 나타날 때 사용하며, A-특성 보정 등을 하지 아니한 소음의 세기 단위 ○ 이 외에, 주파수 12.5~ 63 Hz에서도 실측값이 각 주파수별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실측 결과에 따라, 위원회는 풍력발전기의 저주파 소음이 신청인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 아울러 피신청인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2016년 6월)으로 제시된 ‘주거지역에서 1.5km 이상으로 최대한 이격하여 풍력발전기를 설치해야 한다’라는 권고기준을 수용하지 않고 일부 풍력발전기를 신청인들의 마을에서 가까운 거리(약 300~500m*)에 건설한 점도 고려하여 올해 5월 19일 피해배상 결정을 내렸다. *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풍력발전기와 가장 가까운 신청인의 주택 최단 이격거리 - 다만, 피신청인이 풍력발전기 건설공사 전과 상업운전 시작 시기에 주민들에게 지역발전기금을 지급한 점을 고려하여 배상액에서 40~ 50 %를 감액했다. 신진수 위원장은 “풍력발전기는 청정에너지 중의 하나로 점차 확대해야 할 에너지원이지만, 가동 중에 저주파 소음이 발생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변 민가에서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다” 라고 말했다. < 환경분쟁조정제도 개요 > □ (근거 법률) 「환경분쟁 조정법」 □ (도입 목적) 환경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해결 □ (조정 대상) 환경피해* 및 환경시설의 설치 및 관리와 관련된 분쟁 *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소음․진동, 악취, 자연생태계 파괴, 일조 방해, 통풍 방해, 조망 저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지하수 수위 또는 이동경로의 변화, 하천수위 변화(‘21.4.1. 법개정으로 추가) 등으로 인한 건강상․재산상․정신상 피해 □ 조정(調整) 유형 ○ 알선(斡旋) : 당사자 간 대화 자리 주선 등을 통해 합의를 유도 ○ 조정(調停) : 조정위원회가 사실조사 등을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고 합의를 권고(조정안 수락 시 재판상 화해와 동일 효과) ○ 재정(裁定) : 재정위원회가 당사자 심문, 사실조사 등을 거쳐 피해 배상여부, 배상액 결정(재정안 수락 시 재판상 화해와 동일 효과) ○ 중재(仲裁) : 중재위원회 결정에 따르도록 당사자간 협의 후 위원회 심문, 사실조사 등을 거쳐 피해배상 여부, 배상액 결정(확정판결 효과) □ 분쟁조정 절차 신청접수 → 현지조사 → 전문가조사 → 재정결정 → 재정문송달 인터넷,방문접수 심사관 현지방문,당사자 의견청취 전문가조사 및의견서 작성 재정위원회 개최 및당사자 심문, 재정 재정문 작성 및 송달 1. 저주파 소음 수인한도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배상기준으로 마련한 ’저주파 소음 피해 수인한도‘는 아래의 표와 같으며, 어느 한 주파수에서라도 수인한도를 초과하면 저주파 소음의 영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주파수(Hz) 12.5 16 20 25 31.5 40 50 63 80 음압레벨(dB) 농촌지역 85 82 78 73 65 59 56 50 45 도시지역 90 87 83 78 70 64 61 55 50 ※ 수인한도 ○ 환경분쟁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피해 인정기준을 정한 것으로, 유사 분쟁사건 및 환경분쟁사건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업무를 효율적 수행하기 위함○ 일반적으로, 수인한도 이하에 대해서는 그 피해의 개연성이 인정되지 아니하고,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그 피해의 개연성이 인정됨 2. 저주파 소음과 일반 생활소음의 다른 점 ○ 생활소음과 저주파 소음 모두 기본적으로는 소음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몇 가지 구체적인 면에서는 다른 점이 있다. 생활소음에서 다루는 주파수 범위는 가청대역인 20 ㎐ - 20,000 ㎐ 대역인데 반하여 저주파 소음은 100 ㎐ 이하이다. 3. 저주파 소음 발생 소음원 ○ 저주파 소음은 소형 기계보다는 대형 기계에서 잘 발생되며, 일정한 속력으로 회전하는 모터류 또는 기계류에서 잘 발생된다. 사람의 귀에는 대개 ‘웅~’하는 소리로 들린다. 풍력발전기의 경우, 모터에서뿐만 아니라, 블레이드(날개)가 바람을 가르면서 쇅~쇅~하며 발생하는 소음에도 저주파 소음이 있다. 20 ㎐ 이하의 초저주파인 경우는 귀에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진동으로 느낄 수도 있다.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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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추가로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픽업앤충전 서비스’ 운영 지역 확대를 기념해 시범운영 기간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세차, 대리, 충전 등 카라이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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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기아 EV9,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4)’에서 기아 EV9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EV9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아는 2022년 EV6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도 기록했다. EV9은 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북미 올해의 차 등 글로벌 수상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정수를 담은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아는 EV9의 외관을 우아한 볼륨감과 전통 SUV의 웅장한 이미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디자인했다. 인테리어에는 가죽 소재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옥수수·사탕수수 등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10가지 필수 소재(10 Must Have Items)’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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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아이오닉6,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전기 세단 평가 1위
아이오닉 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6, 폴스타 2, ET5 등 유럽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6은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5가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경쟁 모델인 폴스타 2(576점)와 ET5(519점)를 제쳤다. 특히 아이오닉 6은 항속거리, 전비, 소음 및 진동 등과 관련된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04점을 받았다(※ 폴스타 2 103점, ET5 93점). 아이오닉 6은 평가 모델 중 가장 적은 용량인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1회 충전 가능 거리가 433Kkm로 가장 큰 용량인 100kWh 배터리를 장착한 ET5와 불과 14km 차이를 보였으며, 82kWh 배터리를 적용한 폴스타 2보다는 49km 더 주행이 가능했다(※ ET5 1회 충전 가능 거리는 447km, 폴스타 2는 384km). 그뿐만 아니라 100km 주행에 따른 전기 소비량도 아이오닉 6은 25.5kWh/100km로 폴스타 28.2kWh/100km, ET5 29.4kWh/100km보다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을 통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또한 아이오닉 6은 안전 사양, 주행 안전성, 제동거리 등과 관련된 안전성 항목에서 폴스타 2를 6점 차로 따돌리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오닉 6은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Edmunds)가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 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에서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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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기아, 2024년 및 2030 핵심 사업 전략 제시
기아가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 글로벌 자동차 시장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 기아는 향후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지정학적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직면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EV 수요 성장세 둔화는 HEV 모델 라인업 강화와 EV 대중화 모델 투입을 통해 상쇄하고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은 상품 경쟁력 강화, PBV 및 중국 공장 등을 활용한 신규 수요 창출 등으로 타개하는 한편 △악화되고 있는 대외 경영환경은 유연한 생산 운영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① EV 수요 성장세 둔화… HEV 차종 라인업 강화, EV 대중화 모델 투입 기아는 실물경기 부진, 전기차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수요 성장세 둔화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기차 시장 수요 성장세 둔화에 대해 HEV 차종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해 출시된 카니발 HEV를 포함해 △2024년 6개 차종 △2026년 8개 차종 △2028년 9개 차종 등 주요 차종 대부분에 HEV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37만2000대(판매 비중 12%)에서 2028년 80만대(비중 19%)까지 하이브리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EV 대중화 모델을 앞세워 지속 공략한다. 한국·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EV3를 시작으로 EV2, EV4, EV5 등 총 6개의 대중화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는 카렌스 EV를 포함한 현지 특화모델 2개 차종을 신규 출시한다. EV 대중화 모델 예상 판매는 △2024년 13만1000대(판매 비중 43%) △2025년 26만3000대(비중 55%) △2026년 58만70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의 66%를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계획이다. 오토랜드 광명 2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등 2개의 공장은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대중화 모델 생산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②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교 우위 확보 기아는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 △PBV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 수요 창출 △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시장 수요 공략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아는 중국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신흥시장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중동, 아태, 중남미 지역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2026년까지 총 74개(현재 41개국) 국가에서 제공하고, OTA 적용 차종은 18종으로 확대(현재 5종), ADAS 장착률도 63% 이상(현재 42%)으로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 주력한다. 또한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집중한다. 기아는 6200여개의 글로벌 서비스 거점, 3만4000여명의 서비스 인력 등을 활용해 서비스 역량을 제고한다. PBV로 신규 판매 수요를 창출해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PBV 플랫폼과 유연한 생산 체계를 활용해 B2B 시장에 신규 진입할 뿐만 아니라 B2C 수요도 적극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기아 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기아는 지난 2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신흥시장용 차량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체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23년 8만대에서 2027년 25만대 수준까지 신흥시장 판매를 증대시키겠다는 목표다(※도매 판매 기준). ③ 글로벌 경쟁 심화… 수요 기반 유연 생산 전략 및 고객 경험 고도화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로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아는 수요에 기반한 유연한 생산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치는 등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 출시되는 EV3와 K4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 서비스를 탑재하고, 향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매 단계에서 개인화된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채널 최적화, 매장 내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가치를 지속해서 제고할 계획이다. ◇ 2030 중장기 핵심 사업 전략 구체화 기아는 2030년 새로운 차원의 기아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판매 430만대 달성 △전기차 판매 160만대 △2030년 PBV 25만대 판매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행 등 4가지 목표를 구체화했다. ① 글로벌 판매 430만대 달성 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 320만대를 시작으로 △2027년 400만대 △2030년 430만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차 판매는 2024년 76만1000대(판매 비중 24%)에서 2030년 248만2000대(비중 58%)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제시한 목표(55%) 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친환경차 중심 판매구조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시장은 EV 풀라인업 구축, 상품 경쟁력 강화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고, PBV를 활용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신흥시장은 고객 체험 고도화로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생산지 다변화를 통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② 전기차 판매 160만대 전기차 판매는 △2024년 30만7000대를 시작으로 △2027년 114만7000대 △2030년 16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EV 대중화 모델을 투입해 전기차 구매 허들을 낮추고, 2025년 PV5, 2027년 PV7 등 PB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2027년까지 총 15개 차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는 미래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배터리 성능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존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를 개선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지속하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대중화 모델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옵션의 배터리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확대 전략도 적극 펼친다. 국내에서는 현재 482기가 설치된 E-Pit를 2030년까지 5400기 이상 구축한다. 북미에서는 2030년까지 아이오나(IONNA)를 통해 3만기, 유럽은 아이오니티(IONITY)와의 제휴로 1만7000기 이상을 구축한다. 기아는 중장기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상품 전략으로 △커넥티비티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 △퍼포먼스(성능) △디자인을 꼽고 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기아는 OTA(Over-the-air), FoD(Features on Demand), 인카페이먼트 기술 등 커넥티비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주요 신흥시장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는 향후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연비 주행, OTA 고도화 등 자율주행 관련 안전성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차량 고도화를 통한 커넥티비티 기반의 SDV를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관련된 기술에 대한 청사진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기아는 고속도로 드라이빙 어시스트(Highway Driving Assist)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2026년경에는 정밀센서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도심 내 자율주행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1월 EV9 GT 출시 등 전용 전기차 고성능 트림도 지속 출시 예정이다.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한 OTA를 통해 차량을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③ 2030년 PBV 25만대 판매 기아는 올해 CES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재정의하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PBV 라인업 가운데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 PBV인 PV7도 2027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30년께 연간 PV5 15만대, PV7 10만대, 총 25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④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행 기아는 지난해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 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설정했다. 먼저 환경 영역에서 기아는 2040년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며 2030년 66%, 2035년 82%, 2040년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과 2035년 목표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때 발표했던 목표보다 각각 3%, 4% 포인트 상향됐다. 기아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 산업 생태계 강화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가 손익 및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출이자 지원, 대금 지급 시점 조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갯벌 식생 복원,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이사회 과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전략투자, 재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영입함과 동시에 여성 사외이사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해 다양성을 제고하는 등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책임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 2024년 사업계획 및 중장기 재무 목표 기아는 이날 2024년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중장기 재무 목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2024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8183만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는 전년 실적 대비 3.6% 늘어난 320만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3.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는 △전용 전기차 대중화 모델 EV3와 멕시코 공장 생산 예정인 K4 등 2개의 신모델 △K8, 스포티지, EV6 등 3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 △K3 5DR, EV6 GT 등 2개의 파생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2024년 재무 목표로 △매출액 101조1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2조원(3.4% 증가) △영업이익률 11.9%(0.3% 포인트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고수익 달성 요인을 △디자인, 상품성 등 브랜드 가치 강화 △상품 부가가치 개선 및 제값 받기 정책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한 원가 경쟁력 등 3가지로 보고, 올해도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평균 수익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EV 원가 경쟁력과 내연기관, HEV의 고수익성을 바탕으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기반으로 SDV 중심의 신규 수익원 창출을 통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장기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는 △EV 대중화 모델을 활용한 유연한 운영 전략 △연구개발 및 배터리 다각화 등을 통한 핵심 부품의 원가 절감 △HEV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SDV 기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꼽았다. 기아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관련해서 기존 5개년(2023~2027년) 계획 대비 5조원이 증가한 총 38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미래사업에만 15조원을, 전동화 65%, PBV 19%, SDV 전환 8%, AAM·로보틱스 5%, 기타 3% 비율로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기아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기아는 미래 투자 재원 확보, 기업 가치 제고, 주주가치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성향을 지난해 계획과 같이 당기순이익 기준 20~35%로 유지한다. 또한 기아는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5년간 매년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 중 50%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분기까지 누계 기준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50% 추가 소각을 시행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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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현대차 아이오닉 6, 미국 EPA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 인증
현대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 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 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은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EPA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받았다. MPGe (Mile Per Gallon equivalent)는 휘발유 1갤런(약 3.785ℓ)을 태워 얻을 수 있는 열에너지가 33.7킬로와트시(㎾h)라는 점에 착안해 미국 EPA가 사용 중인 전기차의 연료소비효율 측정 단위다. 기존 전기차의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h)보다 내연 기관차와 연료소비효율을 비교하기에 쉬운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코나 가솔린 2.0ℓ 모델은 31MPG이지만,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는 116MPGe에 달한다. 전기차 뒤에는 소문자 ‘e’를 붙이지만, 소비자는 전기차와 내연 기관차의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는 1위뿐 아니라, 총 4개 모델이 상위 10위에 들어갔다. 일반형 후륜 모델(135MPGe)이 3위, 롱레인지 사륜 모델 18인치 휠 모델(121MPGe)이 5위, 롱레인지 후륜 모델 20인치 휠 모델(117MPGe)은 7위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 모델(140MPGe, 18인치 휠 기준)의 연비는 2024년형 신차 평균 연비(28MPGe)의 5배에 달한다. 퓨얼이코노미에 따르면 이 모델을 5년간 보유할 경우, 평균 대비 약 6000 달러(약 80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 (※ 연간 1만5000마일 주행, 도심 55%, 고속도로 45%, 갤런당 3.27달러 기준) 아이오닉 6 후륜 모델을 100% 충전할 때 주행 가능 거리는 361마일(약 580㎞)이다. 아이오닉 6뿐 아니라 기아 EV6 롱레인지·스탠더드 후륜 모델(117MPGe)도 공동 7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116MPGe)은 8위, 현대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후륜 모델(114MPGe)은 10위에 자리했다. 미국 정부 기관이 집계한 연료효율 상위 10위 차종에 한국산 전기차가 8차종이나 들어갔다는 점에서 한국 전기차의 경쟁력이 공공연하게 입증된 것이다. 테슬라의 경우, 2024년형 모델의 연비를 아직 EPA에 신고하지 않았다. 2023년형 기준으로는 모델 3(132MPGe), 모델 Y(123MPGe) 모두 아이오닉 6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낮은 편이다. 다만 테슬라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된 2024년형 모델 3와 모델 Y의 주행가능거리(EPA 기준 예상치)가 2023년형 대비 각각 17마일(약27㎞), 20마일(약 32㎞)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연비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Edmund.com)는 전기차 주행거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시간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 평가에서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 모델이 868마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6에 이은 2위는 EV6 후륜 모델(769마일, 약 1238㎞), 3위 역시 아이오닉 6 사륜 모델(764마일, 약 1230㎞)로 나타나 역시 국산 전기차의 우수성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선 전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 추세로 연료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한국 차가 경쟁 업체 대비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2023년 7월 현지에서 판매하는 승용차 및 경형 트럭의 평균 연비를 2032년까지 58MPG(ℓ당 약 24.6)로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럽 연합(EU)과 유럽 의회도 지난해 말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 등을 강화한 ‘유로7’에 잠정 합의했다. 내연 기관차의 배기가스만을 측정했던 유로6와 달리 유로7은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이 마모돼 발생하는 미세 입자 등에 대한 배출 기준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 수소 전기차도 유로7 적용 대상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도 자동차 연비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최근 ‘연비 표시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MPGe가 도입될 경우, 연료 효율 측면에서 내연 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비교 우위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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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이야기
기후위기시대의 에너지 이야기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에너지 그리고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마음 기후위기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마음으로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오늘의 의미 있는 실천을 견인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본문 중에서 - 현장에서 만나는 에너지그 안에서 찾는 우리의 오늘과 내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때 에너지는 기후위기의 주범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에너지는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에너지를 어떻게 다루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에너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곧 기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길이며,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이 곧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이기도 하다.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일반 국민이 에너지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까 하는 고민의 결정체다.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간과했던 에너지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에너지와 우리 삶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본다. 특히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다뤄 에너지가 우리 삶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실감하게 해주고, 이 안에서 우리의 오늘을 읽고 내일을 바라보게 한다.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기 충분하다. 왜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지, 양적 확대에 초점을 맞춰온 에너지 수급계획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는 방안, 아울러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노하우까지 제시한다. [목차] Part 1. 에너지는 가까이 있다그 하룻밤의 차이제로에너지빌딩의 녹색 혁명LED로 여는 고효율 조명 시대여름은 여름답게, 겨울은 겨울답게 Part 2. 배우고 익혀야 할 에너지나의 꿈, 나의 에너지양기(養氣)와 웰빙지속가능 먹거리 문화로 가는 길에너지는 힘, 절약은 더 큰 힘 Part 3. 기후변화는 모두의 문제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우리는 기후변화시대에 살고 있다배출권 거래제란 무엇인가?바이러스 그리고 기후 위기계절은 오고 또 가지만 Part 4.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신재생에너지란 무엇인가태양광 그리고 풍력발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너지프로슈머, 에너지의 미래 트렌드수소혁명시대를 기다리며수소사회를 견인하는 연료전지 Part 5.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인터스텔라〉와 에너지 융복합에너지, 내 안에 있다눈앞에 다가온 전기차시대거대 변혁의 물결,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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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기후 위기 현장에서 만난 12인 전문가들의 리얼 토크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말은 기후 시스템이 어떤 특정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한테 좋은 것들만 온다고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겠지만 대부분 재난재해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재난재해와 연관된 온난화가 최근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결국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게 되고 그 무게는 미래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 위기는 정말로 가까이 왔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매일을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위해 일하는 12인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는 AI나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이 책에 등장하는 12인의 전문가들처럼 현재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이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천사] 기후변화는 정치, 경제, 법의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글로벌 패권 전쟁의 최전선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거버넌스, 지속 가능 발전, ODA 등을 강의하면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학생들의 일에 대한 고민과 포부를 가까이서 접하곤 한다. 이제 40여 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기후변화 국제기구로 성장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의 초기 이사회의 민간이사로 활동할 때부터 같이 활동한 김정환 박사 또한 비슷한 고민과 성찰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일로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에너지, 물, ODA, 금융, ESG, 탄소 거래 등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의 여러 전문 분야의 세세한 내면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분야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재)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소장 정 서 용 21세기 인류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직접 마주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진단한 기후 위기 이슈의 다양한 이야기를 저널리스틱하게 담았다. 따라서 두 가지 이유로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첫째, 젊은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살아갈 21세기 중반의 기후변화가 정치, 경제, 안보, 문화, 미디어 등 모든 분야에 줄 영향을 마치 지도를 보듯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둘째,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파생될 일자리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정보를 넘어 전망을 파악하게 해 준다 ― 내일신문 컬럼니스트, 전 한국일보 주필 김 수 종 [목차] chapter 1. 위기에 도전하다 : 기후 위기 해결 위해 새로운 길 위에 선 도전자들 기후변화,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다 - 최재철 전 기후변화대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장 기후 위기 해결 위해 하늘을 읽고 땅을 이해하다 -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실천 위한 로드맵을 세우다 - 박상욱 JTBC 기자 chapter 2. 기회를 발견하다 : 기후변화에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자들 기후 문제, 환경 넘어 경제 문제 돌파구 되다 – 김익 스마트에코 대표 기후 금융으로 기후 위기의 방향을 긍정으로 돌리다 - 노재용 삼성화재 인프라투자1팀 부장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철새, 탐조 산업으로 생명을 구하다 - 이병우 탐조전문가, 에코버드투어 대표 기후와 자원 문제 해결 위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에 함께하다 – 정인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상무 chapter 3. 세계와 협력하다 :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 개발도상국과의 어깨동무, 개발 협력을 위한 길을 찾다 - 박지현 JHSUSTAIN 대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해 탄소 중립 백년대계를 쓰다 – 허윤재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이사 기후 위기와 물, 심각해진 세계 물 문제 해답을 찾아 나서다 – 김윤진 세계물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장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을 증진한다 - 강해나 주한 영국 대사관 선임기후에너지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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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배터리가 주도하는 400조 거대 시장의 패권 경쟁 지은이 출판사 발행 정경윤·이상민·이영기·정훈기 길벗 2023년 3월 24일 반도체를 뛰어넘어 미래의 부를 선점할 새로운 기회, 차세대 먹거리 이차전지 보고서 국내 최고 이차전지 전문가가 쓴 유일한 책이자 기술 현황과 산업 생태계, 그리고 전망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부터 원자재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완벽 이해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한국전기화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이차전지 권위자 추천 이차전지의 거침 없는 고속 성장, 국내 최고 전문가가 말하는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 이차전지는 모든 사물의 중심 동력이며 탄소중립 핵심이다. 이차전지와 관련된 회사의 주가는 나 날이 치솟고 있는데 이는 곧 시장의 핵심 산업이 되었다는 방증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차전지, 즉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비로소 시장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확히 이차전지를 향하고 있음을 나타낸 다. 가까운 시야로 시장을 보면 현재의 이차전지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과열’로 볼 수 있지만, 조 금 멀리 내다본다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의 호황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증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직 내연기관의 시대가 막을 덜 내렸고 여전히 많은 전자기기를 유선으로 사용하 고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앞으로 이차전지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흔히 배터리라 불리는 이차전지가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술 개발은 어디쯤 왔는지, 원자재나 산업 생태계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어느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할 것인지 등에 관 하여 정작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없었다. 최적의 이차전지 안내서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은 가장 간단한 전지의 원리부터, 기술, 시장, 생태계, 미래 전망 등에 관 하여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저술한 최적의 이차전지 안내서이다. 지금껏 단편적으로 이해했던 이차전지에 관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400조 원이 훌쩍 넘는 거대한 돈이 흘러갈 시장을 엿볼 수 있다. 현재의 원천 기술 경쟁 상황, 원자재를 둘러싼 각국의 조용한 전쟁과 격렬함, 완성 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미래 기술과 두각을 나타낼 기업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의 전설 피터 린치는 텐베거 기업을 찾으라고 했다. 아마 다음 텐 베거는 배터리 기업 중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이를 맹렬히 추격하는 해외 기업들이 벌이는 경쟁, 폐배터리 산업의 전망까지 직접 느껴봄에 따라 이차 전지에 관한 대중 이해를 돕고자 한다. 국내외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부터 소재, 원자재, 폐배터리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완벽 이해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은 단순히 전기차 시장만을 분석하지 않는다. 어떠한 이차전지 기술이 가 장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올지, 무슨 소재가 더욱 각광 받는지, 원자재를 앞세운 중국과 이를 둘러싼 기술 강대국들의 이해와 견제, 소재-부품 내재화 경쟁을 포함하여 배터리 생애 전주기별 신산업 즉, 미래의 황금알이라 불리는 폐배터리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까지 담았다. 특정 분야가 아닌 이차전지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독자가 홀로 그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다. 배터리 발화 사고와 리튬이온전지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더 높은 안전성을 가진 전지 개발의 현황을 알려준다. 연구개발과 상용화 사이의 간극을 설명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현주소를 정확히 짚어주며, 무엇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가능하게 할 핵심 요인이 될 것인가에 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어쩌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지점이 될 수 있고, 어느 책에서도 다루지 못 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차전시 시장의 향방을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 한 권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고, 누구보다 유기적으로 이차전지를 이해할 수 있 는 길이 될 것이다. [추천사] 반도체 기업들이 그러했듯 배터리 산업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미래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먹거리가 될 것이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승리하는 날이 곧 다가오리라 믿는다. 이 책이 정확한 지식 과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어 주리라 기대하며, 모쪼록 많은 독자에게 읽히기를 희망한다. ―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이제 막 시작된 전기자동차 시대는 이차전지 업계의 규모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키울 것이다. 모든 기기, 장 치, 시설의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는 것이 이차전지다. 이 책으로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 한국전기화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성영은 [목차] 1장. 세계는 이차전지 패권 전쟁 중 2장. 이차전지란 무엇인가 3장. 전기차 시장과 이차전지 최강자 경쟁 4장.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쟁 5장.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전쟁 6장. 글로벌 승자의 조건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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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국가, 기업, 환경문제 간의 지정학 ‘좋아요’를 누를수록 지구는 무거워진다!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영유권 전쟁이 새롭게 그려내는 세계지도를 포착하다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와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서구 국가들 간의 역학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 우리가 SNS에서 누른 ‘좋아요’는 정확히 어떤 경로를 거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는 걸까? 스마트폰부터 모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까지 ‘좋아요’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상현실인 줄로만 알았던 디지털 세계가 사실은 굉장히 육중한 물리적 실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좋아요’가 지나는 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세계를 구성하는 거대 인프라를 탐사해나가는 동시에 이를 소유하기 위해 기업과 강대국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지정학은 디지털 세계의 팽창을 가속화한다. 우리는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이 ‘좋아요’를 누를 것이며, 지구는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갈 것이다. 사물과 동물 심지어 인간의 뇌까지 모든 것이 인터넷에 접속되는 초연결사회의 도래를 앞둔 지금, 이 책은 디지털에 대한 우리의 인식 체계를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새로운 실천을 제안한다.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일상적인 행위지만 이 ‘좋아요’가 전송되기 위해서는 모뎀과 안테나, 케이블과 데이터센터로 이루어진 인터넷의 일곱 개 층, 즉 인간이 구축한 것 가운데 가장 크고 넓은 규모의 인프라가 동원된다. 무형의 디지털 행위는 ‘가상현실’에 기반하기에 ‘탈물질화’되었다고 여겨지지만 실상 우리가 믿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더 물질적이다. 아마존웹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총전기량의 30퍼센트는 석탄에서 얻어진다. 넷플릭스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15퍼센트가 오직 이 온라인 영상 플랫폼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한층 더 흥미진진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어도비, 오라클, 링크드인 등도 각각 사용하는 에너지믹스의 23퍼센트, 36퍼센트, 23퍼센트를 석탄을 때서 얻은 전기로 충당한다니…. 트위터의 경우, 이 숫자는 21퍼센트 수준이라고 하니 다음에 트윗을 올릴 땐 잊지 말고 기억하시라! -p.159, 「5 전기가 빚어내는 대혼돈」 중 기욤 피트롱 ( Guillaume Pitron ) 프랑스 주요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PD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의 기자다. 중국의 희토류부터 알래스카의 석유, 수단의 고무에 이르기까지 원자재와 관련한 세계의 정치, 경제, 환경문제를 꾸준히 취재해왔으며 40여 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출간한 첫 책 『프로메테우스의 금속』으로 프랑스 최고의 경제학 도서에 수여하는 튀르고상, 2018년 글로벌 뉴스 채널 BFM TV에서 수여하는 경제학 분야 최우수상, 같은 해 콩피에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술 분야 최고의 도서에 수여하는 로베르발상 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14개의 저널리즘상을 받았으며, 현재 프랑스 의회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산업을 둘러싼 국가와 기업 간 패권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조명한 이번 책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는 2022년 베올리아 환경도서상과 당대의 새로운 문제의식을 가장 첨예하게 다룬 도서에 수여하는 엘리나&루이 포웰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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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환경부 ‘2022년 우수환경도서’ 목록
환경부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2022년 우수환경도서’ 100권을 선정 하였다. 2022년 우수환경도서 연번 독자층 도서명 출판사 1 유아 검정토끼 달그림 2 꼬마 거미 당당이 봄봄출판사 3 꿀벌과 거미를 지켜 줘 풀빛 4 나무가 되자! 책읽는곰 5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빨간콩 6 돌아갈 수 있을까? 한솔수북 7 딱 한 개인데 뭐! 에듀앤테크 8 마지막 코뿔소 행복한그림책 9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 작지만 엄청난 ③ 미세플라스틱 두마리토끼책 10 산에서 만나는 세상 재능교육 11 아기 고래의 첫 여행 재능교육 12 안녕, 나의 고래 크레용하우스 13 우리 곧 사라져요 노란상상 14 하늘 가득한 노래 봄봄출판사 15 초등저 DMZ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엇이든 물어봐! 파란자전거 16 GREEN(그린) : 숲 이야기 라임 17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보물창고 18 기이한 DMZ 생태공원 소동 19 냉장고 먹는 괴물 밝은미래 20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 국립생태원 21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을까? 우리학교 22 또쓰또 탐정단 아주좋은날 23 모두모두 함께라서 좋아 보물창고 24 바다 박물관 비룡소 25 불을 꺼 주세요 푸른숲주니어 26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파란정원 27 사라져 가는 동물 친구들 늑대 행복한그림책 28 소중한 지구의 바다 사파리 29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한울림어린이 30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 고래뱃속 31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 담앤북스 32 여기는 맑은섬 환경을 배웁니다 천개의바람 33 우리 가족은 정원사입니다 나는별 34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국립생태원 35 우리 동네 나무들 국립생태원 36 울려라 골든벨 탄소 제로를 찾아서 아주좋은날 37 이 집은 나를 위한 집 우리학교 38 크릴 전쟁 지성사 39 탄소 중립이 뭐예요? 풀빛 40 플라스틱이 온다 한울림어린이 41 초등고 갯벌 우리 집이 좋아! 지성사 42 고성 독수리의 꿈 한림출판사 43 동물들의 환경 회의 라임 44 라스트 베어 창비교육 45 멈춰! 기후변화 매직사이언스 46 명화로 만나는 생태 1 : 포유류 국립생태원 47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파란자전거 48 못난이 채소 크롬꼬머 한권의책 49 바닷속 유니콘 마을 보물창고 50 숲, 모두의 숲 크래들 51 쓰레기 대폭발 사파리 52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씨드북㈜ 53 씨앗 빌려주는 도서관 풀빛미디어 54 어린이를 위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주니어김영사 55 욕지도 냥이아빠 지성사 56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토토북 57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비룡소 58 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 썬더키즈 59 콸콸콸~ STOP! 우리나라도 위험해요, 소중한 물 뭉치북스 60 퀴즈, GMO! 초록개구리 61 중고등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북트리거 62 늦깎이 까치 부부와의 만남 지성사 63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한울림 64 리와일드 나무를심는사람들 65 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동아엠앤비 66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 나무생각 67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 탐 68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김영사 69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북트리거 70 우리는 왜 기후 위기에 대비해야 할까? 청아출판사 71 착한 소비는 없다 자연과생태 72 플라스틱 수프 양철북 73 성인 가장 오래된 과제 한울엠플러스 74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문예춘추사 75 근원의 시간 속으로 더숲 76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책과함께 77 도시를 바꾸는 새 원더박스 78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79 두더지 잡기 카라칼 80 미래가 불타고 있다 열린책들 81 반反종차별주의 열린책들 82 시간과 물에 대하여 북하우스 83 쓰레기의 정치학 북스힐 84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북센스 85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반니 86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시공사 87 잃어버린 지구 시공사 88 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국립생태원 89 잘 버리면 살아나요 목수책방 90 적을수록 풍요롭다 창비 91 정부희 곤충학 강의 보리 92 지구 오염의 역사 에코리브르 93 지구를 위한 변론 김영사 94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 배에 탑니다 문학수첩 95 지구정원사 가치 사전 동연출판사 96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팜파스 97 짐을 끄는 짐승들 오월의봄 98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세종서적 99 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 창비 100 환경인문학과 인류의 미래 나남출판사 * 자료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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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전문 ‘기후환경교육원’ 착공
충남도는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 내에 조성하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 전문 교육시설이 없던 지역으로, 2021년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입지 선정’ 공모를 통해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가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숙박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날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일수 부교육감, 주민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탄소제로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환경교육 전문시설이다. 도는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국비 99억원, 도비 99억원 총 198억원을 투입해 전시체험관 1840㎡ 신축 및 기존 시설 2708㎡를 리모델링한다. 신축되는 전시체험관은 지상 2층 규모이며,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전시 및 체험 공간과 기후변화 교육을 진행할 실습실 등을 갖춘다. 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슈머(greensumer) 육성을 목표로 △탄소화폐 시스템 도입 및 건물·전시물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유치원, 학생, 공무원, 교사, 가족 및 직업별 맞춤형 환경 교육 △생태·문화·역사 등 지역 연계형 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환경교육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저는 우리가 기후위기를 인식한 첫 번째 세대이자 그 위험을 막아야 할 마지막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 위기를 떠 넘겨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매년 2만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양식을 학습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성해 전 도민을 ‘그린슈머’로 양성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충남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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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기후행동 플랫폼 확대
서울시민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온 에코마일리지가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 실천 분야까지 확대, 일상 속 기후행동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 에코마일리지 -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과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 등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9만원에 상당하는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 건물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전전년도 6개월 평균과 비교하여 5% 이상 감축하거나, 승용차의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축 시 마일리지 적립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2009년 5월 제3차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시장 서울총회를 계기로 구상, 같은 해 9월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에코마일리지는 2010년에 시행된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 탄소포인트의 모태가 되었으며, 2013년에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공을 인정받아 시민참여촉진분야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했다. □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도 이뤘다. 2009년 도입 후 245만명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서울시민 4명 중 1명꼴로 참여 중이며, 에너지 절약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양은 약 226만 톤에 이른다. ○ 온실가스 누적 감축량 226만톤은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3.5배 달하는 숲(2,100㎢)을 조성한 효과와 맞먹는다. ※ 뉴욕 센트럴파크(3.4㎢) 약 600여개 조성 효과 ○ 감축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356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인센티브(혜택) 지급 등에 투입한 예산(총 778억원)과 비교하면 투자 대비 약 9배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2026년 에코마일리지 참여회원 350만명 목표, 녹색실천으로 확대 > □ 서울시는 신규회원 추천 마일리지 도입, 마일리지 실천 분야 확대, 회원가입 경로 다양화 등을 통해 현재 245만명 수준인 회원 수를 2026년까지 350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에코마일리지에 ‘회원추천 마일리지’를 도입한다. ○ 에코마일리지 회원의 추천으로 신규회원이 가입하면, 1명당 1,000 마일리지를 추천인에게 지급하며, 연말에는 ‘가입 추천왕’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 시는 기존 자치구 위주의 서면 회원가입 등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온라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및 회원 확대를 위한 추천 마일리지를 도입했다. □ 둘째, 건물 에너지 절약과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을 기준으로 평가해 온 실천 분야는 안전 운전과 연계한 녹색운전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실천 분야로 확대한다. ○ ‘녹색운전 실천마일리지’는 올해 11월 도입 예정으로, 주행 중 과속‧급제동 등에 대한 데이터(정보)가 자동 축적되는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을 활용해 운전점수를 자동으로 평가하고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 ‘음식물쓰레기 감축 마일리지’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사용 세대(130만 세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세대에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4년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본격 도입한다. ※ ’22.12. 기준 서울시 RFID사용 1.3백만세대(30%) 등록(서울시 전체 4.4백만 세대) □ 셋째, 도시가스앱을 통한 가스비 납부, 은행의 예금 또는 적금 통장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회원확충 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시는 지난 5월 서울도시가스를 비롯한 5개 도시가스 공급사 및 도시가스앱 개발사인 에스씨지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코마일리지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비스 제공 후 에코마일리지 가입 회원 수는 월평균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가스앱 업무협약(’23.5.3) 후 회원가입 증가 : 5,400명/월 → 12,000명/월 ○ 8월부터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우체국의 ‘초록별 사랑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0.3%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 중이다. 시는 연말까지 이와 같은 금리우대 혜택을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에너지 절감량 유지만 해도 제공하는 지속마일리지 도입, 지급구간도 세분화 > □ 또한,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에너지 사용량을 계속해서 줄여나가야 했던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마일리지’를 도입하고 ‘마일리지 지급구간을 세분화’ 한다. ○ 지속마일리지는 2회 연속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된 후 절감률을 일정 기준 유지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마일리지로, 올해 7월부터 6개월간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여 2024년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 현행 4개 구간인 마일리지 지급구간을 6개 구간으로 세분화하여 마일리지 적립 문턱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른 차등화한 보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7월부터 6개월간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고, 2025년 4월부터 세분화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 지속 마일리지 1) 0초과~3%미만 절감(지속) 요건 : 2회 연속 절감한 경우에 한함 2) 23년에는 0초과~5%미만 구간에, 24년 세분화 추진시에는 0초과~3%미만 구간에 적용하여 지급 < 온실가스 감축정보 제공 강화‧마일리지 사용처 다양화로 지속 참여 유도 > □ 올해 11월부터는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 회원별 에너지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 항목 등을 추가해 앞으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예측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 평가기간내(6개월) 회원 온실가스 감축률 정보 등을 누리집에 표출하여 마일리지 적립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 기존에는 전년도, 전전년도 월별 온실가스 배출량의 단순 비교만 가능했으나, 회원별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 지방세(ETAX) 납부 등 현재 10개 항목인 마일리지 사용처는 서울사랑상품권(’23.9),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24년) 등으로 확대한다. 사용 선택지를 넓혀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에코마일리지 도입 취지도 살려 나갈 계획이다. ○ 현재 적립 마일리지는 지방세(ETAX)‧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 요금 납부, 온누리상품권‧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전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제도 □ 개요 ○ 개념 : 건물부문(전기, 수도, 도시가스)과 수송부문(승용차 주행거리) 에너지 절약을 통한 시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 ○ 운영기간 : ‘09. 9월부터 ~ ○ 회원자격 : 개인(건물 및 수송) 및 단체(건물) 회원으로 구분 - (개 인) 가정회원을 말하며 별도의 계량기가 있는 가구주 및 가구 구성원,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 - (단 체) 건물, 학교, 아파트단지, 공공건물 등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단체 ○ 가입현황 : 누적 245만명 (개인 236만명, 단체 9만명) ○ 감 축 량 : 온실가스 누적 226만톤 ○ 사 용 처 : 지방세 납부(ETAX), 상품권(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납부, 도시가스요금 납부, 서울사랑상품권, 지정기부 등 □ 마일리지 지급 기준 ○ 건물(개인) : 전년도 및 전전년도 6개월 평균과 비교, 감축률에 따라 1~5만 마일리지 (연2회) ~2023.6.(절감율에 따른 차등지급) ➡ 2023.7∼.(지속마일리지 도입) ➡ 2024.7.∼(지급구간 세분화) 0 ~ 5% (지속) 1만 0 ~ 3% 미만 (지속) 1만 5~10% 미만 1만 5~10% 미만 1만 3 ~ 6% 미만 1만 10~15% 미만 3만 10~15% 미만 3만 6 ~ 9% 미만 2만 15% 이상 5만 15% 이상 5만 9 ~12% 미만 3만 12~15% 미만 4만 15 % 이상 5만 ○ 건물(단체) : 전년도 및 전전년도 4개월 평균과 비교, 10% 이상 감축 시 건물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원 지급 (연2회) ○ 수송(개인) : 승용차의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2~7만 마일리지 (연1회) 구 분(2항목중 유리한 것 선택) ➡ 제공혜택(2023.7~) 감축률(%) 감축량(㎞)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 이하 운행 회원 대상(지속)*주행거리 감축 마일리지 미대상 차량만 해당 1만마일리지(지속) 0% 초과~10% 미만 0 초과~1,000㎞ 미만 2만 마일리지 10~20% 미만 1,000~2,000㎞ 미만 3만 마일리지 20~30% 미만 2,000~3,000㎞ 미만 5만 마일리지 30% 이상 3,000㎞ 이상 7만 마일리지 ※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최신자료에 따름 (매년 7월말~8월초 공개) - ‘23년 9월 기준 평균 주행거리 10,183km = 27.9km(‘22년 일평균 주행거리)×365일 * 자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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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2021년 9개 공원 27회를 시작으로, 전년도 10개 공원에서 30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17개 공원 35회로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 참여자는 역사관·체험관 또는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명품마을 등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모바일 청첩장, 사진 촬영, 예복 대여,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친환경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요트체험 등 국립공원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에이치디(HD)현대 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전화 033-769-955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35쌍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사진, 축가, 신랑·신부화장, 머리손질, 행사진행 등 분야의 재능기부 국민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여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의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운영시설 현황 > □ 생태탐방원(8개원) (단위: 명) 구 분 소재지 주요시설 비고 북한산 서울 도봉구 생활18, 강당1, 강의3 상반기 2쌍 지리산 전남 구례 생활20, 강당1, 강의4 하반기 2쌍 설악산 강원 인제 생활21, 강당1, 강의3 하반기 2쌍 소백산 경북 영주 생활18, 강당1, 강의2 하반기 2쌍 한려해상 경남 통영 생활21, 강당1, 강의2 하반기 2쌍 가야산 경북 성주 생활18, 강당1, 강의 1 하반기 2쌍 무등산 광주광역시 생활14, 강당1, 강의 3 상반기 2쌍 내장산 전북 정읍시 생활18, 강당1, 강의3 하반기 2쌍 □ 사무소(19개소) 구 분 소재지 장소 주요시설 비고 경 주 경주 남산 삼릉숲 삼릉탐방지원센터 하반기 1쌍 한려해상 경남 남해 이순신리더십체험관 교육관, 체험관, 주차장,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한려동부 경남 통영 달아공원 나무데크, 화장실, 탐방지원센터 하반기 1쌍 설악산 강원 속초 소공원 공터 화장실, 케이블카 하반기 1쌍 내장산 전북 정읍 단풍생태공원 체험학습관, 화장실, 주차장 등 상반기 1쌍 덕유산 전북 무주 덕유대 대집회장 화장실, 무대시설, 창고 등 상반기 1쌍 오대산 강원 평창 전나무 숲 길 나무데크, 현수막 거치대 등* 화장실: 월정사 주차장(도보 5분) 상반기 1쌍 태안해안 충남 태안 삼봉 사색의 길 소나무 숲,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다도해 강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 주차장,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다도해서부 강원 목포 해양순찰선 국립공원 해양순찰선 302호 상반기 1쌍 월악산 충북 충주 만수로 자연관찰로 탐방지원센터, 숲놀이터, 자원봉사센터, 무장애탐방로 상반기 1쌍 북한산 서울 성북 북한산사무소신청사 나무데크,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소백산 경북 영주 선비세상 대기실,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소백산북부 충북 단양 연화봉 전망데크 나무데크 전망대 상반기 1쌍 월출산 전남 영암 역사관 야외 브릿지,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변산반도 전북 부안 격포해수욕장 탐방안내소, 화장실 등 하반기 1쌍 무등산 광주광역시 증심사잔디광장 잔디광장, 화장실, 대기실 등 상반기 1쌍 무등산동부 전남 화순 도원야영장산막 주차장 산막, 화장실 등 상반기 1쌍 태백산 강원 태백 구소도야영장 민박촌, 주차장 등 하반기 1쌍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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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23~24 한국관광 100선’ 산림관광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 자료 : 산림청,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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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제주 세화초, 남은음식물 감량대회 대상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을 위해 전국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한 ‘2022년 남은음식물 감량경진대회(이하 감량경진대회)’ 결과, 제주시 세화초등학교 등 우수 집단급식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수 집단급식소 6곳 중에서 대상은 세화초등학교(제주시 소재)가, 최수우상은 육군 818포병대대(동두천시 소재), 화봉초등학교(울산 북구 소재)가 각각 선정됐다. ○ 국립생태원, 성남시청, 삼성전자(주)(화성시 소재)는 우수상을 받는다. 이번 감량경진대회는 집단급식소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활동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군부대, 기업 등 총 117개 기관과 기업이 응모했다. 심사는 서류를 통한 1차 평가와 전문가 현장검증을 통한 2차 평가로 진행됐으며, 감량실천기간으로 정한 4월부터 9월까지의 감량실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 기관에서의 지원 등의 항목을 환경부와 전문가가 합동 평가했다. □ 대상으로 선정된 세화초등학교는 식자재 손질–먹고 남은 잔반–남은 음식 등 쓰레기 발생단계별로 구분하여 관리대장에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이를 식자재 구매와 식단 구성 등에 연계하여 감량을 실천했다. 철저한 식품 검수·보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5%의 감량 성과를 보이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 대상을 수상한 세화초등학교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감량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군 818포병대대와 화봉초등학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성남시청, 삼성전자(주)는 한국폐기물협회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 개요 > □ 개 요 ○ (목적) 집단급식소 대상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 실시, 감량동기를 부여하고 음식물 발생지 감량 추진 ○ (대상) 집단급식소* *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으로 학교, 군부대, 국립병원, 교도소, 지자체, 공공기관 등 ○ (추진절차) 신청서 접수 목표관리제 시행 결과 평가 발표/시상 공공집단급식소 → 한국폐기물협회 공공집단급식소 환경부(한국폐기물협회) 환경부(한국폐기물협회) (‘22. 3. 7 ~ 4. 15) (‘22. 4 ~ 9) (‘22. 10 ~ 11) (‘22. 12) ○ (평가) 남은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실시 및 평가 - 감량실천기간(’22.4∼9) 중 감량실적(전년 및 ’22년 1분기 대비) - 음식물 감량 정책 추진, 월별 배출량 지속적 모니터링 등 자발적 노력 실시 ○ (심사) 심의위 구성 및 예비·본심사 진행 - 환경부·관련업계 전문가 등 심의위원회 구성 - 예비심사(서류·정량수치 확인), 본심사(서류·현장평가 등) 진행 - 감량실적, 발생억제 노력의 적정성, 기관(부서) 관심도 등 심사 ※ 기관별 운영편차와 감염병 영향을 감안하여 기관종류별 구분하여 심사·선정 ○ (시상) 총 6팀 시상, 상장(단체) 및 표창(개인, 대상1점), 상금 수여 구분 건수 시상내역 상금 대상 1 (단체) 환경부장관상, (개인) 환경부장관표창 200만원 최우수상 2 (단체) 환경부장관상 100만원 우수상 3 (단체) 한국폐기물협회장상 50만원 □ 추진결과 ○ (접 수) ‘22.3.7∼4.15, 총 117개 기관 참여접수 ○ (평 가) 1차 서류평가(9팀 선정), 2차 현장평가(최종 6팀 선정) ○ (시 상) 총 6팀 선정, 상금 550만원 등급 기관명 소재지 시상내역 비고 대상 세화초등학교 제주 제주시 환경부장관상(단체)환경부장관표창(개인) 상금200만원 최우수상 육군 818포병대대 경기 동두천시 환경부장관상 상금100만원 화봉초등학교 울산 북구 우수상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한국폐기물협회장상 상금50만원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 삼성전자(주) 경기 화성시 □ 평가내용 훈격 기관명 평가내용(우수사례) 대상 세화초등학교 - 감량률 우수- 전처리-잔반-남은음식 등 발생단계별 관리대장 관리- 식재료 및 음식 적정 관리(식품검수보관시스템 사용)- 학생 대상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최우수상 육군 818포병대대 - 감량률 우수- 끼니별, 반찬별 잔반 측정하여 비선호 식단과 원인 파악- 가급적 수분을 줄이고 이물질 제거 후 배출- 빵 등 자투리 식재료의 부식 활용 화봉초등학교 - 식품영양정보 제공, 흥미있는 게임을 통해 남김없이 먹는 식습관 교육- ‘환경사랑식단’, ‘식판클린데이’, 가정통신문 안내 등 환경에 대한 인식정착- 성장단계(저학년, 고학년)별 맞춤식 조리 실시 우수상 국립생태원 - 감량률 우수- ‘잔반 제로데이’(매월), ‘ ‘탄소스티커를 모아라’ 등 실천 캠페인 적극 실시(기관장 및 부서장 직접 참여 독려 등)- 사내 행정포털, 온라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한 잔반제로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 노력 경기도 성남시청 - 감량률 우수- 식수인원 실시간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미배식량 최소화- 발생된 남은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저온냉장고 도입- 수분제거 후 배출, 손질된 식자재 구매 등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에 노력 삼성전자(주) - 잔반 분석 AI시스템 도입, 잔반 분석을 통한 최적화 메뉴 궁합 연구- 1회용품 절감활동을 통한 특식 제공- 식수인원 중심의 식단관리 체계 개선- 주메뉴 품질향상하고, 부찬 종류를 줄이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메뉴 최적화 □ 세화초등학교(대상) 우수사례 사진